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 와 자녀 분께서 먼저 읽고 추천하셨군요..! "단순한 과학책이 아니라 옛날 이야기 듣는 기분"이라니, 소감이 더 궁금해지네요. 수십 년이 지나도 초등학생 독자에게 사랑받는 이 책의 위치가 새삼 느껴지기도 합니다. 반갑습니다!
[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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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코손바닥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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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다는 것은 사람에게 기쁨이다 생존의 도구이다. 인류라는 존재는 코스모스라는 찬란한 아침 하늘에 떠다니는 한 점 티끌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인류의 미래는 우리가 오늘 코스모스를 얼마나 잘 이해하는가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
『코스모스』 37쪽 (머리말) ,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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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본질적으로 재미있는 것이다. 인류가 자연에 대한 이해에서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 진화해 왔기 때문이다. 자연을 좀 더 잘 이해한 자들이 생존에 그만큼 더 유리하다.
『코스모스』 25쪽,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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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에서 '우주를 이해하는 것 자체가 인간에게 기쁨이고, 생존의 도구이다' 라는 대목이 눈에 밟혔습니다. 우리가 과학 지식을 체득하는 목적은, 결국 자연을 이해하기 위해서구나,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생존에 늘 유리했기 때문에 '기쁨'이라는 감정구조로 내 안에 남아 있는 거구나, 하는 생각의 흐름으로 이어졌답니다. '맨발 걷기' 열풍이나, 자연과의 합일을 목적으로 한 많은 문화기획들이 생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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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는 것의 기쁨’을 강조한 구절을 보니, 비교우위와 경쟁 시스템 속에서 '기초과학' 또한 경쟁의 도구로 위치 지어지는 상황들이 상기됩니다.

한솔음악학원
2기에는 꼭 참여하고 싶어요 이번 달은 무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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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1월 무탈히 보내시고, 12월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