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서점] 비비언 고닉 <아무도 지켜보지 않지만 모두가 공연을 한다> 같이 읽기

D-29
"나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누군가와 우연히 마주쳤다. 예상치 못한 마주침이 주는 그 들뜬 기분이라니! 보폭이 넓어졌다. 나는 목적지에 도착해 할 일을 마친 다음, 돌아가는 길에도 걸어가기로 했다. 집에 돌아왔을 때, 나쁜 감정은 내게서 씻겨 나가고 없었다. 나는 정화되어 있었다. 산책이 나를 정화해 준 것이었다. 그러자 내 우울이 얼마나 평범한지 깨달을 수 있었다. 평범하고 예상 가능하며 매일같이 일어나는 일. 매일의 우울, 그게 다였다." (78p) "나는 날마다 새롭게 말끔해져야 했다. 걷는 일이 나를 정화시켜주었고 깨끗이 씻겨주었지만 오직 그날뿐이었다. 그 일이 매일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걸 나는 알게 되었다. 나는 걸어야 할 운명이었다." (79p) 전적으로 동의하는 부분을 만나게 되어 더 옮겨 적습니다. 산책은 읽고 쓰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중요한 활동이 아닌가 합니다. 그것을 일로 하는 사람이 아닐지라도, 하게 된다면 분명 무엇이든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산책!(이라고 외치고 싶군요)이기 때문이지요. 서점 운영을 시작하기 전, 저는 정말 많이 걸었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무슨 사람이 되어야 할지, 무슨 삶을 살아나가야 할지, 온갖 고민을 걸으면서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로 매일의 우울과 걱정은 그저 평범한 것, 지나가는 것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도 마음이 헐고 가난해져 스스로가 보잘것없는 것처럼 여겨질 때면 어디로든 나가 걷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서걱거리는 외로움(76p), 매일의 우울이나 불안을 떨쳐내기 위해 여러분은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어떤 활동을 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규칙적인 활동에 많은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자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고, 낮에 깨어있는 동안 열심히 활동하려고 해요. 아, 그리고 저는 정기적으로 병원도 가서 의사선생님도 만납니다. 약도 적절히 처방받아서 잘 복용하고 있어요. (이런 얘기를 해도 되나? 싶었지만, 조금 심해질때 우울이나 불안을 떨치기 위해서 진짜로 제가 실천하는 방법이라서 공유합니다. 제가 스스로 말한거니까 괜찮죠 뭐 ^^)
헉 정말 멋있어요! 최근들어 꾸준함과 성실함, 규칙적임도 '재능의 영역'임을 체감하고 있었거든요.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거 참 쉽지 않더라구요..
저도 동감합니다! 꾸준함은 정말 그 무엇도 이길 수 없는 것 같아요.
재능의 영역은 무궁무진한것 같아요! 그런데 루틴이 주는 어떤 안정감? 그거 참 좋은것 같습니다. 고래님의 하루 하루 충만한 루틴을 응원합니다 ^^
저도 나가서 무작정 걸어요! '일단 나가서 걸으면 고민의 반은 해결된다' 라는 말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저도 이에 전적으로 동의할 정도로 산책을 즐긴답니다. (그 자체로 즐길 때도 있고.. 괴로운 마음으로 나갔다가 걷다보니 기분이 좋아질 때도 있고..) 산책 이외의 것을 생각해보면, '나를 현재 우울하게 만드는 것'의 원인을 파악한 뒤에 당장 그것의 <반대로> 살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내가 기분이 안 좋은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고 '휴대폰 보는 걸 자제하지 못하고 계속 보는 내가 싫어서' 라는 결론이 났다면 그 즉시 휴대폰을 내려놓고 책상에 앉거나, '오늘 운동도 안 했으면서 배가 안 고픈 상황에서도 계속 군것질을 해서' 라는 결론이 났다면 그 시간부로는 군것질을 중단하고 밖에 나가서 간단히 산책이라도 하는 것 등등이 있겠네요. '행복해지는 비결은 관성의 반대로 사는 것이다' 라는 말을 본 적이 있어요. 현재 내가 씻기가 너무 귀찮다면 당장 화장실로 가서 씻어야 하고, 움직이기가 싫다면 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여 산책을 나가야 하고, 밥을 먹기가 귀찮다면 꼬박꼬박 밥을 차려 먹어야 하고, 잠을 자기가 싫다면 꼭 잠에 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예시도 함께 따라붙었던 문장이에요. 저 문장과 조우하자마자 '이걸 앞으로 인생의 지침서로 삼아야지' 라고 다짐했답니다! (물론.. 정말 쉬운 명제이지만 실천하기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써주신 마지막 문단은 따로 옮겨 써두었습니다. '행복해지는 비결은 관성의 반대로 사는 것!' 요즘 부쩍 무기력해지는 거 같아서 그 반대로 하려고 오늘도 아침 산책을 다녀왔거든요! 저도 이 말을 생활 지침처럼 삼아봐야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나름의 시간을 보내느라 참여가 늦었습니다. 부랴부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작가의 섬세함과 그 표현력이 나의 감성을 자극 합니다. 저는 앞의 문단의 '기억하는 일'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요.. 현재를 살아가는 저와 같은 직장인들은 불안과 권태와 우울이 항상 영혼을 지배하고 있는 자아의 기억상실자 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자신의 본 모습은, 미래에 대한 불안, 원하는 삶을 살아가지 못 한다는 우울 그에 따른 현실의 권태 등에 의해 잃어 버린지 오래이고 사회가 만든 기계적 틀 속에서 지루하게 자기 앞의 나사만을 조이고 있는 일종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지루한 삶 속에서 그래도 우리가 가끔 미소를 지을 때는 과거의 기억들이 떠오를 때 일 것 입니다. 그때 당시에는 괴롭고 힘들고 어려웠지만 지금 생각하면 뿌듯하고 기뜩하고 감사함으로 포장되는 과거의 추억 들... 저는 특별히 기억하고 애쓰는 것은 없지만 불현듯 떠오르는 과거는 현재의 나를 존재하게 해준 시간들이기에 모두 소중하고 잊고 싶지 않는 것 들 인 것 같습니다.
