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25. 가을비 다음엔 <여름비 이야기>

D-29
공민철 작가님의 <낯선 아들>은 아래 두 책에 수록돼 있어요. :-) 이번 기회에 공민철 작가님과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홍보하고 싶네요오오~~~ !
시체 옆에 피는 꽃한국 추리 문단이 주목하는 신예 작가 공민철의 첫 번째 소설집. 『시체 옆에 피는 꽃』은 2014년 한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온 공민철 작가의 첫 번째 중단편소설집이다. 등단 후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해 온 작가는 아홉 편의 추리소설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의 아픈 단면들을 보여주면서 범죄라는 사건에 휘말리는 인간의 내면을 파고든다. 각 편마다 섬세한 심리묘사, 절묘한 반전의 충격과 함께 독자의 마음에 던져지는 메시지가 있다. 이제 막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수상작품집: 2007-2020 특별판미국에 ‘에드거상’이 있고 영국에 ‘대거상’이 있다면 한국에는 ‘한국추리문학상’이 있다. 한국추리작가협회에 의해 1985년에 제정되어 35년간 한국 추리문학의 성장을 견인해왔으며, 특히 2007년에는 단편 부문인 ‘황금펜상’을 신설하여 최고의 추리적 재미와 소설적 완성도를 보여준 작품들을 발굴하였다. 추리소설적인 구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형식이 단편이란 점에 착안해, 추리소설의 기본 문법에 대한 충실함과 참신한 시도, 문학적 완성도가 빛나는 단편
오오... 황금펜상에 대해서도 따로 찾아보겠습니다. (또 하나 받아 적고...) 새벽에 <5월의 어둠>을 다 읽었는데.. 다 읽고 보니 출근 준비 할 시간이네요. ㅜㅜ;; 있다가 짬 내서 또 남겨보겠습니다!! ㅎ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5월의 어둠> 슬슬 읽으셨을까요? 📚📚📚🥺
하이쿠에 대해.. 아는 거라곤 어느 책방 사장님이 어느 방송에서 소개했던 책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요게 고작이었는데~~ 하이쿠 장르(??)가 한국에도 이미 널리 알려져 있나요??? 스토리와 별개로 저는 해석들이.. 직관적으로 막 와닿진 않더라고요. 🥲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 노인들의 일상을 유쾌하게 담다. 실버 센류 모음집‘센류’는 일본의 정형시 중 하나로 5-7-5의 총 17개 음으로 된 짧은 시를 말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어르신(노인)들의 일상과 고충을 유쾌하게 담아낸 ‘실버 센류’는 전국유료실버타운협회의 주최로 2001년부터 매해 열리는 센류 공모전의 이름이기도 하다. 무려 11만 수가 넘는 센류 응모작 중에 선정된 걸작선 여든여덟 수를 추려 담았다.
저는 이 책으로 하이쿠에 입문했었지요. ㅎㅎㅎ 혹시 관심 가신다면 추천드려요. :-)
바쇼 하이쿠 선집 - 보이는 것 모두 꽃 생각하는 것 모두 달류시화 시인이 공들여 해설을 곁들인 바쇼의 대표 하이쿠 모음집이다. 하이쿠를 소개한 앞선 두 권의 책 <한 줄도 너무 길다>와 <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번에는 하이쿠의 성인이라 일컬어지는 마쓰오 바쇼의 작품만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오.... '공들인 해석'에 마음이 갑니다. 😁
제목이 안습이네요... ㅋㅋ 부정맥 ㅠ
시 장르는 한국 시여도 ~ 전문적인 부분과 비전문적인 부분이 .. 약간 구분된다는 느낌을 한 번씩 받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박노해 시인님이나 나태주 시인님의 시는 좋게 느껴지는데.. (모두 그렇다는 건 물론 아닙니다..) 뭔가 기술이 들어간(??) 시의 경우는 어쩔 땐 외국어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문학을 보다가도 종종 느끼는 감정인데;; 제가 아직도 갈 길이 먼 거 같습니다. 🥲
쉬운 시가 좋은 시인 건 분명합니다. 전 김혜순 시인님 좋아해요~~^^
싱크로나이즈드 바다 아네모네 (미니 에디션 더 쏙)돌파를 멈춘 적 없는 시적 신체의 최전선(이광호) 시인 김혜순의 시집 『싱크로나이즈드 바다 아네모네』가 난다의 시집 시리즈 난다시편 첫 권으로 출간된다. 3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신작은 독일 국제문학상 수상 이후 선보이는 그의 열다섯번째 시집으로서 미발표작 시 65편을 8부로 구성해 싣고 시인 김혜순의 편지와 대표작 시 1편을 영문으로 번역해 수록했다.
