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소녀

D-29
일본 소설은 성적인 게 안 나오는 게 별로 없다.
아쉬움에 대하여 후회 없고 아쉬움이 없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 이런 미련이나 아쉬움이 없는 인생이야말로 어떻게 보면 그것에 대한 사랑이 사라진 것이라고 본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도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 있어야 그에 대한 사랑이 아직은 식지 않은 것이리라. 우리가 들어온 유행가도 이런 이별의 아쉬움과 미련을 노래한 것이 거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가 떠날 때의 가슴 찢어짐을, 남자는 여자와 헤어질 때의 그 애절함을 노래한다. 즉, 떠난 자가 아닌 남은 자가 그런 슬픈 이별 노래를 읊는다는 것이다. 전자에 적합한 노래는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후자에 해당하는 노래는 김광석의 <거리에서>가 어울릴 것 같다. 아쉬움과 미련, 못다한 사랑을 노래로라도 달래려는 것이리라. <비 내리는 고모령>, <울고 넘는 박달재>, <연안 부두>, <돌아와요 부산항에>, <대전 블루스>, <이별의 부산정거장>, <비 내리는 호남선> 등 이런 흘러간 노래에서 대개 소재로 쓰이는 것으로는 기차역(Train Station)이나 항구, 고개(요즘은 공항)인데, 그곳에서 주로 눈물 없이는 보기 어려운 이별이 탄생하기 때문이다. 이별의 고통과 아쉬움이 없다면 이런 노래도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으리라. 모든 위대하고 감동적인 예술 작품은 이런 아쉬움과 이별의 고통 속에서 잉태(孕胎)되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더 이상 아쉬움이나 미련이 없다면 그것에 대한 관심이 사라진 것인데, 그건 바로 사랑도 이제 없다는 얘기다. 미움도 아직은 사랑이 남았으니까 존재하는 것이고 무관심과 완전한 망각이야말로 사랑이 완전히 식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리라. 사람이 사는데 아쉬움이 없을 수는 없고 항상 후회와 미련이 남게 마련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그것이 어떤 것이든 한 가지에라도 관심이나 사랑이 없다면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당시로 다시 돌아가, 내가 그때 다른 길을 선택했더라면 지금 이러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막상 대개는 다시 돌아가도 비슷한 선택을 할 것이고 지금과 비슷한 아쉬움을 달래며 후회할 것만 같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어디 안 가고, 바로 여기 그대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내가 남이라면 다른 선택을 했을지 모르지만, 나는 여전히 나이므로 다시 돌아가도 비슷한 길을 걸을 것만 같다. 내게 주어진 기질과 성정(性情)과 함께 이것저것 겪은 지금의 내가 아니라 어리고 미숙했던 그때로 돌아가는 것이고, 내가 다른 사람으로 바뀔 리는 없으니까 그런 미련과 아쉬움은 무한 반복일 것 같다. 어떻게 해도 내 삶은 거기서 거기일 것 같다는 강한 예감이 밀려온다. 이건 프리드리히 니체가 말한 영겁회귀(永劫回歸)와도 일맥상통(一脈相通)하는 것 같다. 그러니 자신과 지금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냥 아쉬움은 아쉬운 대로 남기고, 즉 그걸 아쉬워하고 미련으로 남기면서 그것에 대한 짝사랑을, 오늘도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적어도 나는 그걸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니까. 뭔가 사랑한다는 건, 또 살아갈 힘이니까. 지금에 충실하며, 그 아쉬운 것들에 대해 꿈을 꾸며 오늘도 그걸 이루려고 노력하며 살아야만 할 것 같다. 그게 사랑하는 사람과의 아쉬운 이별이라면 그걸 아름다웠던 추억으로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때를, 마음속이든 에세이(Essay)나 시, 노래로든, 아니면 비슷한 영화를 보면서 대신 카타르시스로 대리만족할 수밖에 별도리가 없을 것 같다. 남들보다 좀 낫다고 하는 것을 포함해 아쉽고 좀 부족한 것도 모두 내 삶이라 여기며 함께 살아갈 수밖에. 내 모든 걸 부둥켜안고 갈 수밖에. 인간은 어떻게 해도 ‘미련 없는 인생은 없는, 그런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기는 불가능하니까. 가수 강승모가 <무정블루스>에서 노래한,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 있을 때 미련 없이 가야지.”를 지금의 내게 적용, 감정이입(感情移入) 해 갈 수밖에. 아쉬움 ● 아쉬움이 없는 인생은 없는 것 같다. 그게 있다는 건 그걸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 ● 나는 어디 안 가기 때문에 과거로 돌아간다 해도 비슷한 아쉬움과 후회는 그대로 남을 것 같다. ● 아쉬움을 노래나 자신의 글, 비슷한 영화를 감상하며 달랠 수밖에. ● 아쉽고 동시에 만족스러운 모든 게, 다 내 인생이므로 그걸 껴안고 오늘도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글 초반인데 여자들끼리 없는 상대방을 욕하는 게 많이 나온다.
