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귀 후지코의 충동

D-29
이 작가는 오줌이나 똥 싸는 걸 자주 표현한다.
일본에 매춘이 많은데 그것으로 먹는 사는 사람이 많은데 그걸 또 경멸한다.
여자아이들의 영악한 마음이 다 들어가 있다.
일본은 성이 많이 보편화되어 있어서 성에 대한 이야기가 글에도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일본인은 귀엽다는 말을 잘하고 가능하면 밥이 맛있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여자는 대개 자기 의견이 안 먹히면 울음으로라도 먹히게 해야 직성이 풀린다.
이제는 잠을 한 13시간 이상 잔 것 같다.
일본에서 성으로 부르면 가장 안 친한 사이이고 이름은 그 다음 마지막이 별명으로 친근하게 부르는 것이다.
이 글은 미스터리라기보다는 사람 속 심리가 더 적나라하게 나와 있다.
전에 초등학교에 숙제 못해 밤에 자다가도 꿈에서도 걱정을 했다. 그리고 과제의 뜻을 몰라 엉뚱한 것을 가지고 가는 경우도 많았다.
이건 사건을 푸는 것보다 인간의 내면이 적나라하게 나온다.
일본에선 이 집단 따돌림이 심각한 것 같다. 왜들 그러냐?
학교 종합 평가에서 선생들이 아이들에게 내리는 평가는 자기 주관이 들어가 믿을 게 못 된다.
아이들이 어른은 어리숙하다고 하는 건 너무 어른들이 애들을 애처럼 취급하기 때문이다.
개판 오 분 전, 개판 5분 전 이렇게 써야 맞는다고 한다. 한글 띄어쓰기는 정말 어렵다. 그리고 작가들, 그리고 국어 선생들, 교사들 한글을 다 사랑하고 그래 세종대왕도 대개는 위대한 왕이라고 떠받든다.
한글에 대한 작가들의 짝사랑은 그 누구도 말리지 못한다.
한글에서 문해력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MZ들을 사람들이 너무 무시하는 것 같다. 이게 다 책을 너무 안 읽는다는 인식이 박혀 그런 것이다. 다 자업자득이다.
일본 이름이나 지명은 우리나라 조사와 끝이 비슷한 것도 있고 해서 어디까지 이름이나 지명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대개는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을 상대는 엄청나게 좋아한다.
다 사건엔 장단점이 있다. 아마 이것도 세상의 진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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