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숲/책 증정] 《거짓 공감》, 캔슬 컬처에서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서

D-29
[집단사고의 효과] 활발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은 사람을 연결시키지만, 자의적인 해석과 공격적인 태도는 관계를 끊어 버린다. [.....] 학계의 과도한 비평 중심 문화는 자리침묵과 집단 공격 문화를 조장했고, 비판적 사고와 열린 토론이라는 고등교육의 본래 목적을 훼손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집단적 억압속에서 점점 더 말을 잃어 가는 악순환 속에 살고 있다. [...] 전반적으로는 수준 높지만 편협한 교육을 받은 사람들, 비판적 사고 중심의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 분노와 계급 갈등을 부추기는 미디어가 어우러져, 현재 우리는 마트, 친구, 가정, 온라인 등 일상 속에서 긴장된 분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거짓 공감 - 우리는 왜 남의 말에 휘둘리는가 제나라 네렌버그 지음, 명선혜 옮김
[극단주의가 파고드는 심리적 특새] [...] 인터넷이 가져온 광범위한 노출은 사회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을 확산시켰고, 그 결과 극단적인 집단 정체성이 형성되었다. 가상 세계는 새로운 이익집단을 만들어 냈으며, 이들은 오프라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긍정적-부정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인터넷은 사람들의 태도, 욕구, 그리고 심리적 특성을 토대로 분류하는 사이코그래픽스 psychographics 방식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계층을 탄생 시켰다. [...] 불확실성-정체성 이로은 "집단 및 집단 간 행동, 사회 정체성과 관련된 현상에 대한 동기적 설명"이라고 호그는 밝힌다. 나아가 이 이론은 급진화와 극단주의가 어떠한 조건에서 생겨나고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는지 이해하는데 유용하다고 한다. [...] 자아 정체감이 약한 사람은 집단 정체성에 쉽게 매혹되기 쉽고, 그 집단과 동일시되는 곧 자기 침묵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인다.
거짓 공감 - 우리는 왜 남의 말에 휘둘리는가 제나라 네렌버그 지음, 명선혜 옮김
[욕구의 충돌] 연구진은 지배적인 욕구가 어떻게 개인의 사고와 행동을 압도해 극단적 행위로 이어지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그들은 이 과정을 '정보에 노출됨-> 문제에 대한 인식이 커짐 -> 주의가 특정 방향으로 좁아짐 -> 다른 욕구와 목표들이 점차 사라짐' 이라는 일관된 심리 흐름으로 설명한다.
반복되다 보면, 정보가 노출 되기를 꺼려할 것 같아요. 결국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 않는(갈등을 하지 않는) 폐쇄적인 문화로 향하고요.
[욕구의 충돌] 소속에 대한 욕망이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성별이나 정신 건강, 인종, 장애 등 한가지 특성에 지나치게 집중하게 만들 수 있음을 보여 준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다른 면모들은 점차 무시되고, 전체 정체성이 그 하나의 요소에만 갇히게 된다. 크루글란스키 외 연구진은 이를 "강박적 열정"이라 부르며, 그것은 "개인이 특정한 관심사에서 지나치게 몰입한 나머지, 다른 관심사들에는 정신적 에너지를 거의 쓸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한다.
거짓 공감 - 우리는 왜 남의 말에 휘둘리는가 제나라 네렌버그 지음, 명선혜 옮김
[균형점 찾기] "인간의 사고는 기존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정보를 배제하고 신뢰하기 어려운 개인적 사례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사물을 단순화하고 분류하는 경향인 확증 편향에 의해 특징 지어집니다. 이러한 인지적 특성들은 진리를 합리적으로 탐구하기보다는 합의된 신념을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일조하지요." 이에 그는 편견을 의식하고 열린 마음을 유지하며 다음과 같이 행동할 것을 조언했다. "특히 단순하고 확신에 찬 내 집단의 신념이 종종 오류를 포함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표현의 자유와 사상의 자유로운 교류라는 가치를 적극적으로 수호해야 합니다."
거짓 공감 - 우리는 왜 남의 말에 휘둘리는가 제나라 네렌버그 지음, 명선혜 옮김
[균형점 찾기] 본질적으로 제약과 균형은 극단주의를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는 이러한 제약 조건과 균형 감각이 결여된 공간이다. 코패치는 사람들이 실제 삶에서 겪는 몸짓 언어, 감정 표현, 유머의 타이밍, 상처받기 쉬운 감정 등 다양한 사회적 제약이 온라인 공간에서는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소셜미디어가 극단적인 사고와 행동을 부추긴다고 분석한다.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는 인류에게 있어 최악의 재앙입니다” 그녀((카탈리나 코페츠)는 단언했다.