코스모스와 초등생활 이 가을, 코스모스 하면 떠오르는 건 코스모스에 고추잠자리가 앉아 있고 우린 그걸 쫓으며 코스모스꽃을 따서 친구의 등에 찰싹 붙이면 그 무늬가 그대로 등짝에 찍히는 것이다. 가을 운동회와 가을 소풍도 떠오른다. 가을 운동회 때 교정(校庭)에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만발하고, 가을 소풍에 아이들의 가벼운 발걸음을 따라 한길 양옆에서 손을 흔들며 환영한다. 가을 운동회에선 백군 청군으로 나눠 텀블링(기계 체조)도 했고 차전놀이, 기마전, 박 터트리기도 했다. 가을 소풍은 해마다 부락을 돌아가며 갔는데, 주로 그 동네의 뒷산에 올랐다. 운동회 연습 텀블링을 하고 오다가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우린 옷과 신발을 그대로 입은 채 일제히 연못으로 뛰어들었다. 그때 신발을 잃어버려 아버지께 신발 다시 찾아오라며 지게 작대기로 혼쭐난 적이 있다. 소풍에선 보물찾기와 장기자랑도 했다. 뱀 물리는 애들도 있고 벌에 쏘이는 애들도 있었다. 무엇보다 나무 도시락에 김밥을 먹는 시간이 제일 즐거웠다. 이때 주로 할머니들이 주로 동행한다. 이 모든 놀이가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코스모스와 함께였다. 예전엔 교사(校舍)가 마루로 된 골마루였다. 그걸 집에서 가져온 들기름으로 반들반들 닦았고 골마루 밑으로 뚜껑 열고 들어가면 어둠침침한 바닥 밑에 동전, 제기, 팽이, 몽당연필, 지우개 등 생활에 쓸만한 게 많았다. 점심때는 배급으로 미제 빵이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도 엄청나게 크고 속이 쫄깃쫄깃한 게 그만이었다. 아까워서 안 먹고 집으로 가져가며 학교 안 다니는 동네 형들에게 걸려 빼앗길까 봐 돌돌 말아 작게 만든 다음 책보 깊숙이, 안 보이는 곳에 숨겼다. 그때는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코스모스가 특유의 향을 풍기며 내 눈과 코를 즐겁게 했다. 하늘거리는 분홍 꽃잎은 논에서 노랗게 익어가는 벼 이삭과 조화를 이뤄 내 마음도 덩달아 풍요로워진다. 비가 올 땐 학교 변소를 펐고, 겨울엔 산에 올라 겨울 내내 땔 장작을 마련했다. 여름엔 토끼에게 줄 아카시아잎을 말려 학교로 옮겼다. 새로 전근해 온 선생님의 숙소를 아이들과 함께 빨간 흙을 나르며 다 함께 힘을 합쳐 마련했고, 겨울에 눈이 쌓이면 방학에도 나와 운동장 눈을 치웠다. 그러면서 마을을 돌며 모내기도 돕고 이른 봄엔 보리밭의 보리 새싹을 밟고 다녔다. 담임이 전엔 여기가 원래는 공동묘지였는데 지금도 변소 밑에서 귀신이 나온다며 끝나면 바로 집으로 돌아가라고 당부했다. 가을 운동회 말고도 동네별로 향우반 체육대회를 열기도 했다. 대부분 반공영화였지만 영화가 들어오면 토요일 밤에 수많은 별과 달님이 내려다보는 가운데 운동장에서 모기를 쫓으며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멜로 영화를 감상하며 깊어가는 밤을 즐겼다.
일본 여자들은 작게 오물오물 먹는다.
교사처럼 한자는 다른데 발음이 같은 한글이 많다.
여자는 특히 다른 여자들이 뭘 하나 항시 주시한다.
여자들은 무여서 수다, 별 소득이 없는 말에 열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말 자체가 목적이다.
돌아가면서 여자들의 속마음을 파는 글이다.
작가는 이런 게 있다. 전에 연못에서 미역 감았는데 저수지, 수리조합에서 했다고 글에 쓰면 뭔가 찝찝하다. 글로는 하나라도 거짓말을 하기 싫은 것이다.
