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

D-29
기대됩니다!
와! 너무 기대되네요!!
신청완료 ~~ 호러 기대됩니다 ~~ 그리고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까지 호러였어요 ~~
신청합니다~! 호러 영화를 좋아하는데 호러에 관련된 여러 배경 지식을 배우고 싶습니다!
정말 빠른 속도로 모집이 성공했네요. 앞으로 더 많은 분이 들어오시리라 예상됩니다. ㅎㅎ 11월 1일부터 그믐(29일) 동안 재미있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와 김봉석 작가가 쌍두마차가 되어 행복하고 보람찬 온라인 수련회가 되도록 힘 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서운 영화 좋아합니다. 어릴 적 <씨네21>에서 김봉석 작가님의 글을 좋아라 읽었던 기억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 신청합니다.
무서운 영화 잘 못보는데 책은 도전해보겠습니다!
신청완료합니다. 호러에 대해서 한 번 읽고싶었어요.
신청 완료!! 재목 그대로 제가 바라던 상상하던 그 어느 무엇보다 더 재미난 기대 이상의 빅재미를 기대해 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11월 1일부터 정식 모임이 시작되지만... 그 전에 군불을 때는 의미에서 모임 전 수다를 좀 해보겠습니다. 여러분 인생에 있어서 첫 번째 호러는 무엇이었을까요? 동화일 수도, 영화일 수도, 자신의 삶 속의 어떤 것일 수도 있겠죠. 그게 무엇인지 고백 좀 해볼까요? 제게 있어서, 기억하는 한, 첫번째 호러는... 그림 동화였습니다. 어머니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곗돈을 타신 뒤 사준 세계 명작 전집에 있던 그림 동화... 그 안에서 헨젤과 그레텔 등을 포함한 여러 편의 동화들이 저를 오싹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호러의 모든 것>을 시작하면서 떠오르네요. ㅎㅎ
그림형제 잔혹동화
제 인생의 첫번째 호러가 뭐였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제 기억 속에 남아있는 최초의 강려크한 호러물은 <공포특급>입니다! 어릴 때 이 책이 얼마나 무서웠는지 표지만 봐도 달달달 떨려서, 평소엔 책상 서랍 깊숙한 곳에 안 보이게 꼭꼭 숨겨뒀던 기억이 나네요. 마치 책 자체에 악령이라도 깃든 것처럼 말이죠. 시간이 많이 흘러 어른이 된 지금도, 밤에 불을 끄고 누우면 가끔씩 생각나는 대목이 있어요. “통 통 통, 드르륵, 여기도 없네?”
공포특급 1
안데르센의 분홍신에서 도끼로 발목을 자르는 장면이었던 거 같습니다. 신체 절단이라는 개념 자체가 성립이 안 되었던 어린 시절에 접한 동화라서 상당히 낯설게 느껴졌는데 그 낯섦과 생경함의 감각 자체가 호러처럼 느껴졌던 거 같네요.
분홍신
저의 첫번째 공포는 <헬로강시>였어요. 초등학교 2~3학년 때 비디오테이프로 빌려보던!! 3탄이 가장 무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헬로 강시.. ㅎㅎㅎ 추억 돋습니당 ㅎㅎ
생각해보니 동화에도 잔혹한 장면이 많았는데 공포로 느껴지지는 않았던 것 같..(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나는 것일 수도) 가장 처음 느낀 시청각적 공포는 전설의 고향이었던 듯... 그리고 <캐리>요. 어렸을 때 아빠 책장에 꽂혀 있던 캐리 책 표지가 너무 무서웠어요
제 인생의 첫 번째 호러는 영화 '오멘4' 였습니다.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였는데 왜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 저희가 그렇게 문제 없이... 빌릴 수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뭐가 뭔지 내용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뭐야! 안 무섭잖아!" 했던 것 같네요. ㅎㅎ 그때는 그냥 다른 친구들이 못 보는 무서운 영화를 본 게 하나의 자랑이었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아이가 놀이기구에 뒤집어져서 누워있던(?) 장면은 지금까지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저는 전설의 고향, 홍콩할매귀신???이 생각납니다 ㅋㅋ
홍콩 할매 귀신... 왠지 신박하네요 ㅎㅎㅎ
아, 홍콩할매귀신 기억납니다! 자매품 귀신으로 빨간 마스크도 있었는데요 ㅎㅎ 초딩들을 울렸던 공포의 도시괴담…
홍콩할매귀신... 꽤 유명한 귀신이었군요. ㅎㅎㅎ 왠지 귀엽고 사랑스런 귀신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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