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첼 국가 맥주 안 마시는 일상

D-29
250928(연재 시작일) 읽기 시작. 매주 월요일 연재 중. 251003 기록 시작.
결국 수술 경과를 물어보는 친구들에게는 어휘력 부족으로 인해 의사가 내 배에 구멍을 네 개 만들었지만 의외로 아프지는 않다고 답했다.
브레첼 국가 맥주 안 마시는 일상 , 「5화: 당일 퇴원과 병가」
그래서 나는 매번 미욤이라는 이 귀여운 단어를 써서 '저는 미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여성의사에게 이 미욤은 제거돼야 한다고 들었습니다.'라고 풀어서 설명했고 의사와 간호사들은 찰떡같이 알아듣고 '귀네콜로기군요~'라고 말하는 식이었다.
브레첼 국가 맥주 안 마시는 일상 , 미욤(Myom: 근종), 「5화: 당일 퇴원과 병가」
마취의가 마취를 하는 동안 가고 싶은 곳을 상상해 보라고 했다. (중략) 삭막한 공간에 덜 삭막하라는 의미에서인지 천장에 야자나무와 해변가 그림이 크고 선명하게 그려져 있었다. 그 모습을 잠깐 떠 올렸다가 한국에 있는 집에서 엄마를 끌어안고 낮잠 자는 상상을 했다.
브레첼 국가 맥주 안 마시는 일상 , 전신마취, 「5화: 당일 퇴원과 병가」
说实话有点羡慕Kyonga老师的这种sense…嗯,不是有点羡慕,是非常羡慕。无法否认发自内心一种莫名的嫉妒。对,这种羡慕,应该可以叫做一种嫉妒的吧。每次看她文章,幸福、郁闷、嫉妒等一堆复杂的感情一块儿涌上来,心里头重重叠叠的,捣乱我的心思。本来想着边读她的文章边随便留下两句感想,之所以却无法写下来,正是因此,现在我才明白。 我平时很少有机会用喉咙发出声音,经常连续两三天连一个“啊”声统统都不说,是不带有任何夸张的我的真实日常。顶多每周两天到市区里上班,和领导、客户、合伙单位的负责人进行一些形式上必要的沟通,九成还是通过微信文字沟通。人生枯燥得不得了,真是为自己感到哭笑不得。这种环境里,哪有机会锻炼提高沟通能力呢?她那种与他人的“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交流,对我来说是连做梦都梦不到的一种体验。她对自己生命的态度,好像充满诙谐和讽刺同时又带着一定程度的积极性和乐观视角。要是我能学会她对生命的这种态度,我的生命,也有可能变得像她那样么?
아니야, 还是要鼓起勇气吧。反正这里算是私人空间。
보여주기 위해 올리는데, 볼까 봐 두려워지는 아이러니
내 일을 위한 기록 - 일과 삶에서 성장하는 나를 위한 기록 습관 4장 1절, 제갈명(단단) 지음
내 일을 위한 기록 - 일과 삶에서 성장하는 나를 위한 기록 습관저자는 직장 생활에 지쳐, 오롯이 나로서 성장하는 기쁨을 되찾기 위해 기록을 시작했다. 카카오 마케터 출신 디지털 기록 코치로 활동하는 제갈명(단단) 작가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군분투한 과정에서 얻어낸 기록법의 정수를 이 책에 꾹꾹 눌러 담았다.
反正是私人空间,随便写又怎样?모순된 두려움을 인정하고 편하게 써도 돼.
간혹 글은 쓰지만 관심과 인정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블로그에 일상 기록을 올리면서도 온전히 자신만을 위해 쓴 글이므로 아무도 안 봐도 괜찮다고 말한다. 솔직해져보자. 글을 공개된 곳에 올리면서 아무도 읽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이 정말 있을까? 철저하게 내 입장에서만 쓴 글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보여주는 마음 한구석에는 이런 모습까지도 공감해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기를 바라는 심리가 있다.
