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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제가 밤섬 앞에서 6년을 살았는데, 그때 행복한 경험을 많이 했고 제 인생의 리즈 시절이었어서, 소설에 자꾸 그 동네를 등장시키곤 합니다. 밤섬이 나오지 않으면 서강대교가 나오는 식으로요. 심지어 그 동네를 배경으로 에세이도 한 권 썼습니다. <아무튼, 현수동>이라고 해요. ^^;;;

아무튼, 현수동 - 내가 살고 싶은 동네를 상상하고, 빠져들고, 마침내 사랑한다소설, 에세이, 논픽션을 오가며 새로운 사회와 사상에 대한 상상력을 집필의 원동력으로 삼았던 장강명 소설가가 이번에는 자신이 살고 싶은 동네에 대해 썼다. 55번째 아무튼 시리즈 <아무튼, 현수동>에서 장강명 작가가 던지는 질문은 이것이다. “당신의 동네를 좋아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어떤 동네에서 살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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