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또록또록한 인상었던 것만 기억에 남아 있었는데 <전원일기> 둘째 며느리 박순천 씨였어요ㅋㅋㅋ
Henry
박순천 배우였군요. 참. 언제적 드라마인지 ㅎㅎ
원래는 권총찬 이었는데 검열(?) 때문에 장촌찬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기억납니다^^
stella15
헉, 그런 일이..? 권종찬이 좀 거시기하긴 하네요. ㅋ
stella15
헉, 홍학푠줄 알았더니 박상원이었나요? ㅎㅎ 그럼 홍학표는 어디에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그때가 초딩 때라고 하시니 대략 연식이...ㅎ
김희애, 배종옥도 아닌 박순천이 여주를 맡았네요. <전원일기> 회장님댁 둘째 며느리 역을 맡았던. 그것도 8회 밖에 안 했네요. 그 시절 보통 24회쯤하고 그랬는데. 흠.
예전에 배종옥 리즈 시절 무슨 화녀 역을 맡은 영화가 있었는데 뭔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얼핏 봐선 귀여운 인상이라 예쁘고 착한역만 맡을 것 같은데, 자기 이미지를 깨고 선 굵은 역은 맡은 힘은 어디서 왔을까 했더니 다 이런 작품이 밑바탕이 되서 나왔겠구나 싶더군요. 전 배종옥 좋아합니다.
SooHey
홍학표는 <우리들의 천국> 씨즌1의 주연였습니다. 그때 극중에서 불치병(재생불량성 빈혈)에 걸린 최진실이랑 비극적인 연애를 했었죠.ㅜㅜ
염정아도 나옵니다. 최진실 죽고나서 홍학표 다음 여친이 염정아입니다:) (웃을 일이 아닌가...ㅡㅡ;a)
stella15
그러게 말입니다. 전 오늘 저의 엄니랑 밥 먹다 저에 대해 새로운 걸 알았는데, 제가 어렸을 때 피아노를 잠시 배운 적이 있는데 그건 순전히 저의 뜻은 아니었고 부모님이 거의 강제로 시킨 거였죠. 맘대로 반항도 못하겠고 울며 겨자 먹기로 배운 기억이 나는데, 엄마는 나중에 피아노 선생님이 교습을 하러 집에 오셨는데 제가 안 배우겠다고 막 땡깡을 부렸다네요. 제가 그렇게 선생님께 예의없이 굴고 하지 않는데, 선생님 돌아 가시라고 그랬다는데 이거 믿어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ㅎㅎ 전 그 기억이 전혀 없거든요. 정말 기억이란 불완전 합니다.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선생님께 사죄드리고 싶은데 하도 오래된 일이라 방도가 없네요. ㅠ 근데 어린 게 얼마나 피아노 치는 게 싫었으면 그랬을까, 어린 제가 안쓰럽기도 하고요.
근데 이거 소설로 잘 살려 보고 싶은데 @수북강녕 님 내주신 과제랑 연결까지는 좀 무리겠죠? 엄마와 아버지가 나를 벌 세우기위해 한강 다리에 버리고 가셨다고 우겨 볼까요? ㅋㅋ
수북강녕
앗! 수능 보는 줄 알고 갑자기 긴장했습니다
어제 수능의 1교시 국어가 만만치 않아서 많은 수험생들이 넋을 잃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킬러 문항 킬러 킬러>라는 앤솔러지가 다시 한번 생각나는 날이었습니다
<파수꾼>이 다시 연극 무대에 오르면 [그믐연뮤클럽] 단관 작품으로 꼭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SooHey님의 Foot Act는 역시 근본 없는 것이 아니었네요
(달밤에 낭독하던 [그믐밤]을 그리며, Foot Act 극단을 그리며~~~)
※ [그믐앤솔러지클럽]과 [그믐연뮤클럽]과 [그믐범] 이 대통합된 세계관 ※
킬러 문항 킬러 킬러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작가 10인이 손잡고 〈한겨레〉에 연재한 소설과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보탠 ‘교육 소설 앤솔러지’이다. 첨예한 시선을 지닌 소설가들이 입시 경쟁과 학교폭력, 사교육 열풍, 부모와 자녀 간의 진로 갈등, 청소년 성소수자의 인권 등 한국 교육 현장의 이슈들을 폭넓게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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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Hey
굿즈 디자인이 볼수록 탁월하단 말입니다.. 호오... 제작 가야할 것만 같은ㅋ
stella15
엇, 그믐에서 극단도 해요? 혹시 대본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ㅎㅎ(어멋, 내가 왜 이러는고야?)
수북강녕
[그믐밤] 에서 몇 차례 희곡 낭독하는 모임이 열렸거든요! 그 과정에서 극단 '족연'이 탄생하고야 말았습니다 :)
<서리북 클럽> 세 번째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겨울호(20호) 누가 여성을 두려워하랴[도서 증정] 『난사 사진부와 죽은 자의 마지막 피사체』 김영민 작가님과 함께 읽어요![도서증정- 고전읽기] 조지 엘리엇의 『고장 난 영혼』[📚수북탐독] 10. 블랙 먼데이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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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골라보는《최고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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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관해 깊이 생각해 봅니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 책 나눔] 송강원 에세이 <수월한 농담> 혼자 펼치기 어렵다면 함께 읽어요! 죽음을 사색하는 책 읽기 1[삶의 길. 그 종착역에 대한 질문]
ㅡ'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그믐 앤솔러지 클럽에서 읽고 있습니다
[그믐앤솔러지클럽] 3. [책증정] 일곱 빛깔로 길어올린 일곱 가지 이야기, 『한강』[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
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수북탐독]9. 버드캐칭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8. 쇼는 없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첫 시즌 마지막 모임!)[📕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6. 열광금지 에바로드⭐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책을 직접 번역한 번역가와 함께~
[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꿈꾸는 도서관> <번역가의 인생책> 이평춘 번역가와 『엔도 슈사쿠 단편선집』 함께 읽기<번역가의 인생책> 윤석헌 번역가와 [젊은 남자] 함께 읽기[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전차 B의 혼잡>
❄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요리는 배를 채우고, 책은 영혼을 채운다
[밀리의서재]2026년 요리책 보고 집밥 해먹기[책걸상 함께 읽기] #23.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도서 증정] 소설집『퇴근의 맛』작가와 함께 읽기[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독자에게 “위로와 질문”을 동시에 던지는 이희영
[도서 증정] 『안의 크기』의 저자 이희영 작가님,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이희영 장편소설 『BU 케어 보험』 함께 읽어요![선착순 마감 완료] 이희영 작가와 함께 신간 장편소설 《테스터》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