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오랜 기다림과 아쉬움이 함께! 드디어 마지막 작품까지 왔습니다
근미래 인공지능, 기업 비리, 탐정 수사, 로맨스, 학교 폭력, 역사 학습까지~ 그야말로 복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입니다!
> 12.13~12.16 정명섭 「해모수의 의뢰」
- 이성에게는 통할 만한 재치 있는 농담이라는 점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데이트 신청은 아닙니다. p.292
- 중요한 선택 조건이긴 했습니다. 사실 남윤아 씨는 저의 플랜B 였습니다. p.297
- 친구라는 사전적 의미와 맞을 정도로 가깝지는 않지만 협력 관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니 친구로 인정해드리겠습니다. 어떻게 움직이실지 알려 주시면 최대한 돕겠습니다. p.299
- 조명 장치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떨어뜨리냐고 먼저 물어볼 줄 알았는데 해모수는 의외로 바로 조명등을 떨어뜨렸다. p.319
그의 말이 끝나자 남윤아가 이광훈의 어깨를 붙잡은 채 해모수의 판정을 기다렸다. p.324
해모수는 본인 소개처럼 '4세대 최첨단 인공지능'입니다 '상대방의 성향과 중요도에 맞춰서 대화 수위를 조절'할 뿐 아니라, 인간의 조력자를 넘어 의사결정 주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야말로 머신러닝, 딥러닝의 실체를 보여주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섬뜩한 인공지능 '할 9000'은 해모수만큼 발전하지 못한 모델이라 영악?하게 굴다 최후를 맞았지만, 『HER』의 스칼렛 요한슨은 자가발전하여 '주인 남성'을 떠나 버리는데, '해모수'의 브레인과 파트너십은 매우 놀랍습니다
Q1. 여러분은 인공지능과 가깝게 지내고 계신가요? 실생활에서 사용하며 만족 또는 불만 중인 인공지능을 소개해 주세요 :)
또는, 영화나 책에서 접하신 최고의 인공지능, 이 정도는 되어야 나설 만하지! 싶었던 사례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Q2. 해모수는 천제의 아들, 주몽의 아버지로 신화 속에 알려진 인물입니다 반신반인격으로 알려진 과거의 존재가 근미래에 재탄생하는 모습을 보는 것 또한 이 작품의 재미를 더했는데요, 여러분이 미래소설에서 만나고 싶은 우리 역사 속 캐릭터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작가님의 다음 작품에 등장시켜 주시길 바라며~~~!)
✍️ 독서 소감, 마음에 남는 문장, 작가님께 질문은 언제든 편하게 나눠 주세요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아서 C. 클라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인 '스페이스 오디세이 완전판'이 국내 첫 출간되었다.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인류 진화에 대한 통찰과 우주를 향한 무한한 상상력을 담아내어 지난 반세기 동안 가장 빛나는 SF로 남은 시리즈이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인류에게 문명의 지혜를 가르쳐 준 검은 돌기둥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 디스커버리호의 선장 보우만과 승무원 풀은 목성을 향해서 날아간다. 하지만 평온하던 디스커버리호에 갑자기 재난이 찾아온다. 우주선 내부에서 일어난 재난은 컴퓨터 HAL이 반란을 일으킨 것. HAL은 풀을 우주선 밖으로 던져버리고, 보우만까지도 모선 밖으로 끌어내지만 그는 필사의 노력으로 HAL을 제압한다. 보우만은 마침내 목성 궤도에서 문제의 검은 돌기둥을 발견하지만, 그 순간 우주의 급류에 휘말리게 된다. 보우만은 지구로의 귀환을 위해 노력하고, 신비한 시간의 흐름을 경험하는데...

그녀테오도르는 다른 사람들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대필 작가로, 깊이 아꼈던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다.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테오도르 자신은 너무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 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를 만나게 된다. 사만다는 따뜻한 목소리와 뛰어난 전산처리 능력을 통해 테오도르가 더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테오도르는 자신의 육체를 통해 사만다가 더 많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그렇게 둘은 직접적인 접촉보다 밀도 높은 정신적 교감을 나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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