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선물] <알고리즘 포비아> 현 인류에게 꼭 필요한 질문, 편집자와 함께 답해요🤖

D-29
1. 내가 좋아하는 콘텐츠에는 다행히도 나의 의사가 많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해요. 다큐멘터리나 인문학 강연 컨텐츠를 주로 보는데, 제가 검색한 영상이 나오기도, 그리고 그와 비슷한 류의 영상도 같이 뜨기도 하죠. 대부분 내가 좋아할만한 영상이라 거부감없이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런 경우는 알고리즘의 도움을 받는다고도 볼 수 있죠. 하지만, 다른 경우도 있을 것 같아요. 우연히 뜬 영상을 봤는데 그게 의외로 재밌어 보다보니 연관된 영상이 뜨고, 그것도 같이 보게 되고...이런 경우라면. 내가 좋아하지만 나의 선택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기도 해요. 2. 내 취향이 아닌데 끝까지 본 경우는 없는 것 같아요. 취향인 것만 보기에도 시간이 모자라니까요~^^ 하지만, 만약 내게 그런 경우가 생긴다면. 그건 분명 이건 필요에 의해서일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진 않지만, 꼭 봐두면 도움이 될만한 영상. 그런 경우라면 꾹 참고 끝까지 볼 것 같기도 합니다~^^
1. 온전히 ''나의 선택이라 볼 수는 없다. 특정 장면을 좋아한다고 해서 취향과 다른 비슷한 장면의 콘텐츠를 추천하는 경우. 궁금해하거나 좋아하는 건 아니다. 2.취향이 아닌 다른 장르를 봄으로써 조금은 이해하려는 시도를 하거나 대다수 많은 사람들이 보고 다 같이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사 님, 저도 트렌드를 읽거나 공감하고 싶어서 추천이 많은 콘텐츠는 더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왠지 ai 추천, 데이터에 기반한 순위의 추천이면 더 신뢰가 가기도 하고요 ㅎㅎㅎ @오늘 검색한 데이터가 반영되지만 결국 나의 취향과 이어지는 것이고 동시에 의외의 취향을 찾게 된다는 점이 저도 참 공감됩니다! 또 유익해서 끝까지 보게 된다는 것도 그 필요의 니즈를 알고리즘에 찾아준다는 것도 흥미로워요 ㅎㅎ @곰의아이 님 말씀처럼, 의외로 취향을 찾아준 콘텐츠들이 다른 사람들을 더 이해하게 되고 대화의 세계를 넓혀줄 수도 있겠네요! ❣️
안녕하세요 :D 🔖✨❣️ <알고리즘 포비아>를 함께 읽어주시고 계신 그믐 독자님들! 추워진 날씨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벌써 마지막인 세 번째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 바쁜 일상 속에서 제 일상과 알고리즘 시대를 돌아보게 되는 좋은 답변들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말이 다가오며 나의 취향과 생활반경을 반추하고 AI가 정리해주는 추억, 내가 즐겨보는 콘텐츠 등을 정리해보기도 하는 시즌이 되었는데요. 3주차 대화 토픽으로는 이러한 시대 속 인간은 어떤 존재로 남아야할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 [3주차] 🤖 TOPIC _ 알고리즘 시대, 인간은 어떤 존재로 남을까? : 알고리즘·생성형 AI·메타버스·자기 수정과 공존의 철학에 대하여. 🤖 함께 읽어볼 장: 5~7장 🤖 Q. “알고리즘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세상에서, 어떤 방식으로 ‘나’로서 존재할 수 있을까요?” ▶ 11/16(일)까지 소중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저는 알고리즘이 알 수 없는 저만의 취향을 오프라인에 숨겨 두고 싶어졌어요. 다이어리나 노트에 내가 느끼는 것, 재미있게 본 영화나 책을 기록해 두면 알고리즘은 나의 이 기록들을 절대 알 수 없을 테고 그럼 왠지 알고리즘이 모르는 나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은 반항심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종이책을 고집하는 것 같기도 하고, 오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경험들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가끔은 오프라인으로 세상과 연결되기 어떤가요?
