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신문에서 이지훈경감님 인터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코리안데스크를 처음 알게됐고 필리핀 내 한인대상 범죄 소식도 접하게 됐죠. 그때 직접 발로 뛰면서 불모지를 개척하셨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는데, 그사이 드라마화되고 이렇게 소설도 나와서 더 반갑고 기대됩니다!
[다산북스/책 증정] 『악은 성실하다』를 저자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D-29
몽이

그믐족발
저는 요즘 '악'과 '성실함'에 혼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도서 읽으면서 생각을 나누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어디에 질문을 드려야할지 몰라 남깁니다. 모임은 온라인인가요, 오프라인인가요. 되도록 시간을 맞추고 싶은데, 어떻게 참여하면 되는건지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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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피아
요즘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사건들로 국가의 공권력과 역할, 범죄란 타이틀 속에 인간이 지닌 양면성과 이익에 부합된 행동에 관한 모순들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저자의 경험을 통한 필요한 제도와 해결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기대되는 책이네요.

다산북스
그믐족발님의 대화: 저는 요즘 '악'과 '성실함'에 혼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도서 읽으면서 생각을 나누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어디에 질문을 드려야할지 몰라 남깁니다. 모임은 온라인인가요, 오프라인인가요. 되도록 시간을 맞추고 싶은데, 어떻게 참여하면 되는건지 여쭙니다.
그믐족발님, 안녕하세요 : )
모임이 시작되는 날에 맞춰 제가 대화 주제를 한 주에 하나씩 올려드릴 예정인데요😊 주제와 질문에 맞춰 해당 부분을 읽고 그믐족발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셔도 되고, 공유하시고 싶은 다른 이야기가 있다면 편하게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지금처럼 편하게 댓글로 달아주시면 되세요! 모임 시작 후 즐거운 대화 기대하겠습니다~ㅎㅎ!
네이비그레이
캄보디아에서 발생했던 사건들 기사를 보다가 코리안데스크를 알게 됐습니다. 우연히도 이곳에서 코리안데스크였던 작가님의 책을 보게 되다니 뭔가 운명인가 싶어서 처음으로 참여 신청했어요ㅎㅎ

