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미리 답변을 준비해 주셨네요 ㅎㅎ
도서관에서 책을 골랐을 뿐인데 빙의해 버렸다⭐『겹쳐진 도서관』함께 읽기
D-29

텍스티

최세은
넵ㅎㅎ 나머지도 빠르게 작성해볼게요~

물고기먹이
직장에 도서관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ㅋㅋ 복지다 복지!!

최세은
기왕이면 시설이 아주 좋으면 좋겠어요 ㅎㅎ

텍스티
그럼 작가님께서 답변을 해 주실동안 천천히 작가님께서 나눠 주신 답변을 읽고 또 궁금한 것은 여쭤보겠습니다 :)
우선 우현에게 애착이 가장 크게 가신다는 점은 저도 처음 알았네요!

최세은
하지만 모두 애정하고 있답니다 :)

텍스티
와! 직장인들의 도서관도 좋네요! ㅎㅎ 지금 네 친구가 하고 있는 고민보다는 좀 더 사회인으로서의 고민이 될 것 같아요

최세은
아무래도 그렇겠지요?ㅎㅎ 나름의 또다른 재미가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텍스티
이건 독자분들을 향한 제 궁금증인데요. 여기 참여해 주고 계신 분들은 어떤 점에서 <겹쳐진 도서관>을 읽어야겠다! 라고 생각하셨는지 궁금해요 ㅎㅎ
채아
저는 표지도 그렇고 환상적인 겹쳐진 도서관이라는 공간에 확 끌렸습니다

텍스티
저희 텍스티에서도 이 공간이 주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실제로 이런 곳이 있다면 책을 읽기보다는 그냥 나무들을 보면서 푹 쉬고 싶은 마음입니다.. ㅎㅎ

쪽빛아라
텍스티는 역시 표지 맛집 인정입니다!

쪽빛아라
우선 도서관이란 공간이 들어가면 호기심이 동하는 것 같아요..ㅎㅎ

텍스티
맞아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도서관이 주요 공간인 소설을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물고기먹이
도서관 자체를 좋아하다보니깐 눈에 확 들어왔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옛날부터 '좋아 선택했어!' A와 B를 선택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좋아했던 것 같기도 하구요ㅎㅎㅎ
삶을 바꾸는 이야기가 꽤 흥미로워요

쪽빛아라
안녕하세요.
작가님은 바꾸고 싶은 삶의 분기점이 있으실까요?
있다면 누가 바꿔 주길 원하실까요?

최세은
지금으로써는 제 선택에 나름 만족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딱 이거다! 싶은건 없긴하네요 :) 하지만 몇 가지 아쉬웠던 선택의 순간에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저랑 완전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친구나 저를 가장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기회를 드리고 싶네요!

텍스티
작가님 말씀처럼 정말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의 삶에 빙의한다는 컨셉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또 그것이 대여자와 책 주인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것도 참 좋았고요.

초코벌
한참 멀어진 줄만 알았던 청소년기의 여운이 다시 스며들어, 뜻밖에 깊게 몰입하며 읽게 된 작품이었어요

텍스티
독자분들께서 두께에 놀라시곤 하는데, 막상 읽기 시작하시면 술술 읽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아마 다들 자신의 청소년기 생각도 나고 각자 문제를 가진 아이들을 응원하게 되어서 금방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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