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탄젠트>(그렉 베어)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

D-29
그 모든 고백 속에서 나 자신의 모습이 보였고, 죄의 사연 하나하나에 화답하는 메아리가 느껴졌다.
탄젠트 죽은 자의 길 p.92, 그렉 베어 지음, 유소영 옮김
아아.. 대장이 하청을 주고 있을 줄이야. ‘죽은 자의 길’ 분류 과정이 정당하지 못하다는 생각에 일일이 질문을 하고 사람들을 놓아주고 있다고 느꼈다. 아마 빌딩 꼭대기에서 만나 대화를 이어가며 점점 더 확신이 가득해졌으리라 생각됐다. ‘슈뢰딩거의 전염병’을 읽으며 믿음과 연관되어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 했습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을 직접 실현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큰 충격이었고 그 불확정성의 원리 측정 유무에 따른 강한 믿음으로 이어진 결정에 그럴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서서히 동화되어 놀라웠습니다. 읽고 있는 나는 어쩌지?! 인류를 위해?!! 깊이 몰입되어 덜컥 겁이 났다. 그러나 역시 모두 미친 것 같단 생각이 가장 강력했다.
인간의 영혼. 폐기물은 계속 쌓여. 들여놓고 보니 불량인 영혼들, 만성적으로 고용 불가한 영혼들. 조직의 큰 계획을 따라가지 않거나 엇나가고. 동료들과 손발이 안 맞고. 그런 부류 있잖나.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할 건가? 그냥 내보낼 수가 없지, 파괴 불가라는 건 농담이 아니라서.
탄젠트 99, 그렉 베어 지음, 유소영 옮김
인간의 영혼을 폐기물로 규정하고, 죽은 자들을 ‘낮은 길’과 ‘높은 길’로 나누어 운송하는 세계의 질서를 보며 묘한 반발감을 느꼈다. 영혼이란 본래 존엄한 어떤 것이 아니라, ‘불량품’처럼 분류되고 처리되는 시스템이 너무나 폭력적이었고... 내가 영혼 운전사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했다. 그들의 아우성을 직접 듣고도 지옥행으로 보낼 수 있을까? 아무렇지 않게, 죄책감 없이 그 일을 해낼 수 있을까?
일이기 때문에 신념과 다른 행동을 하는 것. 고통스럽고 어려운 일이지만 실제로 꽤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주로 딜레마에 빠질 수 있는 직종이 그렇죠. 변호사나, 의사 같은, 인권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직업은 인간 개인의 인간성이 어떻든 간에 '직업이기 때문에' 그 개체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역할을 해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사회를 어떻게든 굴러가게끔 하기 위해 우리는 직업이라는 역할을 서로에게 부여하며 질서를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이것이 누군가에게는 폭력적일지라도, 커다란 질서를 위해서라면 누군가의 희생을 눈감아버리는 선택적 용인에 대해 (그 희생이 심지어 변호사나, 의사나, 트럭운전수의 죄책감과 정신건강악화라 할지라도)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어떻게 보면 트럭운전수일 수 있으니까요.
지옥은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탄젠트 100, 그렉 베어 지음, 유소영 옮김
이 문장에 멈칫했던 이유는, 결국 그 ‘길’은 초월적인 공간이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낸 체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죽은 자들을 심판하는 주체 역시 인간이며, 그들의 무게를 견디는 것도 인간이라는 사실이 씁쓸할 뿐이다. 영혼을 실어 낮은 길로 가는 그 짐칸에 나도 언제든 탈 수 있다는 생각. 억울하고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과연 어떤 쪽으로 분류될까?’, ‘내가 걷는 길은 낮은 길인가, 높은 길인가?’ 하는 질문이 오래 남는다.
🐣<죽은 자의 길> 주인공은 왜 트럭 짐칸의 사람들을 풀어주었을까요? 단순한 연민이나 순간적인 반항보다는 ‘영혼 분류’라는 체계의 깊은 의문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낮은 길로 배정된 사람들이 정말로 그 길을 가야만 하는 존재들인지, 아니면 누군가(예컨대 하느님의 오른팔) 권력의 기준에 의해 선별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 그 시스템이 공정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모른 척할 수 없었고 결국 그는 짐칸을 푸는 행동으로 나아갔다. 🐣<슈뢰딩거의 전염병> 과연 어떤 것에 대한 믿음만으로 세계는 유의미하게 변할 수 있을까요? ‘믿음’에는 현실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자역학에서 관찰과 믿음은 단순한 정신 작용이 아니라 상태를 ‘결정’해버리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마티가 결국 살해당한 뒤 그 흔적마저 완전히 사라지는 사건은 ‘믿음’이 하나의 현실을 밀어 올린 결과다. 그 전개가 갑작스럽고 기이하긴 했지만... 이 짧은 이야기가 ‘믿음’의 실체를 증명한다고 생각한다.