과거를 추억하며 현재의 불안과 우울을 떨쳐버린다는 것, 저도 정말 공감합니다. 지금의 불안과 우울도 조만간 과거가 될 것이고, 이것들을 이겨내고 살아내어 현재의 내가 된 것이니까... 현재의 불안과 우울도 결국엔 감사한 추억이 될 것을 생각하면, 이런 모든 감정이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처럼 여겨지기도 하네요. 과거의 나를 복기하고 기록하는 게 그래서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도 다시금 하게 됩니다. 소중한 모든 순간을 기억하며 오늘도 잘 살아내기 위해 말이지요.
@무슨 우울이나 불안을 떨쳐내기위한 활동은... 아침에 일어나 콧노래를 부르며 커피포트에 물을 올리고 온도가 올라가는 숫자를 잠깐 응시합니다. 그리고 할리스 바닐라딜라이트 커피믹스를 한봉지 뜯어서 작은 커피잔에 쏟아내고는 80도에 다다른 주전자를 들어올립니다. 끓는 물을 85ml정도만 커피잔에 따르고는 휘휘 저어줍니다. 적당히 따뜻한 잔을 꼭 잡고는 세상 달달한 커피 한모금을 마시면 그렇게 행복할 수 없어요. 우울할 틈도 없어요. 혹여나 우울 비슷한 감정이 올라오려는 찰나 다시 물을 끓이고 이번에는 마시멜로우 핫초코와 우유를 따끈하게 만들어 마시면 이또한 기분이 좋아져요! ^^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루틴이네요! 아침을 화창한 기분으로 시작하면 하루의 주도권을 나에게로 가져올 수 있는 것 같아요.
커피 한 모금을 마시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실 바이올렛북 님의 모습을 잠깐 상상해 보았는데, 제가 다 행복하네요! '할리스 바닐라~~' 이 제품이 달달하고 맛있기로 유명하더라고요ㅎㅎ 저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내려 마시는데요. 이건 기분을 좋게 하려 하기 위함보다는 습관 같은 거여서... 바이올렛북 님의 이야기를 읽고 문득, '나는 그날 하루의 좋은 마음을 위해 아침에 뭘 하지?'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끔씩 그렇게 달달한 게 생각날 때면 역으로 '내가 좀 우울한가?' '오늘 컨디션이 안 좋은가?' 깨닫곤 했거든요. 내일은 행복한 하루를 위해 스스로 먼저 무언가 해봐야겠어요.
화요일이네요 :) 저는 106page 읽고 있어요. 마킹을 너무 많이해서 옮겨 적을 엄두가 안나지만 다음 화요일 문이 닫히기 전까지 하나씩 올리려구요. 2월은 어느달 보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네요.
저는 오늘부로 책의 다섯 번째 꼭지, '나는 경험이 너무도 부족한 수영 선수였다' (127)를 읽기 시작했는데요. 앞선 4개의 꼭지 중 가장 와닿았던 것은 3번째인 '혼자 사는 일에 대하여' 였습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마음 깊숙히 꽂히는 구절이 너무나 많아서 기록하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그 중 세 가지만 추려서 공유해보겠습니다! - 나를 구원해주는 것은 ‘일’이 아니었다. 매일의 고생스러운 노력이었다. 날마다 노력하는 일은 내게 일종의 연결이 되었다. 연결되는 감각이란 강해지는 느낌이었다. 강해진 나는 내가 독립적인 사람이라고 느끼기 시작했다. 독립적인 사람이 되자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생각을 할 때 나는 덜 외로워졌다. (59) - 나는 외로움을 두려워하게 되는 일을 경계했다. 고독한 노년의 공포에도 몸을 사리지 않으면서 일과 사랑 같은 삶의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일이 내게는 중요하게 느껴졌다. (66) - 나는 ‘결혼에 반대하며’라는 제목으로 격렬하게 결혼을 비판하는 글 한 편을 썼다. 그 글에서 나는 우리가 결혼하는 이유는 자아를 발견하는 모험을 하거나 내면의 삶을 공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원초적인 종류의 감정적 위안을 얻기 위해서라고 주장했다. 그 위안에는 편협한 태도, 고독을 대하는 데 있어서의 미숙함, 몇 년씩 꺼내지 않고 지나가는 내면의 자아에 대한 어려운 질문 같은 것이 따라온다. 외로움을 두려워하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나는 주장했다. 두려움에 맞서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두려움 속으로 들어가 두려움과 함께 살아가면서 두려움을 제압해야 한다. (73)
화제로 지정된 대화
파트4- '똑바로 앞을 보고, 입을 다물고, 온전하게 균형을 잡는 것' 를 읽으신 분이 있다면 여쭙고 싶은 게 있어요. 118p, 123p의 "사람들이 원하는 건 절대 네가 아니야." 라는 문장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셨는지 듣고 싶어요!
