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코스모스!"
2025년 연말, <코스모스> 완독에 도전해보는 건 어떤가요?
저는 과학플랫폼 SOAK(soak.so)의 말코손바닥사슴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코스모스>를 읽고자 모임을 개설했는데요,
언젠가 한 번쯤 읽어야지, 하고 못 읽고 있는 대표적인 책인 듯합니다.
'과학책'으로 분류되곤 하지만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전환되는 장면들은
문학적이기도 하죠.
쉬이 풀리지 않는 일상에서 머릿속이 복잡할 때,
<코스모스>를 읽으면, 세상의 흐름이 명료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불확실한 세계에 머무는 의미를 곰곰이 사유하게 됩니다.
시끄러운 세상에서 '과학책'이 제시하는 이 확실함과 불확실함 속에
가만히 휩싸여 있다 보면, 묘한 힐링이 찾아옵니다.
과학플랫폼 SOAK(soak.so)은 과학책 함께 읽기를 통해
과학문화 공론장에 일조하고자 합니다.
과학자들은 왜 책을 썼을까요?
과학 지식의 최전선과 우리의 일상이 멀어질 대로 멀어지고 있는 와중에
과학 지식을 전달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분투는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병렬 독서의 유혹을 이기고,
꾸준함의 힘으로 무사히 완독을 끝낸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아래의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상세내용: https://www.soak.so/doscience/challenge/2 )
☆ 미국 현지 NASA 탐방 (2명)
☆ 천체망원경 (5명)
☆ 레터링 볼캡 (10명) - "Let's read the cosmos(같이 우주를 읽자)"
서로의 완독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준비했습니다.
칼 세이건의 시선을 빌려,
세상을 과학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배워보아요.
이 중 다소 규모가 큰 리워드인 미국 현지 NASA 탐방은
2026년 10~11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책을 통해 우주를 깊이 바라보고,
직접 우주 과학의 최전선 현장을 체험하고 싶은 분들을 뽑아,
SOAK 탐험대와 함께 미국 현지의 NASA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머리로 이해하고, 몸으로 느끼는 이 지식 탐방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꼭 리워드를 신청해주세요.
<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 모임은
2026년 2월 2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됩니다.
--------------------
1기: 2025.11.1 ~2025.11.26
2기: 2025.12.1~2025.12.26
3기: 2026.1.1~2026.1.26
4기: 2026.2.1~2026.2.26
--------------------
* 추후 3기~4기는 각각 시작일 약 한 달 전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책을 읽으며 틈틈이 독서 감상을 남겨주세요.
챌린지 완수 후, 완수자 분들의 목록을 공지합니다.
완수자 분들 중 리워드를 신청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꼭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
[리워드 신청 조건]
① 총 20건 이상의 독서 감상+독서 대화 작성.
- 1건당 (한글 기준 공백 포함) 150자 이상.
② 과학플랫폼 쏙(soak.so) 가입 (만 14세 이상)
--------------------
[참고 사항]
- 모임 개설 일부터 참가 권장, 하지만 도중부터 참가 가능.
- 여러 기수 중복 참가 가능.
- 중복 참가의 경우, 참가 기수의 작성자명 통일.
- 챌린지 완수자 목록 및 리워드 신청은 매 기수 챌린지 종료 후, 차주 월요일 공지.
--------------------
물론 글의 분량만으로, 완독의 여정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위 조건은, 챌린지 완수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으로 생각해주세요.
단 1건의 독서 감상도 환영합니다.
자, 이제 <코스모스>를 읽어볼까요?
우리가 사는 이 우주를 이해하려는 모든 노력을 응원합니다.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D-29

말코손바닥사슴모임지기의 말
클레이
한 번 완독했는데 두 번째로 읽으면 또 어떤 부분이 들어올지 매우 궁금합니다~^^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말코손바닥사슴
클레이님의 대화: 한 번 완독했는데 두 번째로 읽으면 또 어떤 부분이 들어올지 매우 궁금합니다~^^
@클레이 반갑습니다 ! 모임 전 수다 첫 글 남겨주셨네요. 첫 번째 완독은 어떠셨나요 : )
나늘
독서모임은 처음이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코스모스는 학창시절에 흥미가 가서 천천히 읽다가 그대로 책장에 들어간 책입니다... 이번 모임으로 끝까지 완독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푸름이7
함께 완독하고 싶습니다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빛나는새벽별
시도만 하고 완주를 못해서 항상 마음 한 켠에 있었는데.. 이제는 때가 왔나봅니다. 아주아주아주 우연한 기회에 soak을 발견하고 기뻤는데, 기쁨이 배가 되려나 봅니다. 12월을 기대하며 긴 호흡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을게요!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nina
친구의 소개로 그믐을 알게되고 둘러보다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오래전 20대 필독서로 접했던 책인데 완독은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한번은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고 함 께하면 완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며 12월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글에 달린 댓글 1개 보기

말코손바닥사슴
나늘님의 대화: 독서모임은 처음이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코스모스는 학창시절에 흥미가 가서 천천히 읽다가 그대로 책장에 들어간 책입니다... 이번 모임으로 끝까지 완독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나늘 코스모스에 얽힌 사연들이 비슷하네요! 오랜만에 책장에서 꺼내면 기분이 남다를 것 같아요. 천천히 함께 읽어보시지요 :)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채팅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