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에 시작한 벽돌책입니다. 11월 8일 완독을 목표로 잡아 봅니다.
신호와 소음 혼자 읽기
D-29
잔향모임지기의 말
잔향
좋은 모델은 설령 빗나간 예측을 내놓는다 해도 유용할 수 있다. 오조노프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예측은 빗나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얼마나 빗나가는지 그리고 빗나갔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또 빗나갔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예측과 관련해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잔향
우리는 기술을 과거에 늘 그렇게 해온 모습 그대로 바라봐야 한다. 즉 인간의 조건을 더 낫게 개선해주는 도구로 말이다. 기술의 제단에 경배를 해서도 안 되고 기술에 공포를 느끼며 놀라서도 안 된다. 사람처럼 생각하는 컴퓨터는 아직 그 누구도 설계하지 못했으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컴퓨터에는 인간의 현명함과 능력이 반영되어 있다.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더라도 인간의 그림자는 여전할 것이다.
잔향
삶의 영역 대부분에서 '예, 아니오'가 아니라 확률적으로 접근하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
3/4 읽었습니다. 완독하지 못했네요. 이번 달 안에 어떻게든 끝내 보기로 합니다.
잔향
게임 운영을 잘해서 돈을 딸 수도 있고, 게임 운영을 잘해서 돈을 잃을 수도 있고, 게임 운영을 못해서 돈을 잃을 수도 있고, 게임 운영을 못해서 돈을 딸 수도 있다. 이 얼마나 거대한 변동성인가! 모든 포커 선수는 이 같은 조건을 너무도 많이 경험하는 터라 과정과 결과 사이에는 차이가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중략) 엔젤로는 자기 고객들에게 결과가 아닌 과정을 개선하는 법을 가르치려고 노력한다. (중략) 명상을 통해 엔젤로는 고객의 자의식 수준을 높여서 어떤 것들이 자신이 제어할 수 있으며 또 어떤 것들이 자신이 제어할 수 없는 것인지 인식할 수 있게 한다.
중간에 참여할 수 없는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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