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르케고르, ⟪순간/현대의 비판⟫ 읽기

D-29
크르케고르의 ⟪순간/현대의 비판⟫를 읽는 모임입니다. 권대식 목사와 함께 천천히 읽는 모임입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제목은 오타입니다. '키르케고르'입니다. ⟪현대의 비판⟫만 읽습니다. 원문은 소제목으로 구분돼 있지 않은데, 여기서는 주제에 따라서 임의로 13개의 장으로 나눠서 살펴봅니다. 제가 읽기에는 한국어판 본문이 눈에 잘 안 들어와서 영역문과 비교해가면서 읽었습니다. ☀︎ 아래는 AI를 참고해서 옮겼으니 책의 본문과 비교하면서 읽기를 바랍니다. - Soren A. Kierkegaard. New York : Harper Torchbooks, 1962. ☀︎ 소제목은 제가 임의로 붙였습니다. ☀︎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적해주면 수정하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제1장: 성찰의 시대와 개인의 무력함(361-365쪽) 오늘날 근본적으로 우리는 이해하고 성찰하기는 하나, 열정은 없는 시대를 산다. 순간적으로 열광하고 폭발하지만 교묘하게 평정심을 되찾는 시대를 산다. 만약 우리가 세대마다 얼마나 많은 지성을 소비하는지에 대한 통계표를 가지고 있다면, 증류주 소비 통계표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경악할 것이다. 조용히 살아가는 작고 부유한 가정들이 얼마나 많이 주저하고 숙고하는지, 젊은이들이, 심지어 아이들까지 얼마나 많이 주저하고 숙고하는지를 보면 말이다. 소년 십자군(the children's crusade)이 중세(the Middle Ages)를 상징한다고 말할 수 있듯이, 조숙한 아이들이야말로 현시대를 상징한다. 사실 한 번이라도 터무니없는 우행을 저지를 준비가 된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남아 있는지 묻고 싶을 정도이다. 오늘날 자살하는 사람조차 절망 속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는다. 그 결단을 내리기 전에 그는 너무나 오래, 너무나 신중하게 숙고한다. 그래서 말 그대로 사유 때문에 질식한다. 그를 자살자라고 불러야 할지조차 의문이다. 실제로 그의 목숨을 앗아가는 것은 사유이기 때문이다. 그는 숙고하면서 죽는 것이 아니라 숙고 때문에 죽는다. 그러므로 현세대를 기소하기란 매우 어려울 것이다. 현세대는 법적 궤변들에 능하기 때문이다. 사실 현세대는 능력이 있고 기교가 있으며 분별력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행동까지 나아가지 않으면서도 판단과 결정에 도달하려 애쓰는 데서 그친다. 만약 혁명의 시대에 대해 제멋대로 폭주한다고 말할 수 있다면, 현시대에 대해서는 절름거리며 나아간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개인과 그의 세대는 서로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 결과 검사는 어떤 사실도 인정시키지 못한다. 실제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무수한 징후들로 판단하자면 무언가 대단히 특별한 일이 막 일어났거나 일어나려 한다고 결론내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결론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징후들이야말로 실제로 이 시대의 유일한 성취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시대를 높이 평가해야 한다. 이 시대는 매혹적인 환영들을 쌓아올리고, 열광으로 폭발하며, 앞으로 올 형식상의 변화를 내세워 기만적으로 도피한다. 이러한 일에 이 시대는 숙련되어 있고 독창적이다. 우리는 이 시대가 얼마나 영리한지, 힘을 얼마나 부정적으로 쓰는지를 기준으로 이 시대를 평가해야 한다. 혁명을 평가할 때 그 에너지가 얼마나 열정적이고 창조적인지를 기준으로 하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현세대는 환상적인 노력에 지쳐 완전한 나태로 되돌아간다. 현세대의 상태는 아침 무렵에야 잠든 사람의 상태와 같다. 먼저 거대한 꿈들이 오고, 그다음 나른함이 오며, 마침내 침대에 남아 있기 위한 재치 있거나 영리한 핑계가 온다. 개인이 아무리 선의를 가지고 강하더라도(만약 그가 자신의 힘을 사용할 수만 있다면), 그는 여전히 열정을 갖지 못한다. 성찰이 유혹적이고 불확실한 굴레를 씌울 때, 그 굴레로부터 스스로를 떼어낼 수 있는 열정을 말이다. 그의 주변 환경도 그를 자유롭게 하는 데 필요한 사건들을 제공하지 못하고, 일반적인 열광을 불러일으키지도 못한다. 그를 돕는 대신, 그의 환경은 그 주위에 부정적이고 지적인 장벽을 짓는다. 그 장벽은 잠시 기만적인 전망을 제공하며 속임수를 부리다가, 결국 빛나는 탈출구를 보여주며 그를 기만한다. 가장 영리한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보여주면서 말이다. 현시대가 우유부단한 이유가 여기 있다. 그 밑바닥에는 관성의 힘(vis inertiae)이 있고, 열정 없는 모든 사람이 자신이 그것을 발견한 첫 번째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축하하며, 그래서 더욱 영리해진다. 혁명 기간에 사람들은 무기를 자유롭게 분배받았고, 십자군(the Crusades) 기간에는 위업의 표식을 받았다. 하지만 오늘날 사람들은 신중하게 행동하라는 규칙들과 판단을 돕는 계산표를 제공받는다. 