내 일을 위한 기록 - 일과 삶에서 성장하는 나를 위한 기록 습관 1장 5절, 제갈명(단단) 지음
솔직해져보자. 긍정적인 감상을 억지로 꾸밀 필요도 없고, 읽을 이를 너무 배려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사실 在心里我也不是希望别人过来看看且渴望有人能理解我的么。尤其怕쿙가 작가님이看到我这些否定的感想怎么办,不过还同时希望她过来看到我对她文章的真是感受,그게 비록全是充满否定抑郁的感觉라도. 我생겨먹은 게本来就是这么屌所以어쩌겠나. 甚至단단 작가님不是说自己一开始也写日记吐槽一色嘛,而我相信她现在的洞察是因为她经历过全吐糟的阶段才获得的。我的潜意识也需要经历一段纯吐槽的过程,接着自然会有긍정적인感想的吧。现在我这也算是个日记吧,可私密的。顺着솔직한 마음写下去,就“삶의 주도권과 펀집권을 되찾“을 수 있겠지(4장 2절). 毕竟“일기의 목적은 내 안의 부정적인 모습과 긍정적인 모습을 모두 발견하고 균형을 맞추는 데 있“으니까(같은 곳). 按这个道理写着写着自然就达成一种平衡状态的吧。 “일기는 온전히 나를 위해 쓰는 것이다. 그러려면 먼저 스스로에게 솔직해져야 한다.“(같은 곳) 虽然“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의식에 끌려갈 필요는 없다.“(같은 곳), 但是她肯定也是经历过무의식에 끌려가는 시간才能到“무의식도 반복 훈련으로 통제할 수 있“(같은 곳)는 경지的吧。所以我还想先练习一下솔직해지기. 쉽지 않겠지만.
내 일을 위한 기록 - 일과 삶에서 성장하는 나를 위한 기록 습관저자는 직장 생활에 지쳐, 오롯이 나로서 성장하는 기쁨을 되찾기 위해 기록을 시작했다. 카카오 마케터 출신 디지털 기록 코치로 활동하는 제갈명(단단) 작가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군분투한 과정에서 얻어낸 기록법의 정수를 이 책에 꾹꾹 눌러 담았다.
이 일에 계속 매달리는 건 오히려 나를 더 괴롭히는 일인 것 같았다. 차라리 그에 소모될 시간과 감정을 아껴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데에 쓰겠다고 다짐했다.
브레첼 국가 맥주 안 마시는 일상 , 「6화: 잘 다니던 회사」
맞다. 좋게든 나쁘게든 지나간 인연에 매달릴 시간과 감정을 다가올 인연에 쓰는 쪽에 낫다. 알아도 쉽지는 않다. 그래도 마음의 물길을 자꾸 앞으로 돌리려 힘쓰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으리라고, 믿어 보자.
나름 잘 지냈다고 생각했던 다름 팀원들은 어제부터 재택 하면서 내 메시지에만 답장이 없더니 결국 일관된 무시로 답했다. 의외로 나와 별다른 접점이 없었던 팀원 한 명만 내 쪽으로 와서 인사를 하고 프란츠브륏헨을 가져가면서 고맙다고 했다.
브레첼 국가 맥주 안 마시는 일상 , 「7화: 마지막은 기분 좋게 퇴장」
어제오늘 회사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씩 해주고, 안아주고, 재택 하다가 사무실로 후다닥 달려온 고마운 사람들을 생각했다.
브레첼 국가 맥주 안 마시는 일상 , 「7화: 마지막은 기분 좋게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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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이 자신 있게 고른 이 시대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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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연극 보고 원작 읽고
[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그믐연뮤클럽] X [웰다잉 오디세이 2026]
[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계속계속 책읽기 by Kiara
2024.01.19. <콜카타의 세 사람> 메가 마줌다르2024.01.17. <참 괜찮은 눈이 온다 _ 나의 살던 골목에는> 한지혜2024.01.16.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김하율2024.01.14. <각자 도사 사회> 송병기2026.01.01. <아무튼, 데모> 정보라2026.01.02. <버드 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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