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

D-29
늦게 들어왔습니다. 책은 일찌감치 다 읽었는데요, 부디 이 방에서 책에 관해 많은 것을 얻어가고 싶습니다 ^^
@차무진 오옷... 작가님, 너무 반갑고 감동이네요!!!
안녕하세요. 여기서도 뵙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인생 최고의 공포영화는 어릴적 티비로 봤던 여곡성입니다. 어찌나 무서웠던지 그날밤 이불 뒤집어 쓰고 벌벌 떠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잤던 기억이 나네요. 학창시절 내내 괜히 봤어 괜히 봤어하며 후회할만큼 무서웠어요. 그외는 기담이랑 페노미나가 기억에 남네요. 기담 후덜덜하게 무섭고 또 슬프고 아름다웠어요. 페노미나는 그 예쁜 제니퍼 코넬리가 벌레 몰고 다니던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잊혀지지가 않아요. 쫄보지만 공포영화 엄청 좋아하는데 이렇게 이야기 나눌수 있어 좋아요!! 책도 부지런히 읽겠습니다.
@oh 저 제니퍼 코넬리 좋아라 하는데... 페노미나도 봐야할 영화네요. ㅎㅎㅎ
저는 공포영화 보는게 무서워서 잘 안보는 편이라 그나마 대중적인? ㅎ 에이리언, 샤이닝을 가장 좋아하긴 합니다. 그리고 또 있을까 열심히 떠올려보니 공포영화가 맞나 싶긴 한데요. 패컬티 좋아합니다 ㅎ 아, 뒤늦게 생각나서 덧붙이면 검은 물밑에서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공포영화가 뭐가 있지 곰곰히 떠올려보다가... 공포영화를 보는게 무서운데 왜 관심이 있을까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네요. ㅎ 초딩때 열심히 추리소설을 보고즐겼던게 좀 큰 것 같아요. 어린맘에 죽음을 다룬 것만으로도 두근거리며 봤던 것 같아요. ㅎㅎ 좀 지나고는 돌연변이같는 로빈쿡의 소설들이나 링 시리즈도 좋아했고, 퇴마록 국내편을 좋아했고... 오랜만에 옛기억 떠올리니 재밌습니다. ㅎ
지금 스티븐 킹을 다루는 부분을 읽고 있는데... 그 동안 스티븐 킹 영화를 제법 봤다고 생각했는데, 3분의 1도 못 봤네요. ㅠㅠ 봉님(사모님이 김봉석 작가님 부르는 애칭)은 그걸 다 보셨겠죠? ㅎㄷㄷ 근데, 옛날에는 스티븐 킹을... 스테판 킹이라고 번역서에 표기하던 때가 있었다는 기억이... ㅎㅎ 연식이 들통났습니다. ㅎㅎㅎㅎ
어제는 <미저리>를 '다시' 봤습니다. 역시 명작!! 첫 장면 부터 넘 좋았는데요. 담배 끊은지 꽤 됐는데, 탈고 후 럭키 스트라이크 담배 한 대를 피면서 돔페리뇽 한 잔을 마시는 작가 폴 쉘던을 보면서 흡연 욕구가 꿈틀꿈틀 ~~ 담배 사러 뛰어갈 뻔 했습니다. 미저리의 여주인공 애니는 모든 편집자의 로망인 듯^^
저도 스티븐 킹 파트 읽는데.. 정말 많더라고요. 대단한 작가
책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쿠팡플레이에서 <그것: 웰컴 투 데리>를 보기 시작했는데, 좋습니다. 스티븐 킹 짱!
스티븐 킹은 정말.. 엄청난 작가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못 쓰는 쟝르가 뭘까 싶을 정도로.
나도 그것 봐야겠어요. ㅎㅎㅎ
제게 스티븐킹 공포영화중 최고는 캐리입니다. 핏물 뒤집어 쓴 캐리의 비주얼은 압도적이었네요. 미스트는 원작보다 영화의 결말이 훨씬 인상적이었고 미저리. 돌로레스 클레이본도 최고죠. 쫄보면서 왜 호러물 혹은 스릴러를 좋아하나 좀 의아하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니 극강의 긴장감으로 정신을 붙들어 놓아 강한 몰입을 가능케한다는 점과 감춰진 인간의 추악함 어리석음등이 까발려지는데서 쾌감을 느껴서인듯해요. 2장 읽고 있는데 사탄 악마 악귀의 차이를 알게됐어요. 자기전 한챕터씩 읽고있는데 책에 언급된 영화도 한편씩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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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 원작 영화는 거의 봤습니다. 일단 소재는 좋으니까요. 스테판 킹이라고 부르던 시절부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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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는 걸작이죠. 브라이언 드 팔마의 연출이 너무 좋고, 연기도 탁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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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샤이닝, 패컬티, 검은 물밑에서....호러의 모든 장르를 좋아하시네요 ㅎㅎ
이제 읽기 시작했는데 역시 동화가 더 잔인하다 싶어요. <빨간 모자> 에 담긴 여러 함의들도 그렇고. 하긴 어른 되고 나서 그림동화에 대한 환상은 다 깨졌죠;;
쟝르소설을 좋아해서 이번 책과 북토크, 너무 기대됩니다^^
@비연 다음 주에 북토크 공지 올라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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