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다수가 맞는 거라며 우기면서 사는 것이다.
여자 친구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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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같이 술집여자 출신이 왕이 앉던 의자에 앉아 그 권위를 훼손했으니 국격이 땅에 떨어졌다. 그 인간들이 계엄을 안 저지르고 계속 집권했다면 나라가 더 개편됐을 것이다. 차라리 계엄을 저질러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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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 안 가는 이유가 음향이 강점이 있지만 화질은 그냥 집에서의 TV보다 못하다. 영화는 화질인데 화질이 TV보다 못하니 누가 가나? 좀 기다렸다가 넷플릭스 보는 게 또 낫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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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진보가 더 희망적
주가가 오르고 아파트값이 오르는 것은 진보가
솔직히 더 희망이 있어 그런 것이다.
보수 때는 안 오른다.
뭔가 불확실하고 불안하고 꼭 전쟁 아니면 계엄을
일으킬 것 같아 앞날이 캄캄해 그런 것이다.
불경기엔 여자 치마도 아래로만 내려간다.
진보가 더 안정적이고 희망이 있어 그런 것이다.
이런 게 다 인간의 심리 작용이다.
그리고 결국 진보 정치인이 다 까보면 보수보다 돈이 적다.
그리고 진보는 양심이 있어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최소한
자살을 감행한다.
근데 보수는 낯짝이 두꺼워 감옥에 가도
눈 하나 깜빡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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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세상엔 뭔가 한자리하면 아무것도 하면 안 된다. 말 함부로 하고 싶으면 그냥 별 유명인이 아니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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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노래방에서 최헌의 오동잎과 이용의 시월의 마지막 밤을 기리는 잊혀진 계절을 자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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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많이 먹어 간이 손상되어 피곤할 만도 한데 안 그런다. 아마도 섞어 먹지 않고 다른 곳으로 안 옮기고 한 자리에서만 막걸리를 먹어 그런 것 같다. 나로선 다행이다. 허리도 이번엔 안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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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처럼 뭔가 사랑을 노래하지만 직접적인 표현보단 약간 숨기면서 노골적으로 들이대는 표현이 아닌 은유적인 표현이 더 있어보여 누구에게 자랑하기 위해 이 노래를 부르는 경우도 많다. 트로트가 가볍고 좀 느끼하다고 하는 것은 너무 노골적으로 은근하게 안 표현하고 직접적으로 표현해 그 런 소릴 듣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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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거의 90%이상이 사랑의 이별 노래다. 이렇게 문학이나 예술은 이별의 쓰라린 고통 시에 위대하고 심금을 우리는 작품이 나오는 것이다. 자신이 가장 힘들 때 읽는 책은 또 그게 아무리 어려운 철학책이라도 거의 이해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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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톡에서도 반드시 마침표를 찍는다. 이건 글쟁이로서의 자존심에 해당해서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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