댓글이 달려있는걸 이제봤네요. ㅠㅠ 책을 주문한다고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잊고 있다가 다른거 찾다 들어가서 이제 주문해서 어제 받아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1주차] ❇️함께 읽어볼 장: 1~2장 ❇️Q1. 우리는 보통 알고리즘이 일상을 더 편리하게 해준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내가 알고리즘에 ‘통제·관리’당하고 있다면, 그걸 어떻게 알아챌 수 있을까요? 단어검색이나 동영상을 한번 짧게라도 보고 나면 계속 유사 자료가 올라오는것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Q2. 일상에서 어떤 결정을 알고리즘에 맡기고 있나요? 책읽을때 들어놓고 싶은 음악. 잔잔한 음악은 추천으로 틀고있습니다.
p104 중요한 결정은 데이터 자체가 아니라 알고리즘이 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p116 머신러닝 시스템은 알고리즘 편향성이, 아이들은 이데올로기와 왜곡된 이해가 오버피팅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p117 순종하는 방식 p127 인간의 의사결정을 알고리즘에 전가하면 전능한 결과를 맞이한다는 착각에 빠질 위험이 있다. [2주차] ✅TOPIC _ AI 알고리즘이 재구성하는 인간 ⚙️ : 추천 시스템과 엔터테인먼트가 인간의 취향과 감정을 어떻게 재구성하는가? 추천되는 영상이나 자료를 처음에 볼때는 취향을 잘 알고 추천해줘서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계속보고 듣다보면한 분야만 집중적으로 보게 되어 그쪽으로 편중된 취향을 가지게 되며 감정 또한 장소나 어떤 자료를 보여주면 그곳에 가지 않으면 그와 생각이나 감정을 맞추지 않으면 사회에서 나만 소속되지 못 한다. 또는 낙오된 느낌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무리하게라도 참석하게되고 이야기에 동조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는것 같다. ✅Q1. 내가 좋아하는 콘텐츠가 온전히 "나의 선택"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아니다. 처음에 뜨는 숏츠나 정보를 호기심에 한번 끌릭하게 되면 유사 자료나 동영사에 자주 노출되면서 어느 순간 나의 선택이라 믿게 되는 것같다. ❇️Q2. 요즘 본 영상이나 드라마 중 "이건 내 취향 아닌데도 끝까지 본" 것이 있나요? 있다면 이유가 뭔가요 책을 읽고 그와 관련된 영상과 영화(길어서 중간에 나오고 싶었지만) 를 끝까지 보았다. 책의 내용을 영화는 어떻게 표현했는지 궁금해서다. 책을 읽지 않았다면 보지 않았을것이다.
3주차] 🤖 Q. “알고리즘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세상에서, 어떤 방식으로 ‘나’로서 존재할 수 있을까요?” 어려운 질문이다. 인스타, 유튜브를 보면 내가 이런 것을 봤나 좋아했었나하다 한번 클릭 무한 루트에 좋아한것 같은 착각을 보이기도 한다. 이번에 나를 알아보는, 나를 찾는 류의 책을 읽으면서 좋은 문장 필사하고 옆에 생각을 적어보았지만 이게 과연 나일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많은 시간을 가면을 쓰고 살아서 인지 나를 찾기가 어려웠다. 이런 상황에서 나로서 존재한다는 건 더 어려운것 같다. 어떻게 해야할까? 물음표만 늘어가고 의미 없는 낙서로 채워지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이게 나일까라는 질문과 좋아한것인가 라는 질문이 떠오르며 어떤 상황이 되었을때 뒤에 물음표를 붙이면 나라는 존재로 살아갈수 있을것 같았다. 주변에서 아님 사회에서 당연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에 진짜 당연한것인가? 하며 질문하면 조금이라도 지킬수 있을것같다. 바쁘게 완독 했다. 읽으면서 아이과 한챕터씩 읽으며 토론 아니 생각을 이야기해봐도 좋을것 같다. 단점은 아직 중1이라 용어와 상황에 맞는 예시나 자료를 좀 찾아야겠지만 알고리즘으로 지배되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는 깊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을것 같다. 읽으면서 어렴풋하게 알고 있던 내용들을 선명하게 다시 볼수있었으며 이렇게 많이 발전한 삐삐를 사용할때도 세상 많이 달라졌다고 했는데 지금의 세계는 감탄하며 읽었다. 새로운것을 영접하는 즐거운 책읽기였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2주차) ✅Q1. 