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을 듣기 전까지 멜로디카로 편안한 소리를 연주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그전까지 멜로디카는 그저 초등학생이 부는 악기인 줄 알았다.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멜로디카 소리를 하모니카라 여겼다. 여름날 옥상에 누워 달을 바라보며 들으면 알맞을 것 같다. 텔레비전을 거의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마 예능 프로그램에 배경 음악으로도 알게 모르게 쓰이지 않았을까? 나에게는 제1, 제2, 제3 주제 가락 모두 익숙한데, 하도 많이 들어서인지 어디 다른 데서도 들어서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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