고래님 글을 읽고 @무슨 님이 써주신 글을 읽어봤는데요, 사람들이 원하는건..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나"이지, 있는그대로의 "나"는 아니라는 뜻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세상은 모두의 착각속에 이루어지는 조화로운 곳이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어느 누구도 나를 알고 있지 않아요. 그들이 보고 싶어하는 "진공상태5"가 있을뿐이죠. 혹은 그들 스스로가 이해하고 있다고 착각 혹은 믿고 있는 "진공상태5"가 있겠지만, 사실 그건 진짜로 "진공상태5"가 아니에요. 하지만 상관없어요. 모두가 그런걸요. 모두가 자신의 프리즘으로 세상을 보고 있고, 모두가 그런 착각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그 속에 어떤 조화로움이 있어서 세상이 이상하지만 아름답게 굴러가고 있는것 같아요. 그냥 저의 진공상태5피셜 입니다 ㅋ ^^
이번 모임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같이 책을 읽어서 그런가 시간이 더 빨리 흐르는 듯 합니다:) 저는 책을 일찌감치 다 읽고,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버지 칠순 기념 여행이라 서점 문까지 닫고요ㅎㅎ 이렇게 여행한 게 근 1년 만이네요. 여행 다녀와서 오늘 서점 오픈 하자마자 그믐에 접속했습니다. 그 사이 이렇게 많은 글이 올라왔을 줄은! ㅎㅎ 다들 잊지 않고 책 읽고 계셨군요! 고맙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위에 '화제로 지정(노란 박스)' 해둔 @고래 님의 질문! 보셨나요? 저도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했습니다. 저도 읽으면서 잘 이해가 안가서 여러 차례 읽었던 부분이었어요. 해당 부분 발췌를 해봅니다. 책에는 내, 네 부분에 볼드 처리가 돼 있는데, 아래는 *표를 달아두었습니다. ------------------ "제발. 비니가 힘들어하고 있어. 그건 너한테 아무 의미가 없니?" "없어. 왜 있어야 되는데?" "걔가 원하는 건 너니까!" "아니야, 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다니 무슨 뜻이야?" "그 사람은 날 전혀 몰라." 마리가 말했다. "그런데 어떻게 날 원할 수 있지? 그 사람이 원하는 건 내*가 아니야." "그럼 누군데?" 나는 멍해졌다. "넌 아무것도 모르니?" 마리가 부드럽게 말했다. "사람들이 원하는 건 절대 네**가 아니야." 마리는 자신의 두 손을 내려다보았다. (117~118p) 우리는 호기심 가득한 차가운 표정을 하고 거기 서 있었다. 비니를 쳐다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모두가 마리를 빤히 쳐다보았다. 마리는 혼자였다. 마리에게서 감정의 물결들이 흘러나왔다. 뜨겁고 조용한 물결들이었다. 그것은 지혜롭지만 모욕을 당한 외로움이었다. ("사람들이 원하는 건 절대 네***가 아니야.) 우리는 연민도 슬픔도 없이, 젊고 쌀쌀맞은 얼굴로 마리를 쳐다보았다. 마리는 거기 앉은 채 기다리고 있었다. 마리의 눈빛이 우리 가운데 한 명, 또 한 명을 멍하게 스쳐갔다. 그러다 내게서 멈췄다. 나는 내 몫의 혼란이, 단단하고 비열하고 집요한 혼란이 솟아오르는 걸 느꼈다. (122~123p)
저의 경우, 마리가 자신을 지칭하며 말한 '내*'는 '자신의 본모습'을 일컫는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 앞부분을 읽으면서 마리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그녀를 원한다는(심지어 약혼한 캐럴이 있는데!) 비니의 갈망 같은 게 잘 이해가 가지 않더라고요. 마리가 저자를 지칭하며 말한 '네**' 역시도 저자가 가진, 스스로만이 알고 있을 본모습이 아닐지요. 사람들이 어떤 사람에 대해 원하는 건(그게 누구이건 간에) 각자가 만들어낸(갈망을 더하든 더하지 않든) 하나의 이미지(혹은 허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저자 역시 마리의 본모습은 잘 알지 못했고(마리는 미지의 존재였다, 97p) 비니가 가진 부정한 욕망(112p) 을 제 삼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그저 짜릿해 하고 있었던 것뿐이지 않았나...(1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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