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읽고 싶은 이야기, 텍스티입니다.
'대여 기간 14일. 타인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수많은 책 중에 단 한 권,
나만이 만질 수 있는 책을 통한 시간 여행!
최세은 작가의 『겹쳐진 도서관』을 함께 읽을 분들을 모집합니다.
나이 무관, 성별 무관!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 속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따뜻한 판타지 드라마💓
라이브 채팅에서 저자 최세은 작가를 만나
직접 대화도 나눠보세요💬
🎁모집 기간 특별 이벤트🎁 ▶ 10/26(일) 마감
모집 기간 내 모임 참가 신청을 등록하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겹쳐진 도서관』 단행본을 보내드려요!
(*당첨자에 한해 개별 연락)
모임 참가 신청 이후, 특별 이벤트 구글폼 작성을 완료해주세요.
👉특별 이벤트 신청 링크 https://forms.gle/8q4WdVRdFsB1WHEv8
▪모집 기간 : 10월 20일(월) - 10월 26일(일)
▪그믐 모임 기간 : 10월 30일(목) - 11월 13일(목)
▪라이브 채팅 일정
11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 / 저자 최세은 작가 참여 라이브 채팅⭐
※ 모집 기간 종료 후에도 참여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및 주의 사항]
그믐 북클럽에서 나누어주신 경험, 생각은 텍스티의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골랐을 뿐인데 빙의해 버렸다⭐『겹쳐진 도서관』함께 읽기
D-29

텍스티모임지기의 말

아베오베
<제>를 완전 푹 빠져서 읽었었는데
텍스티의 책은 뭔들이죠 밝은 분위기라 더 마음에 듭니다 너무 기대되요:)
조영주
아.. 하필 라이브 채팅날 제 북토크가 있어서 ㅠㅠ 미리 질문 등 올려놓고 갑니다.
*
<가려진 도서관>에는 다양한 캐릭터가 각기의 인생을 타인의 시점에서 리와인딩 하는데요, 이러한 인물들 중 가장 먼저 만든 캐릭터는 누구인지, 그리고 가장 애착이 가는 작가님과 닮은 캐릭터가 있다면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
*
작가님 차기작도 도서관으로 생각 중이실까요? 혹시 차기작으로 도서관이 또 나온다면 이번엔 대학교 도서관이나 공공 도서관이 될까요? ^^
*
작가님의 또다른 책 <세벽>도 읽어보고 싶은데요, 그와 관련되어 살짝 "이런 점이 재미있다"고 추천해 주신다면요?
*
판타지가 아닌 다른 장르를 도전하신다면, 앞으로 어떤 스타일의 책으로 독자들을 만나실지 궁금합니다.

텍스티
네에 ㅎㅎ 이 질문을 말씀하시는 것이군요!

최세은
먼저 질문 남겨주신 조영주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
* <겹쳐진 도서관>에는 다양한 캐릭터가 각기의 인생을 타인의 시점에서 리와인딩 하는데요, 이러한 인물들 중 가장 먼저 만든 캐릭터는 누구인지, 그리고 가장 애착이 가는 작가님과 닮은 캐릭터가 있다면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
=> 예상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가장 먼저 생각한 캐릭터는 작중 가장 많은 분량과 화자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는 '선우현'입니다.
그리고 저랑 가장 닮았다고 생각하는 인물도 개인적으로 우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작중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음악이라는 진로를 포기할 뻔했던 우현이는 자신이 무척이나 평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특징이 없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성격부터 시작해서 뭐든요. 그렇게 생각하는 점이 저랑 닮았습니다.
별개로 나오는 인물은 모두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텍스티와 작업하면서 좋았어서, 또 함께 하고 싶네요^^)
* 작가님 차기작도 도서관으로 생각 중이실까요? 혹시 차기작으로 도서관이 또 나온다면 이번엔 대학교 도서관이나 공공 도서관이 될까요? ^^
=> 아무래도 <겹쳐진 도서관>의 세계관에 애정이 있는 만큼, 기회만 된다면 도서관이 나오는 글 (겹쳐진도서관2..?ㅎ) 을 쓰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출간하고 잠시 상상해 봤었는데요, 또 다른 도서관이 나온다면 직장인들의 애환이 담긴 '사내 도서관'이 어떨까 했어요. 제가 또 나름 직장생활을 오래 했고, 하고 있어서..자신 있습니다ㅎㅎ 말씀해 주신 대학교 도서관이나 공공 도서관도 좋은 의견이네요!
책이 나오는 소설을 좋아해서, 전작인 <세벽>에도 서재나 책을 다루는 장면이 나온답니다.
언제나 글에 대해 생각합니다. 쓰고 싶은 글도 많고요. 독자님들이 읽어주신다면.. 정말 열심히 쓰고 싶네요.
* 작가님의 또다른 책 <세벽>도 읽어보고 싶은데요, 그와 관련되어 살짝 "이런 점이 재미있다"고 추천해 주신다면요?
=> <세벽> 역시 제가 정말로 애정하는 작품이에요ㅠㅠ '세상의 벽'의 준말인데, 아침이 오기전인 '새벽'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도 담고 있어요.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의 세상이 되는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추천입니다^^ (저는 그런 거 좋아하거든요..)
읽어보고 나면 독자님들 모두 각자의 다른 의미에서 '세벽'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판타지가 아닌 다른 장르를 도전하신다면, 앞으로 어떤 스타일의 책으로 독자들을 만나실지 궁금합니다.
=> 지금 제 서랍 안에 넣어둔 원고 중에 성장드라마에 가까운 스릴러(?)가 있는데, 그게 잘되어서 독자님들과 만나 뵐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기본적으로 일상에 판타지가 가미된 소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오히려 완전 판타지 세계관의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판타지 잘 쓰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ㅎㅎ
허당
표지에 있는 문장 '대여 기간 14일. 타인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이 눈길을 이끄네요.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dulce06
판타지가 주는 재미난 상상을 통해 신세계를 접할 수 있는 빅재미와 만족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독자의 몫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실이 아닌 다양한 판타지의 세계, 특히 겹쳐진 도서관의 색다른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박소해
책은 있습니다~! 곧 완독하고 참여하겠습니다. :-)

물고기먹이
책은 있습니다! 텍스티의 판타지 세계관에 푸욱 빠질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텍스티
안녕하세요 :)
텍스티입니다.
그믐 모임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드디어 이번 주 목요일부터 그믐 모임이 시작하네요!
모임 시작하고 인상적인 한 문장이나,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내용들을 부담 없이 자유롭게 올려 주세요~~!!!
그럼 즐거운 독서 되시길 바랍니다!

쪽빛아라
책속에 도서관이 나오면 왠지 더 궁금해지는 느낌이에요. 내일부터 시작되는 여정 두근두근 기다려집니다!

텍스티
감사합니다~!! 함께 겹쳐진 도서관으로 여행을 떠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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