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아버지를 구독해주세요》마케터와 함께 자유롭게 읽어요~!

D-29
<아버지를 구독해주세요>가 도착했어요! 와!! '아들과 딸이 뒤엉켜 벌이는 웃기고 짠한 가족 시트콤'이라는 문구가 시선을 끄네요. 재미있게 읽고 모임 참가할게요!
함께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책 잘 도착했어요. 표지부터 흥미로워서 궁금해지네요 !!
표지 칭찬~ 넘 감사합니당~ 표지 컨텍할때 작은 소품하나하나 체크하고 또 체크하고 신경쓰고 했답니다~ 알아봐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함께읽기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더블리입니다! 드디어 오늘, 《아버지를 구독해주세요》 독서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함께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눠요! 읽고 싶은 만큼 쭉 읽어도 되고,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정해두고 읽어도 좋습니다. 느낌 가는 대로, 자유롭게 즐겨주시면 되세요~ :) 📍 그리고 오늘의 작은 미션! 급 추워진 이번 주, 부모님께 따뜻한 전화 한 통 어떠세요? 짧아도 괜찮고, "그냥 전화했어요~" 한마디만 해도 마음이 데워지지 않을까요~~ 오늘도 포근한 하루 보내세요❤ 더블리가 항상 응원합니다!
시어머님께 일주일에 2번 전화드리고 있어요. 살짝 의무감이긴 한데 그래도 안 하는 거보다는 낫겠죠?
살짝 의무감 좋은거 같아요! 저도 이번주 1번했으니까 금요일쯤 한번더 전화드려야겠어요~ 히히 꿀팁감사합니다~❤
저도 책 잘 받았숩니다ㅎㅎ 다들 멋지세요! 전화 한 통이라ㅎㅎ 쑥스럽지만 도전해볼게용!
도오전~~ 더블리도 오늘 시어머님께 연락 완료했습니다~ 아들만 둘이신 저희 시어머님은 며느리가 전화하면 아직도 어색해하세요 ㅎㅎ 오늘 너무너무 춥네요 ㅠ 모두 마음만은 따스한 하루 보내세요~
전 벌써 부모님께는 안부전화드렸네요. 매번 서로 건강 걱정하고 추우니 밖에 다니지 말라고 하시네요 ㅎㅎㅎ 어릴때는 내가 애야했는데 지금은 이런 말이 반갑고 고맙네요. 나이가 들었나봐요. 큰아이의 안부는 막내의 인스타로 듣고 둘째는 어제도 전화하니 '왜 엄마또 가출할거야? 애도 아니고 이번엔 어디갈건데?' 라는 말에 언제 가출했냐했더니 집 주변을 안 벗어 나는 사람이 버스타고 시외로 가면 가출이라는 말에 서로 크게 웃으며 안부를 전했네요.
오~ 넘넘 잘하셨네요~ 역시 최고~~ 오늘 날씨는 온도가 좀 낮긴한데 어제보다 바람이 덜불어서 덜추운거 같아요~ 오늘은 시외버스 안타시나요~~? 저도 광역버스 한번 타고 다녀와야겠어요~~❤❤
안녕하세요~! 더블리입니다~ 더블리는 출판도시 파주에 살고있는데요! 오늘 파주는 최저기온... 영하 7도라네요... 그래도 어제 너무 추워서 오늘은 괜찮았어요~!ㅎㅎ (이게 바로 파베리아 거주민의 자세이지요~ ) 어제 모두 안부전화 드리셨나요~~? 못하신분들은 오늘은 꼭! 부모님께 전화 한통~ 드리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오~❤❤
저도 출판단지가 있어 파주에 종종 가는데, 건물 사이로 찬바람이~~~^^ 파베리아였군요^^
겨울에는 파베리아였다가... 여름에는 파프리카로 바뀌기도 한답니다 ㅎㅎ 그냥 붙여봤어요~ㅎㅎ 출판단지 맛집 공유 조만간 올려볼게요오~💕
p4 부모에 대한 사랑은 유한하지만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무한하다. 처음에는 몰랐던 문장입니다. 항상 내 있는데 못해준다. 나는 커서는 자식있는데 부모님처럼 안 할거다했는데 자식을 키워보니 처음이라 실수도 많이 하고 첫아이가 이제 29살이니 내 나이도 29살같다. 같이 성장하는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는다. 막내 14살이 또 있어 곡소리가 나긴하지만 ㅎㅎㅎ 내 부모님 또한 내가 처음이니 주는 것만큼 내가 느끼지 못한걸 앵들을 키우며 알게 되었다. 오늘 아침에 엄마 치아 상태가 안 좋다는 아빠 연락을 받고 오후에 가능한 치과 알아보고 예약하고 치료 받으시는데 잇몸 사진을 보니 분명 통증이 많이 있는거 같은데 아니라하시는 것보니 그래 엄마 내가 보기엔 잇몸이 많이 안 좋아보여서 하고 있었다. 내 예상이 맞았다. 어금니를 사용 못 해서 앞니로 사용해서 치아가 이렇게 되었다고 설득해서 인플란트 3개 하기로 하고 통증있는 치아만 발취. 저녁식사때쯤 전화드려 마취는 풀렸는지 통증은 없는지 여쭤보니 다 괜찮단다. 역시 울 엄마다. 나와 같이 어지간한 통증은 참는 스타일 내가 누굴 닮았는지 다시 알게 되는 날이였다.
자식의 나이와 내나이가 같이 먹어간다는 말 와닿네요...ㅠ💕 어머님 아프지마세요 ㅠㅠ 치과 ㅠㅠ 부디 안아프게 치료 빨리하는 신의손 치과 원장님과 함께 잘 부탁드립니다🥰
늙음이란 할 수 있는 게 점점 어려워지거나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아버지를 구독해주세요 p15, 정태화 지음
나이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문구네요... 분명 계속 보던 문구인데 이렇게 그믐에서 독자님들과 함께읽기로 만나니까 생각이 많아지는 문구였습니다...
p15 늙음이란 할 수 있는게 점점 어려워지거나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p39 자식에게 아무 도움이 못 되느니 자신의 신세가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졌다. 아빠께서 전화오셨다. "핸드폰이 안되는데? 문자가 사라졌어?" 유튜브메니아인 울 아빠 뭔가를 잘못 누르신듯하지만 버스타고 친정갔다. 핸드폰 전원을 끄고 다시 켜니 작동 당연히 잘못 눌러서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는 문자 찾아드리고 엄마는 은행같이 가자 하신다. 은행에가니 대기 하는 사람이 많아 이번에 통장으로 찾을 수 있는거 등록하고 왔다. 카드는 싫으시다고 해서 예전에는 한숨부터 나왔었는데 이젠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그냥 간다. 나도 큰 아이들에게 앱추천받고 사용방법 배워서 했다. 예전에 몇번 물어봤던 짜증이섞인 대답에 갑자기 화가나서 "야 너희들 공부가르치고 얘기때는 얼마나 같은 말했는 줄아냐!"하고 끊었더니 미안하다는 문자가 왔었다. 그후 한 약속이다. 부모님의 시간에는 지금의 시간이 너무 힘드신게 당연해서 그럴수있다. 꼭 지켜야하는 약속이나면 연기하고 친정에 간다. 이런것도 부모님의 연세가 있으니 얼마나 가능할까하면서 오래오래 추억을 만들고 싶다.
친정이 가까워서 언제든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자주 안가본거같아요... 저도 이번주 주말엔 시간내서 가봐야겠네요~! 감사해요 가연마미님~❤ 점심 맛있게 드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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