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선물] <알고리즘 포비아> 현 인류에게 꼭 필요한 질문, 편집자와 함께 답해요🤖

D-29
https://forms.gle/5sBs2Qyb5JDAKrZTA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글폼에 도서 받아보실 정보 부탁드립니다 :) ♥
알고리즘의 시작은 소비자에겐 편안한 가이드였다고 생각하는데, 이제는 정말 포비아! 공포에까지 닿아버렸습니다. 인터넷 세상과 벽을 치고 살아갈 수도 없고,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는 것과 동시에 제 컴퓨터가 그 단어가 파급한 것들에 잠식되어 버립니다. 때론, 텍스트 검색 말고도 다른 경로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 섬찟할 때도 많고요.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공포를 대면할 수 있는 작품인 듯해서 함께 읽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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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의 무서움을 느끼는 요즘 읽어봐야할 것 같아 신청합니다.
정보의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정보가 독과점화되어 우리를 통제안에 가두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시기에 난 뭘 하지! 등 개인의 역할도 궁금해서 신청했습니다.
알고리즘의 사회적 영향에 대해 이해하고 싶어 신청합니다!
지금 도서 신청해도 될까요?
버스 도착시간을 보려고 번호를 검색하면 잠시 후 제 피드에 그 버스 이미지가 계속 뜰 때 느끼는 이상한 느낌에 예전보다 검색을 꺼리게 되었어요. 알고리즘 포비아 함께 읽으며 얘기 나눠보고 싶네요.
노동자의 일거수 일투족도 알고리즘으로 분석해서 인사 고과에 반영하는 기업들 이야기는 생각지도 못해는데 정말 무서운 미래 사회를 가늠케 하는 것 같아요. 영화 속에서 일인 줄로만 알았던 상황들이 벌써 현실 세계 곳곳에 침투해 있다는 사실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최근에 어린이들을 위한 구시대 휴대폰이 새로 나와 완판됐다는 뉴스를 접하기도 했는데, 알고리즘 포비아를 의식한 소비재나 사회 현상이 또 하나의 트렌드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차근차근 읽어보겠습니다. 🔥🔥🔥🔥🔥
책 도착했습니다. 열심히 읽겠습니다!!
저는 아직 책이 도착하지 않았어요. 우편으로 발송이 됐을까요? 아니면 택배로 발송이 됐을까요?
23일 이후 신청 주신 분들은 도서 28~29일까지 받아보실 예정입니다. 택배로 발송되었습니다! :)
책이 안와서 오늘 서점에 나가는 길에 사와야하나 하고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읽어 보겠습니다
"알고리즘 관리 도구는 감시 행위를 갈수록 강화함과 동시에 노동자들이 사기나 잘못을 저지를 확률을 지속적으로 면밀하게 살핌으로써 고강도 착취가 일어나는 노동 환경을 창조한다."고 주장한다. 자동 알고리즘 관리 시스템은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한 수준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실현해 준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사팍과 패라르는 말한다. 노동자들은 채용, 업무할당, 성과 관리, 해고 등 자동 관리가 이루어지는 모든 영역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결여되는 결과를 겪어야 했다. 또한 "임시 계약 플랫폼은 정보 비대칭성을 유지함으로써 노동자 통제권을 확보한다."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신원 확인부터 운전자와 고객연결, 직원의 즉결 해고에 이르기까지 예측 알고리즘의 구조와 작동방식은 근본적으로 불투명하고 불완전하며 불확실하다. 절망한 임시 계약 노동자들이 오늘날 자동관리 시스템의 알고리즘 기술에 맞서 실제로 바로잡을 수 있는 건 거의 없다고 사팍과 패라르는 주장한다.
알고리즘 포비아 - AI는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는가 16~17, 앤서니 엘리엇 지음, 이정민 옮김
컴퓨터가 부정행위를 어떤 식으로 적발하느냐의 문제, 즉 벌어진 일을 이해하고 판독하는 방식과 관련된 문제는 결국 알고리즘의 불투명성 때문에 오염된다.
알고리즘 포비아 - AI는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는가 19, 앤서니 엘리엇 지음, 이정민 옮김
노동자들이 문제의 근본 원인에서 주의를 돌린 채 지능형 자동화 기계의 한계와 모순에 저항하기보다 외면하고, 맞서기보다 얽매이도록 유도한다. 그 결과, 노동자는 알고리즘의 관리 기술에 의문을 제기해 공개 조사를 성사시키는커녕 죄책감에서 비롯된 두려움에 휩싸여 조직이 제기한 의문에 답을 내놓기 위해 자신만을 채찍질한다 ' 내가 대체 뭘 한 거야?'
알고리즘 포비아 - AI는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는가 21, 앤서니 엘리엇 지음, 이정민 옮김
안녕하세요, 그믐 독자님들 :) ✨✨ 도서 잘 받아보셨다고 남겨주시고 좋은 문장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일 이후 정보 남겨주신 분들은 도서가 익일, 늦어도 23일까지 도착 예정입니다. ❣️ 첫 번째 함께 나눠볼 주제를 공유드려요. ✨담당 편집자가 선정한 주제이고, 편집자와 마케터에게 독서하시며 생긴 질문들도 이곳에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총 일정은 하단에 남겨져 있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주차] ❇️TOPIC 자동화 사회에 휘둘리는 인간 🤖 : 알고리즘이 인간의 일, 감정, 자율성을 어떻게 흔드는가? ❇️함께 읽어볼 장: 1~2장 ❇️Q1. 우리는 보통 알고리즘이 일상을 더 편리하게 해준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내가 알고리즘에 ‘통제·관리’당하고 있다면, 그걸 어떻게 알아챌 수 있을까요? ❇️Q2. 일상에서 어떤 결정을 알고리즘에 맡기고 있나요? ▶ 11/2(일)까지 첫 번째 답변을 남겨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함께 읽기 일정 🕐 ✔ 1주차 : 10/27(월)~11/2(일) / 7일간 — [1장~2장] ✔ 2주차 : 11/3(월)~11/9(일) / 7일간 — [3장~4장] ✔ 3주차 : 11/10(월)~11/16(월) /7일간 — [5장~7장] *11/17 최종 Q&A 및 후기 소통
Q1. 제가 검색을 하는 순간 피드가 바뀌기 시작하면 저는 아 내가 또 감시와 관리를 당하고 있구나 생각하면서도 그 피드에 빠져든 저를 발견하면 뭔가 씁쓸함이 남죠. 요즘 왜 "밤파이"가 유행이지 하면 알고보면 제가 부탁받은 검색 이후로 피드가 계속 밤파이만 보여주는 식이죠. 이런 건 비교적 쉽게 알아채는 편에 해당되겠지만 이미 모르고 조종당하는 것도 많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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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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