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그중에서도 피아노는 어릴적 한번쯤 배워본 분들이 많이 계실것같아요
아니면~배워보고 싶은 희망 사항이었을 수도 있고요.
작가(이나가키 에미코)와 함께 피아노를
비롯한 악기배우기에 대한 경험 ,생각, 느낌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작가가 겪었던 연습과정의 어려움 에피소드들과 함께 자신의 경험담도 함께 나누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악기를 배우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좀더 구체적인 고민과 즐거움도 함께 나눠보아도 좋을것같아요.
넓게는 음악과 함께하는 삶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어보고싶습니다.
책 , 음악 안에서 29일동안 함께해요.~^^
<피아노 치는 할머니가 될래> 악기,음악과 함께 배워가는 삶 나눔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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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r모임지기의 말

진공상태5
오! 모임 시작되었네요? 제나님이 여시는 그믐 모임, 정말 기대되어요.
참고로, 저는 제나님의 팬! 인데요,
다가오는 2월 12일 일요일 저녁 7시30분에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 가시면,
제나님의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혹시 제나님의 피아노 연주를 보러가고 싶다는 분들이 계시면, 2월 8일까지 글 남겨주세요.
예) 2명 참석합니다 (이런식으로 적어주세요.) / 저는 가요!
그믐에 음악관련 책으로 모임이 생겨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 제나님께 재미있고 소중한 이야기들을 많이 많이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그믐 모임에 참여하시는 분들도, 책에 관한 이야기, 음악에 관한 이야기, 자유롭게 마음껏 나눠주세요 ^^
myobook
피아노 치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서 책을 사놓긴 했는데 읽지는 못하고 있었어요~ 이번 기회에 함께 읽고 싶어요. ^^

jenar
안녕하세요^^
이렇게 책과 함께 만나게되어 너무 반갑고요
설레임이 가득한 시간입니다.
우선.. 책을 구입하시거나
소장하고 계신분들은 읽고 자유롭게 느낌 나눠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함께 나눌 소 주제도 곧 정해서 올려보겠습니다.

고쿠라29
대한민국의 평범한 어린이들처럼 저도 체르니! 까지 배웠습니다. 악기 연주 잘 하시는 분들 너무 멋져요. 부럽습니다. 악기 하나쯤 연주 하는 거 우리 모두의 로망이잖아요. T.T
피아노 치는 어린이였지만 피아노 치는 할머니는 꿈꿔보지 못했는데요, 이 책도 연주하시는 분들도 너무 궁금하네요.
악기 중에서 저는 특히 피아노와 기타를 좋아하는 데요, 이유는 수 많은 악기 중에 이 두 가지 악기는 특별히 반주와 독주가 둘 다 완벽하게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 두 악기는 남을 돋보이게도 할 수 있고 스스로가 주인공이 될 만한 화려함도 충분히 갖추고 있지요. 특히 전 악기를 연주하면서 동시에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하는데 이 부분에서 관악기가 탈락하고요, ㅎㅎ 많은 현악기들도 어렵습니다. 드럼? 드럼치면서 노래부르는 것은 가히 신의 경지. 피아노와 기타가 베스트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

jenar
진공상태 5 님~^^
myobook님~고쿠라29님~
그리고, 함께하고계신 모든 분들 반갑습니다.
본격적으로 책으로 들어가기에앞서
악기ㅡ배우기, 경험..추억
음악, 등과 관련한 경험등을 나누어 보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고쿠라 29 님처럼요~^^

느려터진달팽이
우와! 이제 본격 피아니스트님도 모임을 열어주시는군요^^ 그믐의 확장성이란~ 어쩌다 피아노 가르치고 있는 사람입니다. 동요라는 평을 들었지만 ㅋ 코로나가 길어지다보니 ccm도 두곡 정도 만들었구요. 하도 드나들다보니 Ibk hall이 어느새 학교처럼 되어버렸는데요; 어제도 가서 은혜?를 받고 내 인생을 그러니까 여기에 갈아넣으면 되겠는지 ㅜㅜ 가늠하고 왔네요. 답은 정해져있는데; 힘들어서 자꾸 음악에 홀랑 빠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진공상태5
확인해보니, 2월 12일 공연의 표가 얼마남지 않았다고 하네요. 제나님의 연주를 듣고 싶으신 분들 계시면, 재빠르게 글 남겨주세요~
그리고 이번이 아니더라도, 저는 제나님의 팬이니까 ㅋㅋ 앞으로 제나님 공연이 또 열리면 그때마다 알림! 하겠습니다 ^^

jenar
어쩌다보니..저의 연주 소식까지 올리게되었네요 ㅎㅎ
(진공상태5님 감사요~^^)
지금 막.. 관람석 300석 티켓이 다 나갔다네요ㅠㅠ
너무 아쉽지만,
다음 연주에 초대가능하다면 소식 올리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책속에도 여러사람 앞에서 연주하는
작가의 모습,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조만간~ 저의 연주 후일담과 함께 이야기 나눠볼께요^^

고쿠라29
jenar님의 글: 어쩌다보니..저의 연주 소식까지 올리게되었네요 ㅎㅎ
(진공상태5님 감사요~^^)
지금 막.. 관람석 300석 티켓이 다 나갔다네요ㅠㅠ
너무 아쉽지만,
다음 연주에 초대가능하다면 소식 올리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책속에도 여러사람 앞에서 연주하는
작가의 모습,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조만간~ 저의 연주 후일담과 함께 이야기 나눠볼께요^^
앗! 벌써 300석이 다 나간건가요? 축하드립니다.~
12일이면 공연이 얼마 남지 않으셨네요. 제가 다 떨려요. 후덜덜. 멋지게 무대를 쓸어주세요!!

