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별님의 대화: 7장에서 태양은 벌겋게 달아오른 돌멩이로 알았는데 아낙스고라스의 생각이였군요. 아직 9장을 못읽었는데 먼저 정확히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저는 말코손바닥사슴님이 올린 문장을 보고 먼저 책에 밑줄 그어놓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다가 '아, 이 문장은 그분이 올린 문장이었지' 이렇게 생각하며 책을 읽으면 더 재밌습니다.^^
@잎새별
저도 잎새별님의 문장수집과 남겨주신 글들 잘 보고 있답니다!
좀 더 하나하나 답을 드리고 싶은데,
조금 늦은 타이밍으로 뒤늦게 드릴 때 이해해주셔요.
그믐 방 특유의 시간 차 글타래 소통이 재밌긴 하지만
때로는 비언어적 소통(표정, 제스춰)으로 맞장구도 치고 싶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