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세력의 구도가 전처럼 ‘부도덕한 훈척대신’ 대 ‘도덕적인 사림’으로 나뉘어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이제 사림 자체의 구조가 진화하여 ‘사림 대신’ 대 ‘사림 언관’으로 분화되었다. (..)
강경파 동인은 ‘사림 대신’을 ‘부도덕한 훈척’으로 보려했고, 이이는 ‘사림 대신’과 ‘사림 언관’을 포함하는 새로운 구조를 만들려고 했다. ”
『왜 선한 지식인이 나쁜 정치를 할까 - 동서분당의 프레임에서 리더십을 생각한다』 이정철 지음
문장모음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