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연 작가님.
<마티스X스릴러>에 실렸던 단편 <피아노 레슨>을 매우 인상깊게 읽고나서 다시 작가님의 단편을 읽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게다가 소설에 저희 집에서 가까운 올림픽대교도 등장해서 더더욱요. ^^
이번엔 정통 추리물로 쓰셨네요. 한정된 분량의 단편이기에 등장인물을 제한할 수 밖에 없는 등의 이유로 독자들이 범인을 눈치못채게 쓰기가 쉽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구상하실 때 추리보다는 한강변 집을 통한 천민자본주의를 까발려보자는 의도를 강조하는 측면에서 혹시 범인을 초반에 노출하고 범인의 시선으로 사건이 진행되는 방식의 이야기를 고려해보지는 않으셨는지요?
[그믐앤솔러지클럽] 3. [책증정] 일곱 빛깔로 길어올린 일곱 가지 이야기, 『한강』
D-29
밥심
정해연
물론 한강을 경제적인 관점으로 욕망하는 이야기도 포함하고있지만 그걸 마구 강조하고싶지는 않았어요 어차피 다들 알고있는 얘기니까요. 범인을 초반에 노출하는방법은 장편에서 많이 썼는데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그건 또다른 우리의 모습이지는 않은지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수북강녕
한강뷰가 나오면서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이라면 어떤 지역에 어떤 구조일까, 올림픽대교가 가깝고 캐리어를 끌고 걸어갈 수 있는 위치라면,,, 경제적인 관점으로 하나하나 짚어보면서 온라인 임장 했습니다 ㅎㅎ ;;;
정해연
ㅎㅎㅎ 저도 검색으로 봤는데요 엄청난금액의 집이 있더라고요
밥심
답변 감사합니다.

꽃의요정
저도 <피아노 레슨> 진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히 그 마티스 그림이 너무 갖고 싶더라고요...선물해 주고 싶은 사람이 좀 있어서...헉
화제로 지정된 대화

수북강녕
📣 2025 제29회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우수작으로 조영주 작가님의 「폭염」이 선정되었습니다!
http://mystery.or.kr/%ea%b3%b5%ec%a7%80%ec%82%ac%ed%95%ad/?vid=41
❣ 수상작 : 박건우, 「교수대 위의 까마귀」
❣ 우수작 : 김아직, 「길로 길로 가다가」
박소해, 「부부의 정원」
박향래, 「서핑 더 비어」
조영주, 「폭염」
한새마, 「1300도 씨의 밀실」
❣ 앤솔러지 『한강』에 실린 「폭염」의 경사입니다 @조영주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

stella15
오, 저도 축하드립니다!
아직 <폭염>을 읽으려면 조금 기다려야하는데.ㅋㅋ

SooHey
@조영주 작가님 진짜루 축하드립니다~~~~!!! 우리 동네 같음 플래카드 붙일 경사네요~~ ㅎㅎㅎ

물고기먹이
올레!!! 넘 축하드려요 작가님!!ㅎㅎ

마키아벨리1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수북강녕
@박소해 작가님께 따로 축하드리러 갔다 왔는데?! 이 방에서 축하드리면 되는 거였습니다 ;;;
여러분이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경서재
우와🎉 작가님~ 축하드려요🎉 얼른 읽어보고 싶네요🩷

바닿늘
우와!!!!

바닿늘
@조영주 작가님 ~~ 축하드립니다!!!! 😁

stella15
“ 아내는 점점 이혼 얘기를 꺼내지 못하게 되었다. 그 이유를 양민은 알고 있다. 자신이 없는 것이다. 자신이 벌어다 주는 돈에 맛을 들인 아내는 그 돈이 없이는 살 수 없다. 게다가 이혼하면 박종철에게 빌려준 돈을 당장 갚으라고 할 테니 걱정되기도 했을 것이다. 아내의 잔소리가 줄어 갔다. 가끔 마음에 안 들어 집에 있는 물건을 엎을 때면 다신 잔소리하지 않겠다고 빌기도 했다. 신경을 건드려 미안하다고 되려 사과한 적도 있었다. ”
『한강』 65, 장강명 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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