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D-29
아베오베님의 대화: @말코손바닥사슴 늦게 확인했습니다 ㅠㅠ 폼 입력완료했습니다🙇🏻
@아베오베 오 이제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 늦지 않게 보내드리겠습니다.
한번쯤은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런기회에 함께 읽어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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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올라님의 대화: 한번쯤은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런기회에 함께 읽어볼까봐요.
@날아올라 그럼요! 환영합니다. 함께 시작하시지요 :) !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코스모스!" 2025년 연말, <코스모스> 완독에 도전해보는 건 어떤가요? 저는 과학플랫폼 SOAK(soak.so)의 말코손바닥사슴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코스모스>를 읽고자 모임을 개설했는데요,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언젠가 한 번쯤 읽어야지' 하고 못 읽고 있는 대표적인 책인 듯합니다. '과학책'으로 분류되곤 하지만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아름답게 전환되는 장면들은 꽤나 문학적이라고 정평이 났죠. 쉬이 풀리지 않는 일상에서 머릿속이 복잡할 때, 이러한 '과학책'을 읽으면 세상의 흐름이 명료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불확실한 세계에 머무는 의미를 곰곰이 사유하게 됩니다. 시끄러운 세상에서 '책'이 제시하는 이 확실함과 불확실함 속에 가만히 휩싸여 있다 보면, 묘한 힐링이 찾아옵니다. 과학플랫폼 SOAK(soak.so)은 과학책 함께 읽기를 통해 과학문화 공론장에 일조하고자 합니다. 과학자들은 왜 책을 썼을까요? 과학 지식의 최전선과 우리의 일상이 멀어질 대로 멀어지고 있는 와중에 과학 지식을 전달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분투는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병렬 독서의 유혹을 이기고, 꾸준함의 힘으로 무사히 완독을 끝낸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아래의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상세내용: https://www.soak.so/doscience/challenge/2 ) ☆ 미국 현지 NASA 탐방 (2명) ☆ 천체망원경 (5명) ☆ 레터링 볼캡 (10명) - "Let's read the cosmos(같이 우주를 읽자)" 서로의 완독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준비했습니다. 칼 세이건의 시선을 빌려, 세상을 과학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배워보아요. 이 중 다소 규모가 큰 리워드인 미국 현지 NASA 탐방은 2026년 10~11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책을 통해 우주를 깊이 바라보고, 직접 우주 과학의 최전선 현장을 체험하고 싶은 분들을 뽑아, SOAK 탐험대와 함께 미국 현지의 NASA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머리로 이해하고, 몸으로 느끼는 이 지식 탐방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꼭 리워드를 신청해주세요. <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 모임은 2026년 2월 2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됩니다. -------------------- 1기: 2025.11.1 ~2025.11.26 2기: 2025.12.1~2025.12.26 3기: 2026.1.1~2026.1.26 4기: 2026.2.1~2026.2.26 -------------------- * 추후 3기~4기는 각각 시작일 약 한 달 전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책을 읽으며 틈틈이 독서 감상을 남겨주세요. 챌린지 완수 후, 완수자 분들의 목록을 공지합니다. 완수자 분들 중 리워드를 신청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꼭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 [리워드 신청 조건] ① 총 20건 이상의 독서 감상+독서 대화 작성. - 1건당 (한글 기준 공백 포함) 150자 이상. ② 과학플랫폼 쏙(soak.so) 가입 (만 14세 이상) -------------------- [참고 사항] - 모임 개설 일부터 참가 권장, 하지만 도중부터 참가 가능. - 여러 기수 중복 참가 가능. - 중복 참가의 경우, 참가 기수의 작성자명 통일. - 챌린지 완수자 목록 및 리워드 신청은 매 기수 챌린지 종료 후 그믐 모임방에 공지. -------------------- 물론 글의 분량만으로, 완독의 여정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위 조건은, 챌린지 완수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으로 생각해주세요. 단 1건의 독서 감상도 환영합니다. 자, 이제 <코스모스>를 읽어볼까요? 우리가 사는 이 우주를 이해하려는 모든 노력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책은 언제쯤 오나요??? ㅠ 저만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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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lce06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책은 언제쯤 오나요??? ㅠ 저만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네요. ㅠ
@dulce06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배송이 늦어지네요ㅜ 방금 배송 상태를 확인해보니, 오늘 도착 예정이라고 나옵니다. 혹시 오늘 도착하지 않으면 말씀 또 주셔요. pub@gradiant.team <- 이 편으로 문의 주셔도 됩니다 :) !