내가 좋아하는 콘텐츠가 온전히 "나의 선택"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사실 저는 새로운 콘텐츠를 접하기보단 봤던 콘텐츠를 다시 돌려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최근에 봤던 영화 세 편 중 두 편은 이전에 봤던 작품을 다시 봤네요. 이러한 상황에서라면 제가 좋아하는 작품은 온전히 "나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시점을 약간만 옮겨 제가 그 작품을 처음 볼 때로 돌아가면, 과연 제가 그 작품을 선택한 것이 온전히 제 선택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나"의 취향이라는 것은 상황에 의존적이기 때문입니다. 평소엔 듣지도 않던 노래가, 이별한 이후엔 그리 슬프게 들리거나 하는 경험은 대부분들 있으시잖아요? 추가로 더해 "나"라는 존재 자체를 정의하는 것도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제행무상/제법무아라고 하여 나라는 존재도 항시 변하기 마련인데, "나의 취향", "나의 선택"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요? 너무 본 도서의 AI 시대와 무관한 내용만 한 것 같지만, 결국 AI도 "나"라는 존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으로서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AI 시대가 되어 "나의 취향"이 없어졌다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철학적인 깊이가 없어 말이 두서 없을 수도 있지만 양해 부탁 드립니다. ❇️Q2. 요즘 본 영상이나 드라마 중 "이건 내 취향 아닌데도 끝까지 본" 것이 있나요? 있다면 이유가 뭔가요? 드라마의 경우엔 내 취향이 아니면 보다가도 중단을 하는 편입니다. (사실 드라마 자체가 제 취향이 아니라 잘 안봐요) 반면 영상 중 유튜브의 경우, 정보를 얻기 위해서라면 취향과 관계 없이 보는 편이네요. 올해 연말에 여행을 가기 위해 여행 정보를 찾고 있는데요. 전 유튜브 영상도 꼭 정독을 하는 편이라 비록 영상 제 취향이 아니더라도 필요한 정보가 있는지 왠만하면 끝까지 보고 있습니다.
망상을 높이 평가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를 고통에서 끄집어내 기쁨을 만끽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망상이 이따금 현실과 충동해 산산조각 나더라도 잠자코 받아들여야 한다.
알고리즘 포비아 - AI는 어떻게 인간을 지배하는가 앤서니 엘리엇 지음, 이정민 옮김
3주차) 🤖 Q. “알고리즘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세상에서, 어떤 방식으로 ‘나’로서 존재할 수 있을까요?” 5-7장에 있던 내용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문구가 있어 한 줄 남깁니다. 프로이트가 망상에 대해 언급한 내용인데요. 개인적으로 AI 시대가 되면서 오히려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던 직업들이 더욱더 쉽게 대체되리란 위협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공부를 더 하는 게 의미가 있냐는 말도 농담삼아 하곤 하는데요. TV에선 막연하게 기획력, 상상력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하죠. 하지만 너무 막연하지 않나요? 상상력이 중요한 시대란 말은 최소 20년 전부터 떠들어왔고, 그 이유만 바껴왔지 않나요? (미국 같이 개인의 창의력을 개화시키는 사회가 되야 한다 등등) 망상이 저는 한 가지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망상과 상상의 차이는 현실성이 있냐 없느냐죠. 아마도 앞으로 인간들의 망상은 현실에, 특히 현실에서 존재감을 떨칠 AI에 의해 많이 붕괴되겠지요. 과연 이에 저항할 수 있을까요? 그럴 수록 이를 잠자코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진 않을까 헛된 망상을 해봤습니다. AI 시대를 덤덤히 받아들이면서도 묵묵히 제 할 일을 해나가는 것이 새 시대에 필요한 자세는 아닐까? 짧게 생각해봤습니다.
Q)알고리즘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세상에서, 어떤 방식으로 ‘나’로서 존재할 수 있을까요?” '고민하는 순간' 이 나 라는 사람의 고유성과 현존을 확인하는 순간이라고 느낍니다. 알고리즘을 따라가지 않고 선택이나 결정의 주변을 망설이며 서성대는 순간을 즐기며 '나'로서 존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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