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8. <왜 선한 지식인이 나쁜 정치를 할까>

D-29
저는 읽어보진 않았는데 많이 보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8권, 9권이 전사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8 (어진 에디션) - 중종실록, 2024년 개정판역사 만화가 박시백 화백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콘텐츠에 만화라는 장르로 새로이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그렇게 탄생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우리 시대의 역사 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 완간 후 10년이 지난 지금 새롭게 단장하여 더 풍성해진 콘텐츠들과 함께 ‘2024 어진 에디션’을 선보인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9 (어진 에디션) - 인종·명종실록, 2024년 개정판역사 만화가 박시백 화백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콘텐츠에 만화라는 장르로 새로이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그렇게 탄생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우리 시대의 역사 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 완간 후 10년이 지난 지금 새롭게 단장하여 더 풍성해진 콘텐츠들과 함께 ‘2024 어진 에디션’을 선보인다.
전 전사가 그리 익숙하지는 않던데 아무래도 <여인천하>를 안 봐서 그런가봐요. ㅎㅎ 1장까지 읽었는데 등장인물 이름과 했던 일이 가끔 매치가 안되어 헷갈리긴 하지만 그래도 외국 이름이 아니라 한국 이름이기 때문에 읽기가 훨씬 편하네요. 얼마 전에 소설 <내 이름은 빨강>을 읽고 궁금한게 많아 이슬람과 오스만 제국 역사 책을 읽었는데 이름들이 더 헷갈렸거든요. 어쨌든 권력투쟁의 양상은 조선이나 페르시아나 오스만 제국이나 다 비슷하더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이방원과 관련된 형제의 난 같은 사건은 너무 자주 일어나서 오스만제국에서는 술탄(황제)이 왕 형제들의 반란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형제들을 죽일 수 있다(아직 반란을 꿈도 꾸지 않고 있어도)는 법까지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고(실제 법이 집행되기도 했습니다) 아연실색할 정도였어요. 상소하고 탄핵하고 권력을 얻고 상소당하고 탄핵당하고 권력을 잃는, 무한궤도처럼 돌고 도는 조선 선조 때 이야기가 양반처럼 느껴질 정도네요.
저도 여인천하를 안 봐서 이쪽을 잘 모르는데.. 드라마는 너무 길고 박시백의 만화로 대신 복습해야겠어요^^;;; 밀리의 서재에 있어서 보기 좋네요.
아, 맞아요. 박종화! 근데 아쉽게도 절판이네요. 저도 읽어보진 못했지만 이분은 책은 다시 복간되도 좋을텐데 그걸 않네요. 우린 좀 역사소설을 낮게 보는 경향이 있어인가 봅니다. ㅠ
하하, 저는 이 드라마가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어요. 역시 우리의 책 GPT님:)
전 그 뭬야가 거기서 나온지도 모르고 아직도 여기저기 남발하고 다녔는데, 오늘에서야 그 단어의 근원을 알게 되었네요. 역시 알찬 그믐
남발하셨다는 말씀에 웃음이 났습니다. 그믐에서 찾은 '뭬야'의 근원지(하하하). 근데 저도 그믐에서 책 이야기뿐만 아니라 새롭게 알게 된 정보(?)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일상의 팁 같은 것도요). 역시 알찬 그믐 2
@borumis 님이 넷플릭스에 있다니 여인천하 보면서 이 책 읽어야겠어요. 얼굴없이 이름만 보면서 읽으려니 매칭이 안 돼서 자꾸 헷갈리네요!
앗 근데 여인천하는 선조 이전 얘기가 많아서.. 얼굴과 매칭하는 게 좋은 건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만화 (선조실록 앞 부분)추천해요! 율곡 이이가 꽤 잘생겼어요 ㅋ
이이가 잘 생겼다는 말씀을 하시니 이 책과 매우 상관없는 이야기 하나 하자면, 며칠 전에 넷플릭스에 올라온 길예르모 감독의 최신작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한 배우들 중 괴물 역을 맡은 배우가 원판으로는 가장 잘 생겨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넵! 원판 아니고 분장 후도 괴물(괴물이라부르고 싶지않지만 이름이 없어요ㅠㅠ)이 제일 멋져요 !! 마지막 망토 같은 거 걸치고 걷는 장면은 심쿵.
으아아아니 이거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괴물이 바뀐거 아닙니까? 웬 꽃미남;;
오홍~잘생김 정보 좋아요!
@밥심 @borumis 저도 <여인천하>는 안 봤어요. 다만, 그때 하도 인기가 많았던 드라마라서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 기억 나긴 해요. 예를 들어, 중종의 후궁 경빈 박 씨의 "뭬야!". 전사에도 나온 양재역 벽서 사건 등이 드라마에서도 나왔던 기억입니다. :)
저도 첨부터 보진 않았던 거 같아요. 하도 유명하니까 중간부터 보기 시작한 것 같은데 드라마는 정말 작심하지 않으면 못 볼 것 같아요. 그때 재방송도 본방사수 하다시피 봤는데 지금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는데도 큰맘 먹어야해요. 지금도 봐야하는 드라마가 몇편 있는데 다 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끄응~
“난정이 네 이냔!”도 있지요 ㅎㅎ
이년이옵니다. ㅋㅋ
향팔님, 이번 모임에 첫 등장하시자마자 명언을 올려주셨네요(하하하). 여인천하 생각하면 대사도 대사지만 뺨까지 얼얼해지는 기분이에요.
맞아요. 어찌나 뺨따구들을 올려치던지 ㅎㅎ
K드라마는 참 도파민이 뿜뿜 넘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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