나무새바라기
안녕하세요. 요즘 코리안데스크 현실에 대한 이야기라서 관심을 가져봅니다. 유튜브방송 나오면 챙겨보겠습니다~
서초구솜주먹
안녕하세요! 저는 그것이 알고싶다 보는 걸 좋아하는데 경찰 분의 실화에세이라고 해서 신청을 안할수가 없었어요ㅠㅠ..!!! 이벤트는 마감됐지만, 그래도 열심히 참여해서 읽어보겟습니다!!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니00
책 잘 받았습니다!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고 무섭네요… 해외 파견 전 느껴지는 두려움이 너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다산북스
안녕하세요!
『악은 성실하다』 그믐 북클럽 모임지기입니다😸
11월의 첫 월요일인데요,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어요🥶❄️
이번 북클럽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끝까지 건강하게 북클럽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언제나 옷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지금부터 『악은 성실하다』 1주차 모임을 시작할게요!
오늘부터는 [ 사건일지 01: 불법과 총성이 가득한 곳으로 ]를 읽습니다.
다들 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북클럽 열차에 올라타실 준비, 되셨죠!? 🚂🚂
―
이 책은 법이라고는 전혀 닿지 않을 것만 같은,
필리핀의 앙헬레스라는 곳에 한국 경찰 최초의
코리안데스크로 파견된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인데요.
그래서인지 첫 장을 펼치자마자
"너 죽을 수도 있어"라는 제목이
앞으로 펼쳐질 사건 속 긴장감과 두려움을 자아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이 장을 읽으면서 질문들이 몇 개 떠올랐는데요,
이 질문들은 그믐에서 다른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면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1. 저자는 낯선 환경에 혼자 모든 걸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중압감과 압박감을 가지고 코리안데스크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혹시 여러분 중에서도 새로운 환경에서 혼자 문제를 해결해야 했던,,, 난감한 적이 있으셨나요? 저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팀에 저 혼자 남게 되었던 꼬꼬마 시절이 생각나서 괜히 더 몰입이 되었습니다ㅠㅠ 흑흑
2. 여러분에게 이 책에서의 필리핀은 어떻게 다가오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늘 휴양지의 아름다운 풍경, 맛있는 음식들만 떠올리곤 했는데, 숨겨진 어두운 이면을 보며 이런 곳이 있구나 하는 놀라움만 계속 느꼈거든요...😱
여러분은 사건일지의 1부를 읽으며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제 질문에 답을 해주셔도 되고,
다른 느낀점이나 생각들을 자유로이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편안하게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다산북스
안녕하세요!
『악은 성실하다』 그믐 북클럽 모임지기입니다😸
11월의 첫 월요일인데요,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어요🥶❄️
이번 북클럽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끝까지 건강하게 북클럽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언제나 옷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지금부터 『악은 성실하다』 1주차 모임을 시작할게요!
오늘부터는 [ 사건일지 01: 불법과 총성이 가득한 곳으로 ]를 읽습니다.
다들 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북클럽 열차에 올라타실 준비, 되셨죠!? 🚂🚂
―
이 책은 법이라고는 전혀 닿지 않을 것만 같은,
필리핀의 앙헬레스라는 곳에 한국 경찰 최초의
코리안데스크로 파견된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인데요.
그래서인지 첫 장을 펼치자마자
"너 죽을 수도 있어"라는 제목이
앞으로 펼쳐질 사건 속 긴장감과 두려움을 자아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이 장을 읽으면서 질문들이 몇 개 떠올랐는데요,
이 질문들은 그믐에서 다른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면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1. 저자는 낯선 환경에 혼자 모든 걸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중압감과 압박감을 가지고 코리안데스크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혹시 여러분 중에서도 새로운 환경에서 혼자 문제를 해결해야 했던,,, 난감한 적이 있으셨나요? 저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팀에 저 혼자 남게 되었던 꼬꼬마 시절이 생각나서 괜히 더 몰입이 되었습니다ㅠㅠ 흑흑
2. 여러분에게 이 책에서의 필리핀은 어떻게 다가오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늘 휴양지의 아름다운 풍경, 맛있는 음식들만 떠올리곤 했는데, 숨겨진 어두운 이면을 보며 이런 곳이 있구나 하는 놀라움만 계속 느꼈거든요...😱
여러분은 사건일지의 1부를 읽으며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제 질문에 답을 해주셔도 되고,
다른 느낀점이나 생각들을 자유로이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편안하게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모임지기의 말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올라갑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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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그레이
1. 저는 요즘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데.. 비밀리에 준비하다 보니 혼자 다 해야 해서 힘들더라구요. 누가 가르쳐주지 않는;;;; 그래서 저도 작가님 상황에 엄청 공감했습니다.
2. 아직 필리핀을 한번도 가본적이없어요ㅠㅠㅠㅠ 그래서인지 요새 있엇던 캄보디아 이야기도 생각나고, 뭔가 제가 기대하던 거랑 다른 느낌도 들엇습니다...
네이비그레이
이번에 이책 다 읽고 나면 <카지노>도 보려구요!
지니00
다산북스 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악은 성실하다』 그믐 북클럽 모임지기입니다😸
11월의 첫 월요일인데요,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어요🥶❄️
이번 북클럽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끝까지 건강하게 북클럽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언제나 옷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지금부터 『악은 성실하다』 1주차 모임을 시작할게요!
오늘부터는 [ 사건일지 01: 불법과 총성이 가득한 곳으로 ]를 읽습니다.
다들 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북클럽 열차에 올라타실 준비, 되셨죠!? 🚂🚂
―
이 책은 법이라고는 전혀 닿지 않을 것만 같은,
필리핀의 앙헬레스라는 곳에 한국 경찰 최초의
코리안데스크로 파견된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인데요.
그래서인지 첫 장을 펼치자마자
"너 죽을 수도 있어"라는 제목이
앞으로 펼쳐질 사건 속 긴장감과 두려움을 자아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이 장을 읽으면서 질문들이 몇 개 떠올랐는데요,
이 질문들은 그믐에서 다른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면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1. 저자는 낯선 환경에 혼자 모든 걸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중압감과 압박감을 가지고 코리안데스크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혹시 여러분 중에서도 새로운 환경에서 혼자 문제를 해결해야 했던,,, 난감한 적이 있으셨나요? 저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팀에 저 혼자 남게 되었던 꼬꼬마 시절이 생각나서 괜히 더 몰입이 되었습니다ㅠㅠ 흑흑
2. 여러분에게 이 책에서의 필리핀은 어떻게 다가오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늘 휴양지의 아름다운 풍경, 맛있는 음식들만 떠올리곤 했는데, 숨겨진 어두운 이면을 보며 이런 곳이 있구나 하는 놀라움만 계속 느꼈거든요...😱
여러분은 사건일지의 1부를 읽으며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제 질문에 답을 해주셔도 되고,
다른 느낀점이나 생각들을 자유로이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편안하게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모임지기의 말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올라갑니닷!😼)
1. 저는 지금 상황이랑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물론 그렇게 위험한 상황은 아니구요.. ㅎㅎㅎ 박사과정을 할지 말지, 한다면 어느 교수님 실험실에서 할지,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등 겪어보지 않은 길에 대해 많은 두려움이 있었고 깊은 고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가님이 필리핀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며 위안을 하셨는데, 저도 다른 박사 과정을 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며 저 친구들도 하는데 나도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도전했습니다!
2. 저도 필리핀은 보라카이만 가봐서 휴양지, 천국 느낌 쯤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좋았거든요. 작가님도 가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무서운 이면이 있다는 것은 영화로만 봐서 멀게 생각했었는데 글로보니 더욱 가깝게 느껴져서 정말 무서웠습니다. 아직 1부를 다 읽지 않아서 별일이 일어나진 않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까 조마조마 합니다..!
천천히 읽고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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