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것과 착한 것은 상관없다
그러니까 요코는 자기 동생을 죽였다.
그 애가 비록 같은 아버지는 아니고 같은 어머니라도
동생은 동생이다.
요코는 인과응보를 적용해 작가가 글에서 죽인 것 같다.
글에선 죽인다.
그러나 모른 채 안 죽는 사람도 있다.
이게 실은 서늘한 자연법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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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애를 불행하게 기르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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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은 열등감이 지나치고 콤플렉스 덩어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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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남자는 등장하지만 결국 여자들끼리 싸우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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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게 살다 비참하게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고, 산 사람은 또 오늘도 어제 하던 대로 싸우면서 인간들이 하는 그것을 하는 것이다. 죽은 사람이 아닌 산 사람들이 하는 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