거짓 공감 - 우리는 왜 남의 말에 휘둘리는가 제나라 네렌버그 지음, 명선혜 옮김
이 책의 시작은 스발바르 제도의 국제 종자 저장고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미 지금의 문화에 문제 대하여 말하는 것이기에 뜬구름같은 시작이었지만 다양서이라는 시각에서 본다면 충분히 공감이 가는 시작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넛문화에서는 다양한 생각들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표명되는 것들을 보면 다양성이 사라져가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정치적 색이나 팬덤문화 같은 것도 결국은 다양성으로 포장된 극단주의의 함정에 빠진 것이다. 특히나 유튜브와 같은 매체는 그 정도를 심화시키고 있다.
최근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다시 화제가 되길래 찾아보다가 과거 2010년도에 어떤 리뷰어가 쓴 글을 발견했습니다. 별점 1점을 주면서, 말 그대로 개인의 리뷰를 써 놓았는데, 공감 수가 상위권 이더라고요. 지금 시대라면 과연, 가능한 일인지 생각하게 되는 지점이었습니다. <거짓 공감>을 읽고 가장 유효했던 점은, 바로 이런 점입니다. 무심코 지나갈 수 있었던 댓글인데도. 우리가 어느덧 캔슬 컬처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꾸준히 자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댓글에는 정치인 이름을 언급하며, 부자와 하버드 등 미국의 '먼 이야기'에서 시작해 한국의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캔슬 컬쳐 당하기 딱인 텍스트를 썼죠. 내용을 잘 보면, 책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글이 어떤 리뷰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솔직하게도 책이라는 범주 안에서만 책 이야기를 이야기 해야 한다고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 분노에 차서 쓴 글이 어쩌면, 책과 동떨어진 이야기이지만 책의 주제성만 놓고 보았을 때 책과 가장 밀접한 이야기 였어요. 책의 퀄리티가 아니라 책이 나와서 대중들에게 읽히게 된 시대상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인터넷 문화가 더 아름답고 지향해야 할 방향이 아니었는지 생각하는 지금입니다. 나아가 <거짓 공감> 책의 55쪽에 // 남을 깎아내려야 점수를 얻는 문화가 만들어지면, 예의 바른 날카로움이나 건설적인 사고는 결코 주목받을 수 없다. 라는 문장이 있는데요. 2025년의 인터넷 문화와 15년 전, 과거의 인터넷 비교하면 이 문장이 사뭇 와닿을지도 모릅니다.
독자님들은 위와 비슷한 사례를 최근 발견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최근에 한 팟캐스트에서 "소년의 시간"에 대한 영화 리뷰를 한 후 그 다음 에피소드에서 그 영화에 대한 관점과 해석을 반대하고 항의하는 메일을 보낸 분의 글을 다 읽어주는 걸 들은 적이 있어요. 보통은 팟캐스트는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선택적으로 듣는 컨텐츠이니까 관점이 다른 사람들은 듣지 않거나, 관점이 다른 사람이 보낸 사연은 가볍게 넘어가거나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반대되는 의견까지 거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 공유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면서 성숙한 리뷰 문화라던지, 소수 의견이나 반대되는 의견까지 받아들이려는 운영진들의 자세 등에 대해 생각하게 된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공동체의 가치를 믿습니다. 다만, 강요된 공동체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공동체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거짓 공감 - 우리는 왜 남의 말에 휘둘리는가 제나라 네렌버그 지음, 명선혜 옮김
우리는 타인과의 연결성을 완전히 잃은 것 같습니다. 각자 자신만의 거품 안에 살면서 그 거품에 맞는 정보만 받아들이고 다른 것은 차단하곤 하죠.
거짓 공감 - 우리는 왜 남의 말에 휘둘리는가 p.89, 제나라 네렌버그 지음, 명선혜 옮김
책을 받고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당장 읽을 때는 잘 읽히는 것 같으면서도 웬지 곰곰이 생각하게 해서 빨리 읽기가 어렵다고 느꼈어요. 이제서야 2장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양극화와 필터버블이 잠식한 세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공정과 정의를 강조하지만 그것들의 기준이 자신 또는 자신이 소속된 집단의 기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문득 '아차 이렇게 말하면 오해하는 것 아니야?'하는 생각으로 입을 다물고 말하기 전에 검열에 검열을 거치게 됩니다.