김혜순 죽음 트릴로지 - 『죽음의 자서전』, 『날개 환상통』, 『지구가 죽으면 달은 누굴 돌지?』 합본2019년 캐나다 그리핀 시문학상 수상, 2022년 영국 왕립문학협회(RSL) 국제작가 선정, 2024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상 수상, 2025년 미국 예술·과학아카데(AAAS) 회원으로 선출. 모두 시인 김혜순이 ‘한국인 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쓰고 걸어온 역사다.
오..... 좋습니다.
누군가는 과한 해석이나 해설 등이.. 작품을 온전히 이해하는 데 방해물로 작용한다고도 말하지만 ~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이해도 못하고 볼 바에는 안목을 키울 때까진 해석과 해설을 곁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나??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ㅎㅎㅎ
좋은 시는 쉽게 읽히면서도 내포된 의미가 깊어서, 여러 가지로 생각하게 만들더라고요. 😚
쉬운 시 만세! 🤗
제가 치매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원래 하루만 지나도 기억이 싹 없어지고 그런 사례가 실제로도 있긴 있나요??? 흔하진 않은거죠??
치매 병증에 따라 다른 것 같더라고요~~!
스포... 를 아직은 조심해야겠죠?
스포 가리기 블러 기능이 있습니다! ㅇㅅㅎ! ㅎ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우리 박장살 독자들이 <5월의 어둠>을 읽기 전에 하이쿠가 어떤 형식의 시인지 미리 알아두면 이 소설을 이해하기가 더 쉬워질 듯합니다. :-) 하이쿠에 대한 설명을 아래 첨부합니다~~!💕 https://www.perplexity.ai/search/f8e048d5-7485-4686-a630-14bb53cb9843 AI 퍼플렉시티에서 긁어온 건데요. 5-7-5로 이루어진 짧은 시이고, 계절어와 마침어가 들어간다는 정도만 알고 넘어가도 이 소설 이해하기가 쉬워지실 듯요. :-)
이곳이 그믐인 만큼..(???) 김새섬 대표님의 서타일로.. 조금 더 많은 정보를 긁어왔습니다. 챗GPT한테 물어봤는데 요런 역사와 유래가 있었네요?? 😅 --- 챗GPT 답변 내용 옮김: 일본 하이쿠(俳句, Haiku) 는 세계에서 가장 짧고 압축적인 시 형태로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태생은 원래 독립된 시가 아니었습니다. --- ✅ 1. 하이쿠의 기원 하이쿠는 처음부터 하이쿠라는 이름이 아니었어요. 시대 명칭 의미 헤이안 시대(8~12C) 와카(和歌) 5·7·5·7·7 총 31음절의 전통 시 무로마치~에도 초기 렌가(連歌, 연가) 여러 사람이 돌아가며 와카를 이어 쓰는 놀이/시 형식 렌가의 첫 구절 홋쿠(発句) 5·7·5로 시작하는 첫 행, 계절 표현(기고) 필수 근대(19C 말) 홋쿠 → 하이쿠(俳句) 정식 독립된 시 형식으로 정립 즉, > 하이쿠는 원래 ‘연작시(렌가)의 첫 문장’이었는데, 훗날 독립적인 시 형식이 된 것 --- ✅ 2. 그럼 왜 5·7·5 구조인가? 일본어의 리듬(모라, mora)에 가장 자연스럽게 맞는 구조가 5 / 7 / 5였기 때문이에요. 노래하듯 읊기 좋고, 기억하기 쉬워서 정착됐습니다. --- ✅ 3. ‘하이쿠’라는 이름의 뜻은? 한자를 보면 의미가 더 선명해져요. 한자 뜻 俳(하이) 익살, 세속적, 유머, 가벼운 느낌 句(쿠) 문장, 구절 그래서 하이쿠(俳句) 는 직역하면 > “익살스럽고 가벼운 구절” 이라는 뉘앙스를 갖고 있어요. --- ✅ 4. 누가 ‘하이쿠’라는 이름으로 정착시켰나? 근대 일본의 시인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 1867~1902) 가 기존의 홋쿠를 독립된 문학 장르로 선언하며 ‘하이쿠’라고 명명했습니다. 즉, > 하이쿠라는 이름 = 시키가 붙인 근대적 장르명 --- ✅ 5. 하이쿠의 3대 핵심 규칙 전통 하이쿠에는 3가지 중요한 조건이 있어요. 1. 5·7·5 음절(모라) 2. 기고(季語) — 계절을 나타내는 단어 필수 (예: 매미, 눈, 벚꽃 등) 3. 키레지(切れ字) — 문장에 호흡과 여백을 만드는 ‘절단의 말’ (や, かな, けり 등) --- ✅ 6. 