인생에는 언제나 남자를 낮은 길로, 운전석이 아니라 짐칸 신세가 되도록 유혹하는 뭔가가 생기기 마련이다. 우리 모두 약점이 있다. 무엇 때문에 신은 우리 각자에게 그 작은 결함을 내렸을까. 크리스털의 작은 흠집처럼, 그 흠을 세게 누르면 결정 전체가 산산조각 나고 마는 결함을.
탄젠트 「죽은 자의 길」, 그렉 베어 지음, 유소영 옮김
✍🏻느낀 점 인간은 누구에게나 약점이 있다. 끝없이 높아지고자 하는 욕심 때문에, 신은 그 작은 결함을 우리에게 주지 않았을까. 신에겐 작은 결함이지만, 우리 스스로에겐 아주 큰 결함을. ㅡ ✍🏻<죽은 자의 길> 주인공은 왜 트럭 짐칸의 사람들을 풀어주었을까요? 윗사람을 만나고, 이 지옥이 잘못 되었다고 느꼈을 것 같다. 잘 살고 있던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는 이 곳. 이 곳을 반대하고 없애자는 마음으로 풀어준 것이 아닐까. ㅡ ✍🏻<슈뢰딩거의 전염병> 과연 어떤 것에 대한 믿음만으로 세계는 유의미하게 변할 수 있을까요? 있다. 가장 쉽고 가까운 예로는, 신앙을 예로 들을 수 있겠다. 아무것도 없고 절망 밖에 없는 삶이라 생각했을지라도 '신이 있다'고 믿는 순간 세상이 유의미하게 바뀐다. 그렇듯 슈뢰딩거의 전염병에서도 '이 전염병이 진짜 있다'고 믿는 순간 전염병은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 모두 약점이 있다. 무엇 때문에 신은 우리 각자에게 그 작은 결함을 내렸을까. 크리스털의 작은 흠집처럼, 그 흠을 세게 누르면 결정 전체가 산산조각 나고 마는 결함을.
탄젠트 죽은 자의 길 p.77, 그렉 베어 지음, 유소영 옮김
🦋느낀점. 소설 속에서 존은 운영주체에 대한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고, 낮은 길로 갈 영혼, 높은 길로 갈 영혼을 선별하는 일 또한 인간이 하는 일임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선별과정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가 나타나기도 하죠. 이 소설에서 중요한 메세지 중 하나가 사람은 누구나 약점, 결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대장의 오른팔이라 하더라도..!).
'완벽'이라는 개념은, 그것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만들어진 개념일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상상과 포장으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완벽을 추구하지만, 반대로 공장에서 찍어낸 완벽한 그릇보다 장인이 손으로 만든 수제 그릇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이 아이러니 속에서 어떤 면을 바라보며 살아갈지, 우리의 약점이라 생각되는 부분이 과연 약점일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문장을 꼽아주셨다고 생각합니다.
