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클래식 2025] 11월, 침묵의 봄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침묵의 봄> 함께 읽기, 이렇게 진행됩니다. -읽기 기간: 11월 1일 ~ 11월 29일 (29일간) -모임 방식: 온라인 독서 모임 플랫폼 그믐을 통해 진행 -주요 내용: 함께 <침묵의 봄>을 읽고,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합니다. -함께 하는 대상: 텀블벅의 후원자들과 2025년도 내내 함께 하는 모임입니다. 혹시 이번 달만 함께 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따로 신청해주세요. 신청링크 : https://forms.gle/7ZZq33n5vr8BnPot8 (10/31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sam 1개월 구독권을 드려요. 참가비 1만원)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거대한 환경 운동을 가능케 한 <침묵의 봄>을 11월 동안 함께 읽을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합니다. 🙏
저는 이 책으로 읽습니다 ^^ 이번 책도 어려울 것 같으니 미리 시작하겠습니다. 왠지 완독 못할 것 같은 불길함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ㅜ.ㅜ
침묵의 봄 - 개정판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20세기 환경학 최고의 고전 <침묵의 봄>이 50주년 기념 개정판으로 나왔다. 이번 개정판에는 서문과 후기가 완전히 새롭게 단장되었으며, 2002년 출간본에는 없던(원서에도 없었음) 찾아보기를 새롭게 추가했다. 그리고 편집과 장정도 완전히 바뀌었다.
카슨이 이 책을 쓸 때 유방암 투병을 하며 조카의 아들을 입양한 상태, 암 말기였다는 이야기에 뭉클한 1덕입니다...
카슨은 분노와 도덕적 책임감으로 《침묵의 봄》을 쓰기 시작했다. 끔찍한 문제를 목격하고 이해하면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느꼈다. 메스꺼움, 피로, 암 말기에 찾아온 장애를 겪는 와중에 미혼의 몸으로 혼자 조카의 아들을 입양해 키우며 책을 완성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설령 손을 들어버리거나 포기한다고 해서 그를 탓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 책의 존재 자체가 그의 강인한 성격과 깊은 헌신을 증언해준다. 56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몇 달 전, 오듀본 협회 연설에 나선 그는 환경 혁명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이첼 카슨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환경 혁명에 기여한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계속 노력해야만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말입니다. 비록 이런 임무가 결코 끝나지 않는 것이라 해도 물러서지 않는 인내심, 장애물을 극복하겠다는 결의, 그토록 대단한 기여를 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특권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모두가 이 임무를 완수해야만 합니다. 침묵의 봄 | 레이첼 카슨 저자, 김은령 번역, 홍욱희 감수 | 부커스 |
침묵의 봄 - 개정증보판 레이첼 카슨 지음, 김은령 옮김, 홍욱희 감수
어떤 방식으로든 부모 세대의 중독은 그다음 세대에도 고통을 전해준다. 이런 결과가 인간에게도 나타날지 여부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비행기로 이런 유독물질을 근교 농촌과 농장 일대에 무차별적으로 살포하고 있다.
침묵의 봄 - 개정증보판 레이첼 카슨 지음, 김은령 옮김, 홍욱희 감수
머리하러 왔다가 전자책 찾아보니 경기사이버도서관 구독형 서비스 부커스에서 발견해서 읽는데요, 엄청나게 잘읽혀서 벌써 3장입니다 ^^;
‘다이나이트로’ 계열의 화학물질 역시 제초제로 사용된다. 이 물질은 미국에서 사용하는 것 중 매우 위험한 물질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다이나이트로페놀은 물질대사를 급격히 촉진해 한때 체중감량제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살을 빼는 데 알맞은 적정량과 중독 또는 죽음에 이르는 치사량 사이의 차이가 아주 미미해서, 몇몇은 사망하고 많은 사람이 만성 중독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침묵의 봄 - 개정증보판 레이첼 카슨 지음, 김은령 옮김, 홍욱희 감수
다이어트에 혹했다...가 정줄잡자
혼자 다 읽어버릴까봐 3장서 멈췄슴다. 완독자신감이 생겻슴다!
