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

D-29
홍콩 할매 귀신... 왠지 신박하네요 ㅎㅎㅎ
아, 홍콩할매귀신 기억납니다! 자매품 귀신으로 빨간 마스크도 있었는데요 ㅎㅎ 초딩들을 울렸던 공포의 도시괴담…
홍콩할매귀신... 꽤 유명한 귀신이었군요. ㅎㅎㅎ 왠지 귀엽고 사랑스런 귀신입니다. ㅎㅎㅎ
전 초등학교때봤던 공포영화 악마군단이요. 얼마나 무서웠는지 머리감을때 눈을 감아야 하는데 귀신이 있을 것 같아서 눈을 뜨고 감느라 고생을.. ㅎ 생각해보니 오멘 보고 한동안 엘리베이터에 벽에 딱 붙어 타던 것도 기억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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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토리 수련회를 하면서 관련 영화를 많이 찾아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먼저 볼 것 같은 영화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같아요. 브래드 피트와 탐 크루즈의 팬인데... 둘이 같이 출연한 이 영화를 안 봤다는 게 제 스스스로에게 납득이 안 되네요. ㅎㅎㅎㅎ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8세기 뉴올리언즈, 카리스마가 넘치고 퇴폐적이고 거칠것이 없는 뱀파이어 레스타트(톰 크루즈)는 루이스(브래드 피트)를 뱀파이어로 만든다. 그 삶은 죽음도 고통도 없이 영원한 젊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신선한 피를 마시지 못하면 단 하루도 버틸 수 없는 뱀파이어의 삶. 인간적인 마음 때문에 사람의 피를 거부하던 루이는, 어느날 엄마를 잃은 고아 소녀 클로디아를 만나 끌리게 된다. 레스타트는 루이의 마음을 알고 그녀를 또 하나의 뱀파이어로 만들어 셋이서 가족을 이루는데...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다시 보고 싶네요. 어릴 적 처음 봤을 때도 어마어마한 영화라고 느꼈는데 지금 보면 또 어떨지 궁금합니다. 말씀하신 브래드 피트와 탐 크루즈도 대단하지만, 커스틴 던스트의 연기가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그러고 보니 <박쥐>에서 김옥빈이 맡은 캐릭터도 그와 비슷한 부분이 있는 듯해요.
박쥐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 상현. 피를 원하는 욕구와 신앙심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는 우연히 어린 시절 친구 강우와 그의 아내 태주를 만나면서 인간적 욕망에까지 눈뜨게 된다. 상현은 태주의 묘한 매력에 빠져 쾌락을 갈구하고 태주는 히스테리컬한 시어머니와 무능력한 남편에게 억눌렸던 욕망을 깨워준 상현에게 집착한다. 점점 더 대담해져만 가던 둘의 사랑은 급기야 상현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태주가 자신의 남편을 죽이자고 제안하고, 상현이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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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호러의 모든 것>을 쓴 김봉석입니다. 앞으로 한달여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본 호러는 아마도 에드거 앨런 포우의 <검은 고양이>. 그리고 동네 재개봉 극장에서 본 한국 공포영화인 것 같네요. 아마 <목 없는 미녀> 인듯 합니다. 기억이 마구 뒤섞여 있어 애매한데, 이후에 자료를 찾아보니 그런 듯요.
우와! 김봉석 작가님 등판이요!!!!
반갑습니다, 작가님! <검은 고양이>는 저도 어릴 때 달달 떨면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검은 고양이가 무서웠는데, 나중에 다시 읽어보니 고양이는 선량한 피해자/정의의 응징자에 가깝고, 화자는 답도 없는 살인마에 동물학대자였더군요. 정말 기가 막히게 잘 쓴 범죄 심리극이었어요! (지금도 무섭습니다.) 그밖의 에드거 앨런 포 단편 중에 <라이지아>, <구덩이와 추> 같은 작품들도 달달달 떨면서 읽었습니다.
