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탱고, 2025년 11월 메인책

D-29
[독서모임 소개] 안녕하세요, 온라인 독서모임입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기반으로 다양한 직업과 나이의 사람들이 모여서 독서와 일상관련 대화를 이어가는 소통방입니다. 책을 읽고 계신분들이나 앞으로 읽고 싶어서 소통하고 싶은 분들 모두 환영입니다. 매달 같이 읽는 메인책과 두달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읽는 벽돌책을 선정합니다. 그리고 선정된 책에 대해 채팅 및 독서토론을 하면서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있습니다. 메인책과 벽돌책말고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책을 읽고 생각을 공유해주셔도 좋습니다! ------------------------------ [참여방법] 참여하시는데 제한 조건은 없으며 독서를 좋아하시고 책 읽는 열정과 근성만 있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책 추천이나 이북 리더기 추천등 책과 관련된 모든 수다를 원하시는 분들 환영합니다. 아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링크로 오시면 독서모임 채팅방에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vzhzgP ------------------------------ [독서 방법 안내] 카톡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읽고있는 구절이나 생각을 나누기도 하고 , 함께 보고 싶은 부분을 그믐에 남겨주시면 마지막 주 독서토론 자료로 활용됩니다. 선정된 책의 배경 , 작가 등 함께 나누고 싶은 정보를 공유하며 좀 더 깊이있는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합니다. 발제로 올렸던 질문들은 덧글을 통해 적어보고 토론시 추가적인 부분들에 대하여 토론이 가능합니다. ------------------------------ [메인책 리스트] 2025년부터 그믐에서 매달 모임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메인책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2025년 2월 메인책 : 🐾작은 땅의 야수들, 🐕개소리에 대하여 2025년 3월 메인책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셰익스피어 - 햄릿 2025년 4월 메인책 : 🔥화씨 451, 🗡셰익스피어 - 오셀로 2025년 5월 메인책 : 🦍침팬지 폴리틱스, 🏰셰익스피어 - 맥베스 2025년 6월 메인책 : 🐯한국단편문학선 2, 🛌셰익스피어 - 한여름 밤의 꿈 2025년 7월 메인책 :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셰익스피어 - 베니스의 상인 2025년 8월 메인책 : 🍼엄마 생물학, 💖셰익스피어 - 로미오와 줄리엣 2025년 9월 메인책 : 🧑‍🧑‍🧒‍🧒1984, 🪐키리냐가 2025년 10월 메인책 : 🕺그리스인 조르바 ------------------------------ [이달의 메인책] 2025년 11월 메인책은 2025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라슬로 작가의 "😈사탄탱고"입니다. 일정은 11월말까지 입니다. ============= ▶ Start(10/25~10/31) - 그믐회원 사전모집 - 읽을 책 준비 : 종이책, 전자책 모두 가능 - 카톡 오픈채팅방 참여 https://open.kakao.com/o/gvzhzgP ▶ 1주차(11/1~11/7) - 1.1 그들이 온다는 소식 - 1.2 우리는 부활한다 - 1.3 뭔가 안다는 것 ▶ 2주차(11/8~11/14) - 1.4 거미의 작업 I - 1.5 실타래가 풀리다 - 1.6 거미의 작업 II?악마의 젖꼭지, 사탄탱고 ▶ 3주차(11/15~11/21) - 2.6 이리미아시가 연설을 하다 - 2.5 되돌아본 광경 - 2.4 천국의 비전인가, 환각인가 ▶ 4주차(11/22~11/28) - 2.3 다른 방향에서 본 광경 - 2.2 그저 일과 걱정 뿐 - 2.1 원이 닫히다 ▶ Final(11/29~11/30) - 밀린 분량 마저 읽기 - 독서토론 : 카톡 오픈채팅방에서 진행 - 워크북 : 발제문 작성을 통해 생각 정리 - 그믐 수료증 발급 =============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허우적거리던 사람들이 갇힌 고통의 굴레! 악마와 추는 탱고, 앞으로 여섯 스텝 뒤로 여섯 스텝을 밟으며 굳게 닫힌 영원의 원(圓)을 이루다. - 교보문고, 책 소개
안녕하세요 사탄탱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왔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어제 책을 받고 오늘부터 읽기 시작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같이 책 읽고 싶어서 참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책을 구입했어요 ㅎㅎ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 참여합니다~
1.1 그들이 온다는 소식 : ".... 실은 [하루키]는 떠나려고 해본 적도 없었다. 적어도 이곳에선 익숙한 풍경의 그늘 속으로 숨을 수가 있었기 떄문니다 ... " (전자책 페이지 19/226)
마침 책을 사서 기쁜 맘으로 합류합니다!
