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귀 후지코의 충동

D-29
인간 심리의 내면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전엔 초등학교는 볼펜을 못 쓰고 연필만 쓰게 했다. 아마도 틀리는 게 많이 지울 수 있어야 해서 그런 것 같다.
이 글을 보면 인간 세상이 참으로 피곤한 전쟁 통에 사는 것 같다.
윤석열은 바보같이 김건희를 마치 신처럼 떠받들지만 김건희는 안 그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원래 인간 세계의 관계는 한쪽으로만 반드시 치우치는 법이다.
뭔가 글을 썼는데 페미니즘들이 들고 일어나면 겁부터 난다. 그 다음엔 생각이 굳이 더 이상 말이 안 나오기 때문이다. 물고 늘어지고 벌떼처럼 몰려들어 만신창이가 되는 게 겁이 나기 때문이다.
과연 후지코가 인간 사회의 질서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을까.
가식과 위선으로 가득 찬 시회를 후지코가 망가뜨릴까?
한여름, 난 시골에서 지금 놀고 있는 애들 없나, 매일 마을 전체를 훑어 보았다. 그러나 그때 대개는 아이들이 한 명도 넓은 마당에서 노는 애들은 없다. 있으면 수리조합에 가서 멱을 감는 것이다.
이 작가는 오줌이나 똥 싸는 걸 자주 표현한다.
일본에 매춘이 많은데 그것으로 먹는 사는 사람이 많은데 그걸 또 경멸한다.
여자아이들의 영악한 마음이 다 들어가 있다.
일본은 성이 많이 보편화되어 있어서 성에 대한 이야기가 글에도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일본인은 귀엽다는 말을 잘하고 가능하면 밥이 맛있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여자는 대개 자기 의견이 안 먹히면 울음으로라도 먹히게 해야 직성이 풀린다.
이제는 잠을 한 13시간 이상 잔 것 같다.
일본에서 성으로 부르면 가장 안 친한 사이이고 이름은 그 다음 마지막이 별명으로 친근하게 부르는 것이다.
이 글은 미스터리라기보다는 사람 속 심리가 더 적나라하게 나와 있다.
전에 초등학교에 숙제 못해 밤에 자다가도 꿈에서도 걱정을 했다. 그리고 과제의 뜻을 몰라 엉뚱한 것을 가지고 가는 경우도 많았다.
이건 사건을 푸는 것보다 인간의 내면이 적나라하게 나온다.
일본에선 이 집단 따돌림이 심각한 것 같다. 왜들 그러냐?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도서증정-고전읽기] 조지 엘리엇의 『고장 난 영혼』[📚수북탐독] 10. 블랙 먼데이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나를 넘어뜨린 나에게』 함께 읽기 / 책 나눔 안내[책 증정]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코스모스> 꼭 읽게 해 드리겠습니다!
[책 증정] 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내 맘대로 골라보는《최고의 책》
[그믐밤] 42. 당신이 고른 21세기 최고의 책은 무엇인가요? [그믐밤] 17. 내 맘대로 올해의 책 @북티크
🎨책과 함께 떠나는 미술관 여행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책증정] 미술을 보는 다양한 방법, <그림을 삼킨 개>를 작가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그믐 앤솔러지 클럽에서 읽고 있습니다
[그믐앤솔러지클럽] 3. [책증정] 일곱 빛깔로 길어올린 일곱 가지 이야기, 『한강』[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
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AI 에 관한 다양한 시선들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결과물과 가치중립성의 이면[도서 증정]《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AI 메이커스> 편집자와 함께 읽기 /제프리 힌턴 '노벨상' 수상 기념[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AI 이후의 세계 함께 읽기 모임
독자에게 “위로와 질문”을 동시에 던지는 이희영
[도서 증정] 『안의 크기』의 저자 이희영 작가님,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이희영 장편소설 『BU 케어 보험』 함께 읽어요![선착순 마감 완료] 이희영 작가와 함께 신간 장편소설 《테스터》 읽기
한 해의 마지막 달에 만나는 철학자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9. <미셸 푸코, 1926~1984>[책걸상 함께 읽기] #52.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철학자 몽테뉴에게 인생을 묻다>[도서 증정]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괘씸한 철학 번역> 함께 읽어요![다산북스/책증정]《너를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니체가 말했다》 저자&편집자와 읽어요!
<피프티 피플> 인물 탐구
피프티피플-이기윤피프티피플-권혜정피프티피플-송수정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