저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챙겨 봐야 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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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봤습니다. 좀 신기한게 제가 이런 영화를 잘 안 보고, 못 보는데... 이 영화는 재미가 있네요. 보통은 뱀파이어가 빌런으로 그려지는데, 여기에서는 고뇌하는 흡혈귀라는 설정 때문인지 새롭게 느껴지네요. 여기서 뱀파이어는 어디에서 속하지 못하는 고립된 인간을 상징하는 것 같았습니다. 참 묘한 작품입니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8세기 뉴올리언즈, 카리스마가 넘치고 퇴폐적이고 거칠것이 없는 뱀파이어 레스타트(톰 크루즈)는 루이스(브래드 피트)를 뱀파이어로 만든다. 그 삶은 죽음도 고통도 없이 영원한 젊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신선한 피를 마시지 못하면 단 하루도 버틸 수 없는 뱀파이어의 삶. 인간적인 마음 때문에 사람의 피를 거부하던 루이는, 어느날 엄마를 잃은 고아 소녀 클로디아를 만나 끌리게 된다. 레스타트는 루이의 마음을 알고 그녀를 또 하나의 뱀파이어로 만들어 셋이서 가족을 이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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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석 작가님이 직접 뽑아주신, 도서 증정 이벤트 당첨자 명단입니다(괄호 안은 핸폰 뒷자리). 축하 드립니다. 김채영(7301), 서훈석(3485), 정희은(4328), 엄정화(5826), 서이송(6656) 축하 드립니다.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초에 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2월 6일 토요일 4시, 광화문 책방 연희에서 북콘을 하니, 싸인 받으러 오셔요!
기대합니다. 저에게 처음 호러는 화장실 귀신 이었습니다. 영화로는 엑소시스트 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검은 고양이 였던 것 같네요. 벽에서 고양이 울음. 아니면 수사반장 이었나? 벽에서 계속 귀뚜라미 소리가 나서 알아보니 죽어서 벽에 묻힌 사람의 시계에서 나는 알람 이었다는 이야기.
첫 호러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촌들과 함께 비디오 대여점에서 빌려보았던 <닥터 기글>이란 영화가 떠오릅니다. 내용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데 소름끼치는 웃음은 기억납니다.
어렸을 때 빨간마스크 무서워서 귀신 만나면 대처하는 방법 외우고 다녔었어요 ㅎㅎㅎ 그게 아마 가장 인상 깊은 첫 호러가 아니었을지... 그때 학교 문방구랑 길에서 손바닥만한 호러소설들을 팔았는데 거기 빨간 마스크가 있었던 거 같아요! 무서운데 재밌당 이러면서 읽었어요. 나중에 보니 그 귀신이 일본 출신이던데 역시 귀신은 일본 귀신이 무섭구나 싶더라고요 ㅎㅎ 한국 귀신은 만나면 도와주고 싶다! 한 풀어주고 싶다! 같은 감정이 든다면 일본 귀신은 만나면 죽는다! 한을 풀어줘도 죽는다! 라는 공포가..... ㅎㅎㅎ
저두 검은고양이 읽고 잠을 못잤어요. 벽만 보면 등골이 오싹….동네 고양이들 피해다니고. 첫 공포였던 듯…그리고 영화 오멘이 어린시절 가장 무서웠던 호러 체험이였습니다! ㅎㅎ 이후 호러와 작별한 후 대학때 하두 주변에서 보자고해서 비디오로 빌려본 일본 영화 ‘링’이 정점을 찍었죠. 그때 방안에 있던 모두가 비명을 지르고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는데, 비디오를 만지기도 싫어서 누가 반납할지 가위바위보로 정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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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소설, 영화 보면 억울하게 오해받는 캐릭터가 꽤 많아요. 대표적으로 프랑켄슈타인이 만든 괴물이라던가 ㅎㅎ
그러네요. <프랑켄슈타인>을 읽으면서 ‘괴물’이 불쌍해서 광광 울었습니다…. 심지어 괴물에겐 이름조차 없었다는 슬픈 사실에 놀랐고요. 책을 읽기 전에는 괴물의 이름이 프랑켄슈타인인 줄 알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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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억울하게 오해 받는 캐릭터>> 앞으로 보게 될 호러 영화에서 꼭 그런 캐릭터를 찾아봐야겠다는 마음을 굳게 먹게 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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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기글 재미있죠. 치과에 공포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서워할 영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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