1-2까지 읽었습니다! 1-2초반에 영 이해가 되지 않아 몇 번을 다시 돌아가서 읽었네요.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어 흥미진진한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ㅎㅎ 여기가 첫번째 고비네요 ㅋㅋㅋ
여기를 넘어가니 또 잘 읽어집니다^^ 1-2 초반은 왜 이렇게 어렵게 말을 전개했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전자책으로 읽고 있던 참이어서 반갑게 참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책은 사놓고 읽을 엄두를 못내고 있다가 모임 공지보고 후다닥 참여신청했어요! 한달동안 함께 정독,완독했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당^^
좀 늦었지만 1.3까지 모두 읽었습니다. 1.2 초반이 고비가 맞네요 ㅎㅎ 1.3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집단농장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 공간적배경이 주는 폐쇄성이 글에 잘 드러났어요. 그 곳의 사람들은 금전적 이유에서든, 심리적인 이유에서든 그 곳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더라구요. 내가 못가니 너도 못가면 좋겠다는 얄팍한 심술로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분위기까지 더해지니 읽는 내내 저까지 갑갑했어요. 우기라는 날씨가 이동을 어렵게 하면서 그 분위기를 더 짙게 만들었구요. 의사는 과거의 영광(?)을 놓치기 싫어서 편집증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렇게 지내는 걸까요? 이런 감옥같은 곳을 벗어나는 인물은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그 와중에 사기꾼들이 돌아오네요 ㅎㅎ 같은 시점을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는게 굉장히 재미있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대작의 느낌이..?!
흐름이 잘 이해가 안가서 두번 반복해 읽고 있습니다 ㅋ
멋져용!
1-3부까지 읽었는데, 암울한 현실과 희망없는 상황의 묘사가 탁월해서 저도 같이 우중충한 비를 맞고 진흙탕에 빠진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야기가 점점 흥미진진해지네요.
흐름이 이해가 안가서 다소 인내심을 갖고 읽다가 5챕터의 소녀 이야기가 하나의 단편소설처럼 인상적이었습니다. 학대에 가까운 가정환경, 그 안에서 자기에 대한 존중이라곤 하나도 모르고 슬픔과 비참함만을 겪어온 어린 소녀...의외의 장면은 고양이를 죽이고도 애초부터 고양이보다 강자였던 자신은 승리해도 승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게 어린 나이에 비해 철학적이었던 것 같아요.
에슈타트 너무 짠해요 ㅠㅠ 돈을 얻으면 가족들 식탁 위에 한가득 보여줄거라는 부분에서도 에수타트가 진짜 바란건 돈이 아니라 가족들의 인정과 사랑이란는게 보여서 더 슬펐어요.
이제 2부 들어갔습니다!!! 스케쥴대로 읽고 있어 뿌듯하네요 ㅎㅎㅎ
이슈타르님 굿입니당!
2주차 분량부터는 잘 읽히네요!'거미의 작업'이라는 소제목이 지나고나니 탁월하게 느껴집니다. 지긋지긋하지만 서로를 벗어나지 못하는 그들의 무기력한 삶이, 마치 집 구석구석에 쳐져있는 성가신 거미줄 같다고 느껴지네요. 집단농장의 몰락은 마치 거미줄처럼 서서히 그들을 잠식했을 테니까요. 망해가는 작은 동네에 남은 소수의 사람들은 서로를 잘 아는만큼 속으로 서로를 아주 구체적으로 비난하고 있고, 더 깊이 살펴보면 상대의 모습에 투영되는 자기 자신의 모습 또한 혐오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중 헐리치 캐릭터가 정말 찌질하게 묘사되어 인상 깊었습니다.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지만 누구보다 비겁한 헐리치ㅋㅋ 모두가 자기는 이런 '돼지우리'같은 지저분한 곳에 있을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결국 그 곳에 남은 것은 자신의 선택임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어요. '이런 퇴화의 결말은 가장 두려운 마비'라는 구절처럼 실패에 젖어버리면 이렇게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포기하게 되나 봅니다. 그리고 '질서'라는 단어가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질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현재 모든게 어그러져 버린 농장이 과거처럼 번영하는 것이 '질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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