진공상태5
찾아보니까, 이나가키 에미코 작가님, 제가 이미 알고 있는 분이었네요? "퇴사하겠습니다"의 작가님 이셨군요!

고쿠라29
진공상태5님의 글: 찾아보니까, 이나가키 에미코 작가님, 제가 이미 알고 있는 분이었네요? "퇴사하겠습니다"의 작가님 이셨군요!
퇴사하고 피아노를 치게 되셨나보군요. 모르는 작가님입니다만 책 제목으로 본인의 근황을 알려주시네요. ㅎㅎ

진공상태5
고쿠라29님의 글: 퇴사하고 피아노를 치게 되셨나보군요. 모르는 작가님입니다만 책 제목으로 본인의 근황을 알려주시네요. ㅎㅎ
일명 폭탄머리 작가님으로, 나름? 유명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성 강하고 멋지신 분이요 ^^

jenar
책읽기를 시작 하셨거나 이제 읽어봐야지하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내일까지는~
책을 마주한 첫 느낌을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예)책의 크기, 색, 글씨체, 등등의 느낌도 좋쿠요
진공상태 5님 처럼^^작가 이야기도 좋을듯요^^

jenar
그리고,
이번주까지는 서문~P.90(1장까지)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눠 보면 어떨까요?
제가 읽으며
체크해둔 키워드?~ㅎㅎ 들을 올려보겠습니다.
제가 선정한 키워드를 같이 보며 따라가 보시고,
느낌과 생각을 나누어 보아도 좋을것같아요^^
(Pㅡ 책의 페이지입니다.~^^)
P21 어렸을때
피아노 선생님 무섭~
P22 집에 놓인 피아노
P23 엄마의 잔소리
P24 안 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P26 손쉬운 상대
고생 끝에 누리는 즐거움
P27 가르쳐줄 선생님
P30 악보는 암호
P31 손가락 번호
P32 우등생인 오른손, 열등생인 왼손
P34피아노와 뇌
P36 요즘 피아노 선생님
P38~39 계속해서 답을 찾고 있다는
P39곡이 살아있는 생명체
P40 노래하듯 연주
P41 자신이 어떻게 연주하고 싶은가
P42 다양한 사람의 연주를 들으세요
P45손가락에 통증
P46 느린
P48 불필요한 힘
P49 쇼팽
P54 고난의 연속
P58 나 자신에 대해 생각
P59 쇼팽곡은
P61 손가락이 곡을 외우게
P62 손가락을 믿고
P67 작곡가가 남긴 보물지도
P70 폐달
P76 어른이 피아노를 배우는
P77 피아노를 칠 수 있다는건
P80기나긴 여정
P81 체르니 바이엘
P86~87 백만 배는 더 생각하는

jenar
고쿠라29님의 글: 앗! 벌써 300석이 다 나간건가요? 축하드립니다.~
12일이면 공연이 얼마 남지 않으셨네요. 제가 다 떨려요. 후덜덜. 멋지게 무대를 쓸어주세요!!
@고쿠라29 님 감사해요^^
갑자기 오늘 full house가 되버려서
초대했던 분들 다시 취소하는
좋은데~당황스러운일이 생겨버렸어요ㅎㅎ

jenar
진공상태5님의 글: 일명 폭탄머리 작가님으로, 나름? 유명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성 강하고 멋지신 분이요 ^^
@진공상태5 님 맞아요
퇴사하겠습니다 라는 책도 쓰셨다고~
그책으로 작가분을 알게되신 분이 많으시더라구요
저는 일본 작가들의 책을 즐겨보는 편은 아니라 ..
이책으로 작가님의 책은 처음 읽게 되었어요^^

jenar
myobook님의 글: 피아노 치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서 책을 사놓긴 했는데 읽지는 못하고 있었어요~ 이번 기회에 함께 읽고 싶어요. ^^
@myobook 님~^^
피아노 치는 할머니가 되고 싶으시군요^^
저는 할머니~~라는 단어 때문에 책을 구입할까?
읽을까? 망설였었어요ㅎㅎ
'피이노치는 내가 될래~'라는지,..
다른 단어도 있을텐데 왜 할머니야.. 라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도
나이든~ 할머니~ 이런 단어들에서 느껴지는
어떤것들이 좀 아쉽게 느껴질때가 종종 있었습니다.ㅎㅎ
이번 기회에 함께 이책을 통해서
피아노, 음악과도 더 가까워지시면 좋겠네요^^