지난주 금요일 도서 증정자 명단보고 바로 배송지 작성했는데 아직 받지 못해서 혹시 누락된건지 문의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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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게산님의 대화: 지난주 금요일 도서 증정자 명단보고 바로 배송지 작성했는데 아직 받지 못해서 혹시 누락된건지 문의드려봅니다.
@달달하게산 안녕하세요! 지금 배송 중이구요..! 배송 상태를 확인해보니, 오늘 도착 예정입니다. 혹시 오늘 도착하지 않으면 말씀 또 주셔요. pub@gradiant.team <- 이 편으로 문의 주셔도 됩니다 :) !
@말코손바닥사슴 네 오늘 잘 도착했습니다. 생각도 못한 뜻밖의 친구들까지 같이 왔는데, 넘 재밌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주말포함 여유롭게 읽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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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여유가 있어 함께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두어장 넘긴 후에 그대로 책꽂이에 꽂힌지 오래 되었거든요. 꼭 완독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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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게산님의 대화: @말코손바닥사슴 네 오늘 잘 도착했습니다. 생각도 못한 뜻밖의 친구들까지 같이 왔는데, 넘 재밌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주말포함 여유롭게 읽어볼께요
@달달하게산 조마조마했는데 잘 도착했군요! '생각도 못한 뜻밖의 친구들'이란 표현이 귀여워요. 재밌게 읽어주세요!
퀴담님의 대화: 연말에 여유가 있어 함께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두어장 넘긴 후에 그대로 책꽂이에 꽂힌지 오래 되었거든요. 꼭 완독하고 싶습니다.
@퀴담 반갑습니다! 코스모스에 얽힌 사연들이 저마다 각각 다르면서도 비슷해서 재밌습니다:) 제 지인도 늘 20쪽만 읽고 다시 넣어두곤 했다는데요. 슬슬 시작해보아요. 12월 잘 부탁드려요!
책, 방금 도착했어요. 많이 기다렸던 만큼, 무려 4권씩이나???? 와우!! 너무 행복해용!!!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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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lce06님의 대화: 책, 방금 도착했어요. 많이 기다렸던 만큼, 무려 4권씩이나???? 와우!! 너무 행복해용!!! ^&^ 감사합니다.
@dulce06 와 인증샷 감사합니다 >.< 12월 1일부터 슬슬 읽어보아요!
저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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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1님의 대화: 저도 받았습니다
@마키아벨리1 오늘 한꺼번에 도착했네요. 덩달아 신납니다. 반가운 인증샷 감사합니다!
시작 전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태양계 행성 실제 촬영 사진] https://youtu.be/dgFJm9qlujY?si=LLUV0Fe0k-FGRQ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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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렬 독서의 유혹을 이기고! 네 할 수 있겠지요..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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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서적은 자주 읽는 편은 아닙니다. 작가 프리모 레비가 쓴 글을 좋아해 화학 이야기가 담긴 수필을 읽거나, 화이트헤드의 관념의 모험을 읽은 정도입니다. 과학서적 자체보다는 과학자들이 삶에 대해 쓴 에세이를 더 좋아하는 셈이죠. 제대로 된 과학책을 읽은 경험이라고 해봐야 이기적 유전자와 생명의 음악을 함께 놓고 비교해서 읽어 보거나, 리처드 도킨스와 데니스 노블의 토론 영상을 보고 문과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던 것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코스모스를 어느 정도까지 이해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면서, 한편으로는 전혀 새로운 분야라 기대도 됩니다. <찬란하고 무용한 공부>의 한 대목을 읽고 용기 내어 신청합니다. “우리의 탐구 방식이 특히 상궤를 벗어나 전율을 안겨준 영역은 수학과 과학이었다. 우리는 수학자와 과학자가 쓴 글을 연구하면서 그들이 무엇을 연습하고 실험했는지 알아내고자 했다. 그때 우리에게 수학과 과학적 사고는 달달 외워야 하는 기정사실이나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권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한다고 정해놓은 기술이 아니라, 그저 인간이 행하는 노력의 하나였다.” (21쪽) 참고로 저는 천체망원경을 받고 싶은, 약간 불손한 의도도 있습니다. 주문한 책이 내일 도착한다고 하네요. 함께 즐겁게 읽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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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편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수림문학상 수상작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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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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