부동산이 없는 게 차라리 낫다. 세금 폭탄만 맞는다.
내가 술을 먹으면서도 안 무너지는 것은 바로 책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책은 위대한 능력을 갖고 있다. 그래 매일 감사의 절을 세 번씩 올리는 것이다.
나는 한 작가의 평범한 글에서도 영감을 얻어 그걸 기화로 글을 쓴다.
허영기 넘치는 여자들이 많다.
재능 있는 사람을 자기 출세에 이용하는 인간이 많다.
글엔 거짓말을 쓰고 싶지 않다.
화해 사랑하는 사람이 저세상으로 가서 식음을 전폐하는 사람을 보고, “산 사람은 살아야지.” 한다. 인명은 재천이기 때문에 죽은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고 산 사람은 자기 맘대로 수명을 조절할 수 없으니까 -따라 죽을 수는 없으니까-안 죽고 이렇게 남아 있는 거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갔어도 어떻게 해서든 살아내야 한다는 말이다. 자기 목숨이라도 자기 맘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 즉, 주어진 환경을 거역하기보단 지금에 맞춰 살아가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인간은 자기를 합리화하고 산다며, 그러니 주체적으로 살라고 하지만 현실과 자연은, 안 그래서 이 현실에 적응하지 않으면 바로 부러질 수 있다. 알고 보면 누구나 지금 그가 그러는 건 충분히 그럴 만해서 그러는 것이다. 지금은 그게 최선인 것이다. 남이 보면 그걸 “왜 안 바꾸냐?”라고 하지만 상대 입장에 서보면 자기 자신도 그럴 수밖엔 없을 것이고, 자기가 아닌 남들도 왜 너를 바꾸지 않느냐며 핀잔을 주게 된다. 누구나 남이 되지 않아 남을 모르는 것이고, 남도 내가 아니기에 나를 모르는 것이다. 그래 인간은 겪어보기 전엔 그걸 모른다. 왜냐하면 누구나 자기 위주로 일단은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 자기 합리화인 것이다. 실은 그렇게 안 하면 살기 힘들다. 자기 한 개인을 놓고 봐도 과거에 자기 일기(日記)를 보면, “이 당시 내가 왜 이랬지?” 하며 이해가 안 가는 게 있을 것이다. 지금은 변해서 안 그러지만. 지금이야 그때와는 달리 다른 선택지를 고를 수 있지만 그때는 여건이 지금과 달라(열악해), 그나마 그게 최선이었던 것이다. 그 사람은 내가 봐서 이해가 안 가고 또 내 과거가 지금 생각하면 이해 안 가는 것으로 봐서, 90년대 초 서태지, 김건모, 신승훈이 활약하던 중에도 KBS <가요톱10>에서 4위까지 오른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처럼 세상은 요지경인 것이다. 인간이 세상에서 사는 모습은 참으로 다채롭다. 잘난 사람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 못난 대로 사는 것이다. 이 사람은 이렇게 살고, 저 사람은 또 저렇게 사는 것이다. 나조차도 과거와는 다른 현재에 맞게 산다. 그 사람은 나름 그게 최선이고 나도 그 당시엔 그게 최선이었던 것이다. 사람 따라 다 다르고, 나도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다른 것이다. 다 사람마다 다르고 그렇게 나름 최선으로 그 시간을 살아 나가는 것이다. 세상과 화해하며 사는 것이다. 내 내부와 다른 사람의 조언과 시선과도 조화를 이루며 화해하며 사는 것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인생 뭐 있어?” 하며 나름 지금을 맘껏 누리는 것이다. 이상(理想)을, 글에 그렇게나 많이 적는 작가도 고작 현실을 사는 한 인간에 불과하다. 갈대가 태풍에도 살아남는 건 소나기는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인생관을 갖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자기 합리화는 현실과 환경, 자연, 또 자기 자신과도 화해하며 살아간다는 말이다. 이게 마음에 안 들면 자기만의 허구(Fiction)공간이라도 만들어 거기서 맞추지 않고-하고 싶은 대로-살아가면 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인간은 맞춰가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인간(人間)이란 말에서 사람 인(人)자는 사람이 서로 기댄 모습이고, 간(間)은 사이 간 자로 사람과 사람 사이 즉, 혼자가 아닌 둘 이상을 염두에 두고 만든 문자이므로 이 세상은 혼자 독불장군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 인간(人間)이란 한자에도 벌써 나타나 있는 것이다. 