jenar
느려터진달팽이님의 글: 우와! 이제 본격 피아니스트님도 모임을 열어주시는군요^^ 그믐의 확장성이란~ 어쩌다 피아노 가르치고 있는 사람입니다. 동요라는 평을 들었지만 ㅋ 코로나가 길어지다보니 ccm도 두곡 정도 만들었구요. 하도 드나들다보니 Ibk hall이 어느새 학교처럼 되어버렸는데요; 어제도 가서 은혜?를 받고 내 인생을 그러니까 여기에 갈아넣으면 되겠는지 ㅜㅜ 가늠하고 왔네요. 답은 정해져있는데; 힘들어서 자꾸 음악에 홀랑 빠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느려터진달팽이
오호 피아노를 가르치시는 분이시군요
동종 업에 종사하고 계시네요ㅎㅎㅎ
음악과 함께하는~~ 연주자로 사는 삶 많은 고민을하게 되는것같아요~^^
음악가가 직업이 아니어도 음악과 함께하게되면
생각이 많아지기도 하는듯요..
이러한 고민 생각들이
이 책에 잘 나타나있는것 같아요
같이 읽고 나누는 시간~~
즐겁고 유익하시면 좋겠네요

jenar
jenar님의 글: 책읽기를 시작 하셨거나 이제 읽어봐야지하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내일까지는~
책을 마주한 첫 느낌을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예)책의 크기, 색, 글씨체, 등등의 느낌도 좋쿠요
진공상태 5님 처럼^^작가 이야기도 좋을듯요^^
피아노를 연주하고~ 음악에대한 수업을 진행하고있는 저는~
평상시 '피아노' '음악'이란 단어로 시작되는 책들을 대하는것이 순수한 흥미로움에서 시작하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이책은 제가 작년 겨울 중요한 연주를 마치고 나서 만나게 되었어요.
우연히 이책의 광고를 보고 내가 아는 비슷한 얘기겠지~~라고 생각하고 목차, 소개글을 보았는데..
읽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랬만에 서점까지 가서ㅎㅎ 구입해 읽기시작했어요^^
책 제목에 등장한 할머니~~라는 단어에 갸우뚱?
구지 ~~할머니? 라고 한거야?라는 생각이들었고
(이건 아직도 그렇답니다ㅎㅎ)
책표지 그림의 작가인듯 보이는 여자분의 빨간 옷, 카페의 빨간커튼, 그림의 느낌들이 만화 같은 느낌이어서..
책표지에서는 저에게 강한 인상을 주지 못했던것같아요~~
(그렇지만, 깊은 통찰로 피아노를 진지하게 만나고 있었던 작가의 모습은 매우 놀랍고~좋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신 주위 분들은 책 표지 그림이 귀엽고, 예쁘다~라는 얘기하신 분들도 있으셨지만요~ㅎㅎ
서문에 '펜데믹'이라는 단어를 보고
최근의 생각이 담긴 책이라고 보여
뉴스, 칼럼을 읽듯 가볍게 읽기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다른분들은 책을 처음 만나셨을때
아님~소개글, 제목을 보셨을때
어떤 느낌과 생각이셨을지? 궁금하네요^^

진공상태5
jenar님의 글: 피아노를 연주하고~ 음악에대한 수업을 진행하고있는 저는~
평상시 '피아노' '음악'이란 단어로 시작되는 책들을 대하는것이 순수한 흥미로움에서 시작하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이책은 제가 작년 겨울 중요한 연주를 마치고 나서 만나게 되었어요.
우연히 이책의 광고를 보고 내가 아는 비슷한 얘기겠지~~라고 생각하고 목차, 소개글을 보았는데..
읽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랬만에 서점까지 가서ㅎㅎ 구입해 읽기시작했어요^^
책 제목에 등장한 할머니~~라는 단어에 갸우뚱?
구지 ~~할머니? 라고 한거야?라는 생각이들었고
(이건 아직도 그렇답니다ㅎㅎ)
책표지 그림의 작가인듯 보이는 여자분의 빨간 옷, 카페의 빨간커튼, 그림의 느낌들이 만화 같은 느낌이어서..
책표지에서는 저에게 강한 인상을 주지 못했던것같아요~~
(그렇지만, 깊은 통찰로 피아노를 진지하게 만나고 있었던 작가의 모습은 매우 놀랍고~좋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신 주위 분들은 책 표지 그림이 귀엽고, 예쁘다~라는 얘기하신 분들도 있으셨지만요~ㅎㅎ
서문에 '펜데믹'이라는 단어를 보고
최근의 생각이 담긴 책이라고 보여
뉴스, 칼럼을 읽듯 가볍게 읽기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다른분들은 책을 처음 만나셨을때
아님~소개글, 제목을 보셨을때
어떤 느낌과 생각이셨을지? 궁금하네요^^
친구의 추천으로,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싶어"라는 책을 구입한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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