대표적 인물 인물 업적 마쓰오 바쇼(松尾芭蕉) 하이쿠 미학 완성, 가장 위대한 하이쿠 시인 요사 부손 풍경 묘사가 뛰어난 화가·시인 고바야시 잇사 서민 감정과 유머, 따뜻함 마사오카 시키 ‘하이쿠’라는 이름을 창시, 근대 하이쿠 정립 --- ✅ 7. 유명한 하이쿠 예시 (마쓰오 바쇼) > 古池や / 蛙飛びこむ / 水の音 오래된 연못 / 개구리 뛰어드네 / 물소리 (자연, 순간, 여백, 계절감의 정수가 담긴 구조) --- 🎯 한 줄 요약 > 하이쿠는 원래 여러 사람이 시를 이어 쓰는 ‘연가(렌가)’의 첫 문장(홋쿠)’였고, 근대 시인 마사오카 시키가 독립된 시 장르로 만들며 ‘익살스러운 구절’이라는 뜻의 ‘하이쿠(俳句)’라는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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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으로 듣는 음악
<모차르트 평전> 함께 읽으실래요? [김영사/책증정] 대화도 음악이 된다!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수북플러스] 7. 무성음악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그믐이 자신 있게 고른 이 시대의 고전
[그믐클래식 2025] 1월, 일리아스 [그믐클래식 2025] 2월,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그믐클래식 2025] 3월, 군주론 [그믐클래식 2025] 4월, 프랑켄슈타인
같이 연극 보고 원작 읽고
[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그믐연뮤클럽] X [웰다잉 오디세이 2026]
[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계속계속 책읽기 by Kiara
2024.01.19. <콜카타의 세 사람> 메가 마줌다르2024.01.17. <참 괜찮은 눈이 온다 _ 나의 살던 골목에는> 한지혜2024.01.16.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김하율2024.01.14. <각자 도사 사회> 송병기2026.01.01. <아무튼, 데모> 정보라2026.01.02. <버드 캐칭>
2026년에도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책 선물] 한강, 『여수의 사랑』 : 미래가 없는 자들을 위한 2026년의 시작
다정한 모임지기 jena와 함께...어느새 일 년이 훌쩍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2026. 1월] '시쓰기 딱 좋은 날'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박산호 작가의 인터뷰집
[웰다잉 오디세이 2026] 2. 죽음을 인터뷰하다 책 증정 [박산호 x 조영주] 인터뷰집 <다르게 걷기>를 함께 읽어요 [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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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연희 북클럽] 정보라, 최의택 작가와 함께 <이렇게 된 이상 포항으로 간다> 읽기정명섭 작가와 <어차피 우리 집도 아니잖아> 읽기[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번외편 <내가 늙어버린 여름> 읽기
책으로 하는 세계 여행, 번역가의 가이드로 함께 떠나요.
<번역가의 인생책> 윤석헌 번역가와 [젊은 남자] 함께 읽기<번역가의 인생책> 이평춘 번역가와 『엔도 슈사쿠 단편선집』 함께 읽기<번역가의 인생책> 송은주 번역가와 클라우드 아틀라스 함께 읽기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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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조지 엘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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