현실과 불화(不和)하지 않고, 화해하고 타협하며 서로 양보, 절충하며 살아가는 게 인간 실존이란 말이다. 한자(漢字)에도 벌써 나와 있듯이, 이건 서양보다 동양에서 먼저 깨달은 것 같다. 서양은 자연(세상)을, 화해, 조화가 아닌 정복의 대상으로 봤다. 그래 결국 지구가 이 모양 이 꼴이 되어 사람이 점점 살기 어렵게 되었다. 그 결과 기후 위기로 극지방 빙하가 녹고 아마존 정글이 사라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젠 가을이 사라진 것 같다. 단풍도 전처럼 색깔이 선명하거나 진하지 않고, 이건 단풍인지 그냥 마른 낙엽인지 구별을 못 하게 되고 말았다. 한국에서 여름 다음에 가을은 지워지고 바로 겨울이다. 그러니 지하철도 춘추복은 겨우 입는 게 몇 주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니 하복과 동복은 오래 입으니 세 벌씩 나오고, 춘추복은 아주 짧게 입으니 한 벌씩만 나와도 충분하다. 지금, 춘추복은 남아돌아 쌓여만 가고 하복과 동복은 없어 못 입는다. 이게 무슨 비효율인가.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고 사과하는 쪽이 자존감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먼저 화해하고 사과하면 지고 들어간다고 생각해 겉에 방어기제(防禦機制)를 두르고 있지만 그게 다칠 것 같아-조개처럼 속살이 상할 것 같아-미리 겁을 먹고 단단한 껍데기로 방어만 하는 꼴이다. 즉 자존감이 낮아 화해의 손길을 먼저 내밀지 못하는 것이다. 겁먹은 개는 물지도 못하면서 짖기만 한다. 빈 수레가 요란한 법이다. 그림도 보면 서양은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라고 외치는 나폴레옹처럼 말 타고 알프스산맥을 넘어 뭔가 인간이 정복하는 그림이 많다. 그러나 동양 그림은 사람이 산에 오르다가도 중간에 멈춰 계곡 같은 곳에 그냥 머물러 거기서 유유자적하며 노니는 그림이 많이 나온다. 산을 정복하는 게 아니라 인간도 자연의 일부로 흡수된-조화를 이룬-느낌이다. 자연과 인간이 섞여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된 듯하다. 정복한 산꼭대기가 아니라 산 중턱에서 물놀이나 시를 한 수 읊는 그런 여유로운 풍류(風流)와 여흥을 즐기는 그림이 주를 이룬다. 즉, 자연과 화해(和解)하고 조화롭게 더불어 살아가려는 모습이다. 정복하려는 게 아니라 화해하고 함께 어우러져 더불어 살자는 의미다. 서양은 인간에게만 포커스를 맞췄고 동양은 그저 인간도 자연의 일부로서 산 전체에서 아주 조그만 포지션만 차지할 뿐이다. 태풍에 버티면 부러져서 살아남지 못한다. 그래 결국 내가 제일이라며 고집을, 현실에서 부려봐야 일찍 죽는 것밖에 없다. 억세게 버티는 것보다 부드러운 게 실은 결국 이긴다. 냉전 체제보다 화해 모드가 모두에게 좋다. 윈윈하는 것이다. 나 외에 다른 건 모두 정복해 처단의 대상으로 삼으면 저쪽에서 언젠가는 보복해 온다. 지금 지구상에 전쟁이 끊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금 지구가 기후 위기 같은 걸 통해 인간에게 보복 중이다. 주변의 것들과 조화롭게, 바람에 부드럽게 숙이는 갈대처럼 거스름 없이 자연에 순응하고 어우러져 앞으로 잘해보자고 먼저 손을 내밀고 화해하면, 상대도 나를 공격하지 않고 협조하고 도와줘 더불어 살아가야 할 친구로 여길 것이다. 인간은 서로 의지하고 기대고, 좋은 방향으로 힘을 합쳐야만 지속 가능하다고 본다. 화해 ● 사람은 누구나 지금 조건에서 최선의 삶을 사는 것이다. ● 세상은 요지경으로 인간 삶은 제각각으로 다채롭다. ● 인간(人間)이란 문자에도 나와 있듯이 서로 의지하며 자기중심이 아닌 이웃과, 다툼이 아닌 화해와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만 모두가 지속 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본다.
힘들게 살면 대개 종교에 귀의한다. 난 종교에 귀의 안 하기 위해서도 힘들게 안 살 것이다.
전문가랍시고 심리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해 오진단을 내릴 수도 있다.
인간은 속은 안 그렇지만 겉으로만 사회가 요구하는 것에 맞추려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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