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우리의 일상을 응원하다 이송현 작가 신작《제법 괜찮은 오늘》 함께 읽어요!

D-29
제가•••••• 정말 때릴 생각은 없었는데요. ••••••. 그분이 몸부림치고 자꾸 공격을 하셔서 •••••• 믿어 주세요,제발 믿어주세요!
제법 괜찮은 오늘 p40, 이송현 지음
p48 강여울이 샐러드 도시락을 내 쪽으로 내밀었다. 잔소리말고 다 먹으라는 뜻이었다. 다시 강여울에게 샐러드 도시락을 밀었으나 소용없었다. 강여율은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으면서 딴청이었다. 나는 강여울에게 홍삼 젤리를 내밀었다. "정수오, 너어! 저리 안 치워? 세상에서 난 홍삼 젤리가 제일 싫어! 질색이야! p58 "저, 자장면 먹어도 돼요? 뜻밖의 제안이었다. 홍삼 젤리 할아버지의 눈썹이 부드럽게 휘어졌다. "탕수육도 먹자고. 다친 다리가 얼른 나으려면 무조건 잘 먹어야 해. 잘 먹어야 공부도, 운동도 잘할 수 있는 법이지. 체력이 국력이거든. 이런 말, 모르나?
제법 괜찮은 오늘 이송현 지음
산책의 비밀과 믿어주세요! 에서 도둑이야!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산책의 비밀~ 친애하는 말라깽이 모두 홍삼젤리가 등장하네요 ㅋㅋ 홍삼 젤리할아버지 어디에 존재하는걸까요? 만나보고 싶어요 !!
책 완독했습니다! 단편 소설들이 서로 얽혀있는 구조의 작품이라 신기하고 인상 깊었어요.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겪을 법한 일들이 오밀조밀 몰려있어 와닿았어요. 저는 성인이지만, 이 책을 읽고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새록새록했고요! 추워지는 날씨에 읽기 딱 좋은 따뜻한 작품이었습니다 :)
같은 유치원을 다니면서 낮잠 자는 시간에 이불 몇 번 덮고 잤다고 그걸 평생 우려먹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p. 44 친애하는 나의 말라깽이
제법 괜찮은 오늘 이송현 지음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요. 너무 당연한 얘기일수도 있는데, 진심은 통하게 되어 있다는 거에요. 시간이 꽤 걸릴지는 모르지만요. 그러니까 아이들을 생각하는 윤설 님의 마름도 언젠가 학생들에게 가닿을 거에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제법 괜찮은 오늘 p74, 이송현 지음
이현규, 너 뭐 먹니?"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엉뚱한 행동에 실없이 한번 웃었다. 어쩌면 나는 누군가 내게 다정하게 말을 걸어 주길 오랫동안 기다렸는지 모른다. 누룽지 한 그릇에 마음이 노곤해졌다. 편의점 사장님이 사양하는 내 손에 억지로 들려 준 누룽지 한 봉지와 무말랭이무침이 봉인되어 있던 내 마음에 리셋 버튼을 누른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제법 괜찮은 오늘 p92, 이송현 지음
금박 테두리가 에워싼 표창장이었다. 반 아이들이 기왕이면 진짜보다 훨씬 멋지게 만들어 주자며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아낸 업체에서 만든 우리만의 표창장. "짝퉁 표창장, 어때?" 조심스레 묻는 내 질문에 김은희가 대답했다. "짝퉁이 어딨냐?" 내가 보기엔 찐이던데. 진짜 표창장." 역시 김은희는 우리 반이다. 우리의 마음을 바로 읽어냈으니까.
제법 괜찮은 오늘 p118, 이송현 지음
굶지 말고 밥 챙겨 먹어라. 화들짝 놀랐다. 아빠가 보낸 메시지라고 믿을 수 없을만큼의 자상함에 설렜다고 하면 징그러우려나? 언제부터 아빠는 웃지 않게 되었을까? 아빠도 태어나면서부터 가장의 무게를 예상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제법 괜찮은 오늘 p135, 이송현 지음
짧은 단편들이라서 가볍게 읽기도 하지만 청소년기때의 기억들을 잠시나마 떠올려 보았네요. 연계되는 단편들이라서 다음편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 하면서 읽었어요. 어른이 되고나서는 아이들도 아이들만의 사정이 있다는걸 잊어버리곤 했는데요. 책을 읽고나서 조금이나마 이해하려고 노력해야겠네요 !!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문예출판사/책 증정]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 불복종』 마케터와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쓰는 사람들의 필독서! 스티븐 킹 《유혹하는 글쓰기》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드라마 이야기 중!
'모자무싸'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들 모이세요"사랑의 이해" / 책 vs 드라마 / 다 좋습니다, 함께 이야기 해요 ^^[2024년 연말 결산] 내 맘대로 올해의 영화, 드라마 [직장인토크] 완생 향해 가는 직장인분들 우리 미생 얘기해요! | 우수참여자 미생 대본집🎈
책도 보고 연극도 보고
[그믐연뮤번개] 2. [독서x관극x번역가 토크]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지킬앤하이드』[그믐연뮤번개] 1.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달빛 아래 필사를
[ 자유 필사 • 3 ][ 자유 필사 • 2 ][ 자유 필사 ], 함께해요
어버이날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2. <어머니의 탄생>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나의 불교, 남의 불교[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5월 15일, 그믐밤에 만나요~
[그믐밤] 47. 달밤에 낭독, 입센 1탄 <인형의 집>[그믐밤] 46. 달밤에 낭독, 체호프 4탄 <벚꽃 동산>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
동구권 SF 읽어보신 적 있나요?
[함께 읽는 SF소설] 12.신이 되기는 어렵다 - 스트루가츠키 형제[함께 읽는 SF소설] 11.노변의 피크닉 - 스트루가츠키 형제[함께 읽는 SF소설] 10.이욘 티히의 우주 일지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09.우주 순양함 무적호 - 스타니스와프 렘
봄에는 봄동!
단 한 번의 삶방랑자들여자에 관하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4.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플.플.땡> 3 당신이 잃어버린 것 2부<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학벌이 뭐길래?
성공하면 30억을 받는 대리 수능💥『모방소녀』함께 읽기[📚수북플러스] 5. 킬러 문항 킬러 킬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슬픈 경쟁, 아픈 교실] 미니소설 10편 함께 읽기
소설로 읽는 기후 위기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2회차 『로빈슨 크루소』(다니엘 디포, 1719)[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소설로 기후위기/인류세 읽기] 『야성의 부름』 잭 런던, 1903.[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3) 프랑켄슈타인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