조영주 작가님은 벌써 많이 읽으셨네요. 저는 오늘에야 전자책 구매 완료하였습니다~!!! 이번엔 완독! (외침)
그저 ‘취미 생활’을 즐기기 위해 이런 일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다. 저수지에서 낚시를 조금 더 쉽게 즐기려는 낚시꾼들은 당국을 설득해 모종의 계획을 실행하곤 한다. 원치 않는 어종을 몰살해 낚시꾼들의 입맛에 맞는 양식장의 물고기들로 대체하기 위해 화학물질을 투입하는 것이다. 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나 등장할 법한 기이한 일이다. 저수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을 공급하려고 만들었지 낚시꾼들을 위한 곳이 아니다. 그런데 낚시꾼들의 이런 계획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아니면 유독물질을 제거하고 수질을 정화하기 위해 세금을 더 내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하지만 아무리 수질을 정화한다고 해도 유독물질을 완전히 걸러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침묵의 봄 | 레이첼 카슨 저자, 김은령 번역, 홍욱희 감수 | 부커스 |
침묵의 봄 - 개정증보판 레이첼 카슨 지음, 김은령 옮김, 홍욱희 감수
알고는 있었지만 문장으로, 것도 오래전 책으로 보는 건 오싹하네요 ^^;;; 4장 읽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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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그믐 클럽지기입니다. 11월의 그믐클래식 책은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거대한 환경 운동을 가능케 한 <침묵의 봄>입니다. 11월 챌린지, 지금 힘차게 시작합니다! 챌린지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 진도에 맞춰 책 읽기: 클럽지기가 제시하는 진도에 맞춰 책을 읽습니다. - 질문에 답글 달기: 클럽지기가 던지는 질문에 답글로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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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일정표] 11월 1일(토)~ 6장 (7일간) 11월 8일(토)~ 7장~11장 (7일간) 11월 15일(토)~ 12장~참고문헌 (7일간) 11월 22일(토)~ 후기~옮긴이의 글 (7일간) 11월 29일(일) 모임 마지막 날 『침묵의 봄』본문은 총 17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문만 읽으시려면 3주면 다 읽는 일정입니다. 다만 그 뒤에 다양한 후기들이 있어 이를 읽는 시간을 따로 1주일 더 배정하였어요. 이번 달도 완독을 목표로, 함께 천천히 걸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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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의 봄> 11월 1주차 (1장 ~ 6장) ■■■■ ● 함께 읽기 기간: 11월 1일(토) ~ 11월 7일(금) 10월, 우리는 『금각사』를 읽으며 절대적 아름다움이라는 극단의 가치가 한 인간의 내면을 어떻게 잠식하고 파국으로 이끄는지, 미시마 유키오의 처절한 미학을 따라 깊은 고독 속으로 침잠했습니다. 내면의 깊은 곳을 들여다봤던 우리의 시선은 이제 11월, 우리를 둘러싼 '생태계'와 '인간의 책임'이라는 가장 현실적이고 중요한 주제로 향합니다. 『침묵의 봄』은 출간 당시의 거대한 화학 산업계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지구를 바라보는 인류의 시각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은 세상을 바꾼 고전입니다. 이번 주에는 책의 가장 핵심적인 논리를 담고 있는 첫 6장을 함께 읽습니다. "자연에는 홀로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이 진실이, 무분별한 화학적 통제에 대한 가장 강력한 비판임을 주목하며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소 방대한 자료와 과학적 내용으로 시작해 벅찰 수도 있지만, 지금의 환경 문제를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그럼, 침묵하게 된 봄의 이유를 함께 탐색하는 첫 주를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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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어떤 점이 인상 깊으셨나요?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들려 주세요. 책 내용과 상관은 없지만 연관되어 떠오른 다른 생각들도 좋습니다.
좀 늦었습니다. 이제 막 두 개의 서론을 다 읽었습니다. 저는 부끄럽게도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을 처음 접하네요. 좋은 책 선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어렴풋이 알았지만 DDT가 어렸을 때 신나서 따라다니던 소독차에서 뿌리는 성분이었군요; 국가의 횡포, 그리고 개인의 무지가 얼마나 위험한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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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마음에 남은 문장을 적어주세요.(댓글창 아래 있는 문장수집 기능을 이용해 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나는 인간이라는 종(種)에 관해 비관적인 견해를 갖고 있다. 인간은 제 이익을 위해 너무나도 교묘하게 행동한다. 인간은 자연을 투쟁의 대상이자 굴복시켜야 할 상대로 인식한다. 인간이 이 지구를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대하는 대신 지구에 순응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 우리의 생존 가능성은 조금 더 높아질 것이다. -E. B. 화이트 -
침묵의 봄 - 개정증보판 레이첼 카슨 지음, 김은령 옮김, 홍욱희 감수
좁게 보면 《침묵의 봄》은 19가지 살충제의 독성학적 특성에 관한 책이다. 그중에는 알드린, 디엘드린, 엔드린, DDT, 린데인, 클로르데인, 헵타클로르 같은 물질이 있다. 이런 일련의 화학물질이 지금은 낯설게 들릴지 모르지만, 1962년 당시의 독자들에게는 널리 알려져 있었다. 카슨은 이 책 세 번째 장에서 “너무나도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서인지 사람들은 DDT를 별 해가 없는 물질로 여긴다”고 썼다
침묵의 봄 - 개정증보판 레이첼 카슨 지음, 김은령 옮김, 홍욱희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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