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

D-29
새책이 품절되어 구입하는 중고책은 겉으로는 새 책 같지만 안 좋은 게 하나 있다. 이상한 냄새가 책에서 난다. 그 누군지도 모르는 타인의 냄새가. 아마 그 사람 방에 밴 냄새겠지.
사람 말에 이것저것 자기 맘대로 해석하는 것도 여자다.
전철 같은 공공장소에서 조금이라도 큰 소리를 내면 주변 사람들이 쳐다본다.
다른 나라에서 아시아에선 동남아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아마도 더워 조건이 많이 갖춰져 문명이 상대적으로 덜 발달해 그런 것 같다. 역시 아시아는 한중일 3국이 핵심이다.
일본은 도로에 대형 트럭이 많다.
인간과 세상에 대한 삐딱한 시선을 갖고 있다.
원래 인간은 다방면이 있지만 소설에서 이렇게 적나라하게 나오면 찜찜하다. 그러나 리얼리티가 느껴진다. 쭉 좋은 캐릭터나 계속 나쁜 캐릭터는 실제 현실엔 없으니까.
일본은 한국의 아파트 같은 걸 맨션이라고 하는 것 같다.
남자는 성에 대한 얘기를 하면 성희롱이고 여자는 그래도 된다.
일본 논이나 밭은 정돈이 잘 되어 있다.
작가에 대한 인식은 좀 긍정적 세간의 시각도 좀 그런 게 있는데 작가는 예사 사람으로 안 본다. 작가 자신도 글에서 인물이 작가이면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쉽게 말해 좀 개념 있는 사람으로 본다는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사는 사람이 아니라. 이런 인식은 작가에게-사회성이 부족한 면이 없지 않지만-좋은 점 같다.
사람의 일상과 이력을 엿보는 재미는 쏠쏠하다.
범인이고 피해자이고 그들의 사생활(스토리)을 나열한다.
현실이 실은 그렇지만 상투적이라도 제대로 된 정신을 가진 인간은 여기서도 단 한 명도 안 나오는 것인가.
여자 작가라 여자들이 왜 싸우니 그걸 고발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일본은 전철이 많고 발달해 뭐든 그 위치 기준은 역으로 기준으로 한다.
일본에서 주로 여자를 보조 업무를 한다.
앵커에서 개편할 때 젊은 앵커로 계속 바꾼다.
인간의 속마음을 까발리고 있다. 특히 여자들끼리의.
평가는 너무 안 중요하다. 실제하고 너무나 다르다. 그리고 교육을 위한 것은 전체 책 내용과도 너무나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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