@편집자K 저는 제가 속했던 공동체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침묵을 드러내어 강요하진 않지만, 침묵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요. 비합리적인 판단도 리더의 판단이면 따라야 하고, 성공했으니까 옳다는 식의 논리가 지배해요. 늘 웃고 덕담만 주고받는데, 저는 그 공기가 무겁고 답답했어요. 회의나 의문, 우려를 표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보자며 다독이죠. 이질적인 목소리를 통제하고 시스템을 부드럽게 매끈하게 유지하려고 하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그런 사회는 잠시 안정을 얻을 수 있지만, 결국 윤리적으로는 퇴화하지 않을까요?
소수 의견이 중요한 까닭은 집단이 스스로에게 도취되지 않도록 경계하고,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며, 구성원 모두가 긴장감을 유지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렇게 반대하는 소수는 무의미해진 규범과 관습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거짓 공감 - 우리는 왜 남의 말에 휘둘리는가 p.106, 제나라 네렌버그 지음, 명선혜 옮김
사람들을 '좋아요'와 '공유'같은 보상에 집중하고, 플랫폼은 이를 활용해 사용자가 더 오래 머무르도록 유도한다. 결과적으로 보고 싶은 내용만 계속 보여주며, 같은 단점이 반복되는 메아리 방에 갇히게 된다. 이윤추구 시스템에서는 중독과 분노를 자극하는 콘텐츠가 우선시되며, 비판적 사고는 환영받지 못하는 위험 요소가 된다.
거짓 공감 - 우리는 왜 남의 말에 휘둘리는가 p.115, 제나라 네렌버그 지음, 명선혜 옮김
우리는 개별적인 존재가 되기를 바라지만, 동시에 고립되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자기 침묵에 맞설 수 있는 완벽하고 유기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는 곧 개인이 자기 정체성을 탐색하고 이를 명확히 드러내되, 의견이 일치하지 않더라도 타인과의 유대감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관점의 차이가 있더라도 나로 살아가며 사람과 우정, 존중과 소속감을 누릴 수 있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이고 완전함이다.
거짓 공감 - 우리는 왜 남의 말에 휘둘리는가 p.130, 제나라 네렌버그 지음, 명선혜 옮김
p108 우리는 틀린는 것에 대한 두려움, 감정을 해칠 수 있다는 염려로 인해 상실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되새겨야 한다. p120 지적인 성숙과 비판적 사고를 겸비한 사람이 되려면 끊임없이 다양한 견해에 자신을 노출시키고 관점 차이를 견디고 탐색하는 연습을 반복해야한다. p127 질문은 당신을 지켜주는 등불이고, 의심은 나침반이다. p139 개별화 과정의 핵심은 지산을 믿고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며 자신의 진실을 소통하는 것이다 p152 홀로 서는 용기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면서도 타인의 반대를 감내할 수 있는 능력에서 온다.
세상은 인간을 하나의 범주에 가두고, 단순화하며, 집단화하려고 한다. 이러한 세계에 민감한 자아로 살아가는 일은 큰 용기를 요구한다. '정체성 고아'라 불리는 이들 혹은 신경다양성을 지닌 사람들은 이러한 감정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깊게 다가오는 외로움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용기를 낼 때, 누군가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하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집단의 반대파와 정체성 고아들은 어떤 명칭에도 자신을 쉽게 가두지 않는다. 특히 과거의 반작용으로 생겨난 용어들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 인간은 자신을 단편적인 정체성 하나로 규정할 수 없으며, 온전한 색채로 드러날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짜 '나'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스스로를 침묵시키는 환경에서는 그 온전함이 빛을 볼 수 없다. 그래도 여전히 희망은 있다. 나는 점점 근본주의적 사고에 금이 가고 있으며, 이제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고 느낀다. (생략) 나는 자유로운 아이디어 교환과 역사적 맥락에 대한 인식이 어우러져 '정체성'과 '자아'를 순응의 굴레가 아닌 확장으로 이끄는 미래를 희망한다. 대학 캠퍼스에서부터 디지털 공간까지, 의견 차이를 견디는 법을 익히는 일은 어렵지만 그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모델, 새로운 사례, 새로운 사고의 리더들이 필요하다.
거짓 공감 - 우리는 왜 남의 말에 휘둘리는가 p.46~47, 제나라 네렌버그 지음, 명선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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