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해
[책 나눔][박소해의 장르살롱] 25. 가을비 다음엔 <여름비 이야기>
모임 유형[함께읽기]모집 인원최소 1명 / 최대 제약 없음신청 기간2025.10.31까지모임 기간2025.11.01~2025.11.23 (23일간)
참여하신 모임에 대한 정보는 이메일과 왼쪽 메뉴의 그믐 알림으로 알려드릴게요!
모집 성공
모임지기의 말
참여 인원27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장르살롱 지기, 박소해입니다. :-)
그믐 독자분들, 모두 강건하셨나요.
저는 그동안 제 소설을 쓰면서 일상을 살았답니다.
물론 참새가 방앗간을 못 떠나듯이 다른 그믐 모임에
기웃거리며…. ^^
스물 다섯 번째 장르살롱을 오픈하니 감개가 무량하네요.
전에 독자분들에게 약속드린 대로 제 첫 장편을 마무리한 후, 다시 장르살롱을 재개합니다.
매달 열겠다는 약속은 못드리지만, 앞으로 좋은 작품을 만날 때 마다 살롱을 열려고 합니다.
이번 기시 유스케 작가님의 <여름비 이야기>는 장르살롱을 재개하기에 아주 적합한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기시 유스케 작가님의 팬인데다가, <가을비 이야기>와 인연이 있어서
비채 출판사에서 제안하자마자 바로 승낙을 했답니다.
그 인연이 뭐냐면, 바로 기시 유스케 작가님의 전작 <가을비 이야기>로 지난 23년에 그믐에서 장르살롱을 진행했다는 것이지요. :-)
모두의 기억을 돕기 위해 아래 링크를 적어요. ㅎㅎㅎ 벌써 2년이 흘렀다니 시간이 빠르네요.
https://www.gmeum.com/meet/998
<여름비 이야기>는 제목만 봤을 때는 <가을비 이야기>의 속편 같지만 내용은 전혀 관계가 없고 3편의 단편이 수록된 단편집입니다. <가을비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호러 미스터리 단편집입니다.
이번 <여름비 이야기>를 읽으며 다시 한 번, 기시 유스케 작가님의 내공에 감탄했는데요.
이렇게 우아하면서도 무서운 호러 미스터리를 써보고 싶단 생각이 새삼 드네요. :-)
오랜만에 재개하는 이번 장르살롱에서는 라이브 채팅을 하지 않는 대신에,
일주일에 한 편 씩 세 편의 단편을 차례대로 토론합니다.
10인의 서평단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모집 기간: 10/22(화) ~ 10/28(화)
모집 인원: 10명
서평단 신청 링크:
https://forms.gle/h7aEGMMmQk9xKMKQ9
당첨자 발표: 10/29(수) 개별 연락 및 발송
독서모임 기간: 11/1(토) ~ 11/23(일)
서평 마감: 11/28(금)까지
* 그믐 박소해의 장르살롱 토론에 참여해야 선정 가능
* 당첨된 분들께 도서 1권 발송
* 10인의 서평단은 그믐 독서모임 참여 및 SNS 서평 공유 필수
호러 서스펜스의 일인자 기시 유스케.
그가 선보이는 경악과 전율의 암 흑기담집 두 번째 이야기.
이번 <여름비 이야기>가 ‘비 시리즈’의 마지막이라고 합니다.
전작 <가을비 이야기>처럼 세 편의 단편은 모두 여름이 배경이며 이야기 내내 여름비가 내립니다.
비틀린 진실, 기괴한 욕망, 금단의 악의…….
장맛비가 내리면, 애써 외면한 것들이 스멀스멀 되살아난다!
“자네를 이끄는 곳은 다름 아닌 지옥이네.”
2024 이 호러가 대단하다 베스트 10에 든 작품!
<여름비 이야기> 독서 모임 많이 기대해 주세요. :-)
토론 순서는 다음과 같아요. 각 단편 마다 일주일씩 토론합니다.
<5월의 어둠> 11/3-9
<보쿠토 기담> 11/10-16
<버섯> 11/17-23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모임 전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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