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D-29
바나나님은 11월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이책때문에.. 11월이 기대하는 마음이 생겨났답니다. 고요함의 특색이 있는 11월로.. 잘 보내어가시길 응원할께요
@jena 선선한 아침이어서 독서를 했어요 그리고 11월은 어떻게 보낼까 생각했어요 물끄러미 보는 시작이 되었으면 했네요
선선한 11월 아침의 독서~ 평화롭고 온화한 시선..이 그려지네요 어떤 11월을 그려보셨을지?....
천천히 깊게 읽는 독서에 대해서 고민해보았어요^^!
서로의 응원자가 되자고, 그렇게 청하고 있는 거예요. 11월을 그렇게 통과해보자고 청하고 있는 거예요. 8p.
물끄러미 이원 지음
달사랑님도 이 문장이 좋으셨나봐요. 우리 응원자로 그렇게 함께 11월 통과해보면 좋겠습니다~^^
불은 환하게 밝힐 수도 모든 것울 태울 수 있다고도 적어본다.
물끄러미 11p., 이원 지음
읽는 하루하루 따뜻하셨으면. 따뜻해지셨으면. 털실 한뭉치처럼. 감싼 새 한 마리처럼. 은은한 등불처럼. 문득 페이지를 눌러놓는 돌처럼. 같이 만들어가는 11월이었으면.' 서로의 응원자가 되자고, 그렇게 청하고 있는 거예요. 11월을 그렇게 통과해보자고 청하고 있는 거예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작가의 말에서 좋은 문장들을 모아 적어보았어요. 따뜻한 하루이셨기를~ 같이 만들어가는 새달이기를.. 저도 바래어 봅니다.
11월 1일 (시) '프로필' 프로필이라는 뜻을 찾아보았어요. 옆모습이라는 뜻도 있었네요. 쓰여진 글을 옆에서 보고있는 시선으로 따라가보니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무엇인가를 볼때 앞에서 본 모습이 전부가 아닐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시의 알맹이는 돌을 닮았다. 14p.
물끄러미 이원 지음
중력으로 간직하고 있는 문장이 있어? [이 또한 지나가리라]
드디어 빌려왔습니다. 월요일 오전, 출근 대신 도서관에 갈 수 있는 평안한 상황이 얼마나 큰 행운이자 호사인지요🍀
월요일 오전~ 일터가아닌..ㅎㅎㅎ 도서관으로 즐겁게 향하는 별달콩님의 발걸음이 상상되어요. 그 모든 순간을 평안으로 느끼시고, 행운이라 생각하시는 마음이 참 좋아요.. 저는..책을들고 외출하는 걸음에 성탄 장식을 발견하고, 따뜻한 마음이 들었어요~^^
지금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물끄러미 25p, 이원 지음
@jena "자발 호흡을 할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물끄러미는 잔잔하게 응원하는 책 같아요☆
스스로 호흡하고 살아갈 수 있는것...에 감사하는 별달콩 님의 글에서 묵직함이 느껴져서 들어올 때마다 들여다보곤 했습니다. 스스로 호흡하는것...참 귀한 감사의 말인것 같아요. 가만히 숨을 들여마시고 내뱉는 동작을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11월의 책 물끄러미로 응원 많이 받고 누리고 계시면 좋겠어요..
침묵이 열리는 이 기척이 좋다.
물끄러미 p17, 이원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지금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침묵이 열리는 기척의 좋음에 머물러보자'로 답해보아요 별달콩님, 그리고 다른 책친구님들의 답은 무엇일지요?
너 지금 잘하고 있어. 스스로에게 조금 더 다정하게 대해주자 !!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ㅋㅋㅋㅋ
더 다정하게 말하는 11월을 보내고 계실까요? 지나간 날의 글들을 다시 살펴보며 느티나무님을 응원하는 다정한 마음을 보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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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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