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의 첫번째 호러가 뭐였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제 기억 속에 남아있는 최초의 강려크한 호러물은 <공포특급>입니다! 어릴 때 이 책이 얼마나 무서웠는지 표지만 봐도 달달달 떨려서, 평소엔 책상 서랍 깊숙한 곳에 안 보이게 꼭꼭 숨겨뒀던 기억이 나네요. 마치 책 자체에 악령이라도 깃든 것처럼 말이죠. 시간이 많이 흘러 어른이 된 지금도, 밤에 불을 끄고 누우면 가끔씩 생각나는 대목이 있어요.
“통 통 통, 드르륵, 여기도 없네?”


공포특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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