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최애, 무라카미 하루키를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하루키의 소설에는 늘 비슷한 '나' (지금 분류로 하자면 INFP 에겐남) 가 때로는 이름 없이, 때로는 '덴고'나 '다자키 쓰쿠루'나 다른 이름으로 등장하고, '유키'나 '후카에리'나 '박사의 손녀' 같은 초월적 지각을 지닌 소녀가 등장하죠 '나'는 차분하고 생각이 깊은데 '소녀'는 총명하고 과감하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나'와 성적으로 엮이는 신중하고 성숙한 연상녀도 빠지지 않는데요 '쥐'라는 동.일.인.물.이 초기작 내내 등장한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었어요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73년의 핀볼> <양을 쫓는 모험>에 나오는 '쥐'는 <노르웨이의 숲>에 나오는 '기즈키'와는 다른 인물일까요? 문득, 궁금해집니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젊은 날의 격정적인 시간을 보낸 뒤 밀려든 허무감과 깊은 상실감,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고 재생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의 여정을 작가 특유의 단절적이고 경쾌한 문장으로 담아냈다. 하루키의 고향 후배인 오오모리 가즈키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1973년의 핀볼무라카미 하루키가 데뷔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를 쓴 이듬해, 자신이 운영하는 재즈 카페의 부엌 테이블에서 쓴 두 번째이자 마지막 장편소설. 하루키의 고독한 젊은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자전적 소설로, 작가는 이 소설에 대해 작품의 완성도에 상관없이 어쩐지 다른 작품들보다 큰 애착을 느끼는 작품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양을 쫓는 모험

노르웨이의 숲 (30th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양장)페이지를 처음 펼치는 오늘의 젊음들에게, 그리고 오랜 기억 속에 책의 한 구절을 간직하고 있는 어제의 젊음들에게, 한결같은 울림으로 예민하고 섬세한 청춘의 감성을 전하며 영원한 필독서로 사랑받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 리미티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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