🦋 <죽은 자의 길> 주인공은 왜 트럭 짐칸의 사람들을 풀어주었을까요? 낮은 길로 향하던 사람들 중에는 도서관 사서 등 낮은 길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낮은 길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을 길에서 벗어나 높은 길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이러한 행동은 인간에 의한 낮은 길과 높은 길로의 선별과정을 부정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행했던 선을 실천하는 과정이라고 생각들었습니다. 🦋 <슈뢰딩거의 전염병> 과연 어떤 것에 대한 믿음만으로 세계는 유의미하게 변할 수 있을까 양자역학의 중첩상태와 믿음의 상관관계가 잘 이해되지 않았어요. 감염여부는 확률적으로 반반이고, 그 결과를 관측하는 것은 아프다는 믿음이 아닌 인류의 집단 사망으로 관측되는게 아닐지..? 그러한 경우 개개인의 믿음이 관측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슈뢰딩거의 전염병에 대한 담론> 어떤 믿음 하나가 인간사를 바꾼 사례는 수없이 많습니다. 우월한 인종이 존재한다는 믿음, 종교가 다른 사람들은 삿된 것이라는 믿음, 피부색이 달라서, 말이 어눌해서, 늙어서, 냄새가 나서, 몸을 떨어서,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는 갖은 이유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치가 없을 거라는 믿음. 이 믿음으로 덮인 이 사회는 그 실체를 기어코 보지 않으려 하는 사람들로 인해 덮인, 일종의 슈뢰딩거의 상자가 아닐까요? 그렉 베어는 SF작가중에서도 사회문제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 증거로, 그렉 베어의 작품에는 인종차별, 독재, 정상성에 대한 집착 및 여성혐오에 대한 작가만의 시선이 녹아 있습니다. 우리의 내밀한 심리 안에서 잠들어 있는 '안전하고 싶기에 남을 배척하는' 본능을 건드리는 그의 작품을 읽으며 우리는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사회의 곪은 부분을 드러내고 모두가 목도하게끔 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해서요.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단기적으로 다가올 '상식이 깨지는' 충격과 공포에 대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나는 6시간째 운전하고 있었고, 뒤에 달린 가축 트레일러 안의 인간들은 지난 3시간 동안 조용했기 때문에(포기한것 같았다) 내 신경도 약간은 진정되어 있었다
탄젠트 p61, 그렉 베어 지음, 유소영 옮김
<죽은자의 길> 주인공은 왜 트럭 짐칸의 사람들을 풀어주었을까요? 인간은 호기심이 많고 또 정이 많고 흘러가는 소리도 자주 간섭하는걸 좋아하는 특징을 이 소설의 주인공에게 잘 투영됐던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또 다르게 생각해본다면 주인공의 초반의 ‘빌’에게 관심을 가지고 내용중 ‘조합’이라는 내용이 있던걸 생각해볼때 ‘빌’이라는 사람은 어쩌면 지금 당연하게 하고 일들에 대해 언제부턴가 삐딱한 생각을 하게 되었고 뭔가 그런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것이 그가 결국에는 트럭 짐칸의 사람들을 풀어주는 행동에까지 행동력의 빌드업이 생긴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인류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우주를 설명하기 위해 이런 짜증스러운 이론을 내놓는 것이라면, 그 이론을 믿느냐에 따라 기꺼이 살거나 죽을 수 있어야겠지.
탄젠트 p.117, 그렉 베어 지음, 유소영 옮김
<슈뢰딩거의 전염병> 과연 어떤 것에 대한 믿음만으로 세계는 유의미하게 변할 수 있을까요? 믿음이라는게 너무 눈에 보이지 않는 허황된걸 믿고 그 미지의 세계 끝에는 분명 오아시스가 있을거야라고 하는 생각을 믿는 믿음에서 비롯된 믿음에 빠지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금 분명하게 그 믿음에 대해 증명할 수 있고 관찰할 수 있고 눈에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그런 증거가 눈 앞에 있지 않고서는 그렇게 된 믿음이 아니고서는 절대로 온전한 믿음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런 믿음으로는 세계를 변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령 지금은 인공위성을 우주에 보내서 지구를 관찰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우리가 직접 우주에 나가서 지구를 보지 않아도 지구평평설을 믿지 않는거고, 또 수많은 인공위성이 지구를 둘러싸는 일도 성공했으니, 저 전파상황이 안좋은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도 인터넷이 잘 연결되게 될 미래도 머지 않았다라는 믿음이 생기는것처럼, 또 젠슨황이 만들어낸 기술력이 많이 증명이 되었으니까 언젠가 정말 가상세계의 올림픽 같은것도 실현될 가능성이 높겠다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것처럼, 믿는건 믿는거지만 이 믿을 수 있는 근거가 있고 이 믿음을 가질만한 결과물이 많이 보일때 이걸 믿을 수 있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11/19(수)~11/25(화) 04 <탄젠트>, 05 <자매들>, 06 <길은 어디로도 향하지 않는다> 🧡미션 (필수) 인상 깊은 문장을 발췌와 함께 느낀점을 적어주세요! (선택) <탄젠트> 투시와 펠은 왜 3차원 공간에서 벗어나고 싶어했을까요? (선택) <자매들> '결함'이란 과연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선택) <길은 어디로도 향하지 않는다> 여자의 정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탄젠트> 장르적 재미를 넘어 인간의 이야기를 하는 작품. 고독이라는 감정을 심도 있게 다루며 SF의 가능성을 확장했다. <자매들> 유전공학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영화 <가타카>보다 먼저 발표된 이 작품은 가타카와 비슷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그 방향성은 정반대의 길로 향한다. 희망을 이야기하는 SF성장소설 <길은 어디로도 향하지 않는다> 독일이 제2차세계대전에서 승리한 미래를 다루는 단편. <20세기 최고의 대체 역사 단편선>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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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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