인식론(민음인)
[싱글챌린지] 인식론
D-29

해온모임지기의 말
화제로 지정된 대화

도우리
싱글챌린지는 자신이 직접 정한 책으로 29일간 완독에 도전하는 과정입니다.
그믐의 안내자인 제가 앞으로 29일 동안 10개의 질문을 던질게요. 책을 성실히 읽고 모든 질문에 답하면 싱글챌린지 성공이에요.
29일간의 독서 마라톤, 저 도우리가 페이스메이커로 같이 뛰면서 함께 합니다. 그믐의 모든 회원들도 완독을 응원할거에요.
계속 미뤄 두기만 했던 책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싱글챌린지!
자신만의 싱글챌린지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해 주세요.
https://www.gmeum.com/gather/create/solo/template

도우리
싱글챌린지로 왜 이 책을 왜 선택했나요?

해온
세상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자각하는 것과 관련한 다양한 이론적 토대를 좀 더 이해하기 위해!

도우리
마음에 드는 문장을 수집해 주세요.

해온
관념론자에게 '사과'는 우리의 지각들과 독립해서 존재하는 어떤 물리적 대상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감각 경험들의 반복되는 유형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인식론 - 우리가 정말로 세계를 알 수 있을까?』 p. 53 어떻게 우리는 외부 세계를 인식할까?, 황설중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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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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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온
“ 관념론자가 대표 실재론을 비판한 주요 근거는 그것이 우리들이 경험할 수 없는 물리적 대상의 존재를 상정한다는 데에 있었다. 그러면서 관념론자는 우리들 인간은 인간의 감각 경험의 관념과 친숙할 뿐 결코 이것 이외의 어떤 것도 경험할 수는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철저하게 경험론의 입장을 견지하였다. 버클리의 슬로건은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다."였다. 그런데 이제 그는 다시 지각되지 않는 정신을 논의의 자명한 제1의 전제로서 받아들인다. ”
『인식론 - 우리가 정말로 세계를 알 수 있을까?』 p.60, 황설중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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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온
여기서의 '지각되지 않는 정신'이란 '신(God)'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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