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 - 11.12 / 파트 A / ~ 춤의 순서 Ⅰ - 2 우리는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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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꼬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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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o
“ "이리미아시가 뭔가 보여줄 거예요."
사나운 빗줄기 속에서 슈미트의 욕설과 후터키의 기대에 부푼, 기운을 북돋아주려는 말이 뒤섞였다. 후터키는 말하고 또 말했다. “짜증 내지 말라고. 보란 듯이 잘살 수 있게 될 테니까! 흥청망청 마음껏 즐기며 살 거야!” ”
『사탄탱고』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조원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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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o
이들은 집단농장 생활의 과거에 어떤 꿈속에서 살았길래..
'이리미아시'라는 인물에 대해 이렇게나 절대적인 기대를 하고 있는 걸까요..?
이 인물과 이들의 과거가 참 궁금해지네요..
borumis
전자책입니다 킨들과 밀리의 서재 동시에 읽겠습니다.
꼬리별
와 원서✨️
borumis
“ He gazed sadly at the threatening sky, at the burned-out remnants of a locust-plagued summer, and suddenly saw on the twig of an acacia, as in a vision, the progress of spring, summer, fall and winter, as if the whole of time were a frivolous interlude in the much greater spaces of eternity, a brilliant conjuring trick to produce something apparently orderly out of chaos, to establish a vantage point from which chance might begin to look like necessity....
그는 슬플 기분으로 불길한 하늘과 메뚜기 떼가 휩쓸고 간 지난여름의 잔해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홀연 그는 환영처럼 아카시아 가지 위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가ㄹ는 것을 보았다. 마치 시간이 움직임 없는 영원의 원 속에서 유희를 벌이고 혼돈의 와중에 귀신이 재주를 피우듯 기상천외한 망상을 진짜로 믿게 하려는 것 같았다...
”
『사탄탱고』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조원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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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
establish a vantage point from which chance might begin to look like necessity... '우연이 필연인 것처럼 보이기 시작하는 유리한 관점을 확보하려는 듯'이라고 할 것 같은데.. 원어인 헝가리어로는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네요.
borumis
“ ... because by then he would know for certain that all his life he had been playing with cheaters who had marked the cards and who would, in the end, strip him even of his last means of defense, of that hope of someday finding his way back home.
그때가 되면 가차 없이 인생사의 척도를 깨닫고 말리라, 돌이킬 수도 없이. 사기꾼들과 벌이는 게임에 발을 들여놓은 결과는 진즉에 결정되었고 끝내 그는 마지막 무기처럼 지녀온, 안식처로 한 번 더 돌아가고픈 희망마저 빼앗기고 말 것이다.
”
『사탄탱고』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조원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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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
“ Death, he felt, was only a kind of warning rather than a desperate and permanent end.
그는 죽음이 절망적이고 영구적인 종말이 아니라 일종의 경고라고 확신했다. ”
『사탄탱고』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조원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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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
“ when suddenly a vague form appeared at the window, one that eventually could be made out to be a human face, though he couldn't tell at first whose it was, until he succeeded in picking out a pair of startled eyes, at which point he saw "his own care-worn features" and recognized them with a shock like a stab of pain since he felt that what the rain was doing to his face was exactly what time would do. It would wash it away.
그런데 유리창에 갑자기 불분명한 물체가 보이더니 점차 사람의 꼴을 갖춰갔다. 처음엔 그게 누구의 얼굴인지, 놀란 두 눈을 볼 때까지는 알지 못했다. 이윽고 그가 알아본 것은 자신의 초췌한 면상이었고, 순간 놀라고 당황한 것은 비가 창유리 위의 얼굴을 지워내듯이 세월이 그에게도 똑같은 일을 할 것이라는 예감이 들어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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