만약 어떤 세대가 무언가 곧 일어날 것처럼 보이게 하면서도 실제로는 모든 행동을 미루는 외교적 임무를 받았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시대가 혁명의 시대만큼이나 놀라운 업적을 수행했다고 인정해야 할 것이다. 누구든 상상해보라. 그 시대에 대해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익숙해진 탓에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시각도 잊어버리고, 마치 다른 세계에서 온 것처럼 책이나 신문 기사를 읽거나 단지 어떤 행인과 이야기를 나눈다고 말이다. 그는 이런 인상을 밝힐 것이다. "맙소사, 오늘 밤 무언가 일어나려 하는구나. 아니면 어쩌면 그저께 밤에 무언가 일어났을지도 모르겠군." 혁명의 시대는 행동한다. 우리 시대는 광고하고 공시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모든 곳에서 즉시 요란하게 공표된다. 현시대에 반란은 무엇보다도 가장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한 힘의 표현은 우리 시대에 이해 타산만 따지는 지성인들에게는 우스꽝스러운 일처럼 보일 것이다. 반면에 정치적 거장은 거의 그만큼 주목할 만한 업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사람들이 반란을 결정해야 하는 총회를 제안하는 선언문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고, 너무나 신중하게 작성되어 검열관조차 그것을 통과시킬 것이다. 회의 자체에서 그는 청중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인상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모두 조용히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매우 즐거운 저녁을 보낸 후에.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심오하고 경이로운 학식을 거의 생각할 수 없다. 그들은 그것을 우스꽝스럽다고 여길 것이다. 반면에 과학적 거장은 구독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집필할 포괄적 체계의 개요를 담은 신청서를 말이다. 더 나아가 독자가 이미 그 체계를 읽은 것처럼 느끼도록 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사람들이 지칠 줄 모르는 고통으로 거대한 책들을 쓰던 백과전서파의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가볍게(en passant) 모든 학문과 존재 전체를 다루는 그 경량급 백과전서파의 차례이다.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날마다 자기부정을 실천하는 종교적 단념을 떠올릴 수조차 없다. 반면에 거의 모든 신학생은 훨씬 더 놀라운 무언가를 할 수 있다. 그는 잃어버린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는 것만을 유일한 목적으로 하는 협회를 설립할 수 있을 것이다. 위대하고 선한 행위의 시대는 지나갔다. 현재는 미리 기대하고, 인정조차 미리 받는 시대이다. 누구도 무언가 구체적인 것을 하는 데 만족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은 성찰하면서 자신을 우쭐대고 싶어 한다. 적어도 새로운 대륙 하나쯤은 발견했다는 착각을 품으면서 말이다. 마치 9월 1일부터 진지하게 시험공부를 하기로 결심한 젊은이가 결심을 강화하기 위해 8월 동안 휴가를 가기로 결정하는 것처럼, 현세대는 다음 세대가 진지하게 일해야 한다는 엄숙한 결의를 한 것처럼 보인다(이것은 확실히 이해하기 더 어렵지만 말이다). 그리고 다음 세대를 방해하거나 지연시키지 않기 위해, 현세대는 연회에 참석한다. 다만 차이가 있다. 젊은이는 청춘을 건너는 자 특유의 경솔함으로 자신을 이해하지만, 우리 세대는 연회에서조차 진지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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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얼음 스케이터의 우화(367-370쪽) 오늘날 행동 없음이나 결단 없음은 마치 얕은 물에서 수영하는 사람이 위태로운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파도 속에서 즐겁게 헤엄치는 어른이 자신보다 어린 사람들을 부른다. "자, 빨리 뛰어들어!" 마찬가지로 존재 속의 결단은 (물론 그것은 개인 안에 있는 것이지만) 젊은이들을 부른다. 말하자면 아직 과도한 성찰적 사고에 지치지 않았거나 성찰적 사고의 환상에 짓눌리지 않은 그런 젊은이들을 말이다. "자, 가뿐하게 뛰어내려라. 비록 가벼운 마음의 도약일지라도 그것이 결단을 담고 있기만 하다면. 만약 네가 한 사람이 될 능력이 있다면, 위험을 무릅쓰는 것이, 또 존재가 네 경솔함을 가혹하게 심판하는 것이, 너를 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을 도울 것이다." 만약 모든 사람이 소유하기를 바라는 보석이 얼어붙은 호수 위 멀리, 얼음이 매우 얇은 곳에 놓여 있고 죽음의 위험이 그것을 지키고 있지만 더 가까운 곳에서는 얼음이 완벽하게 안전하다면, 열정적인 시대에 군중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들은 감히 밖으로 모험하는 사람의 용기에 박수를 보낼 것이고, 그를 위해, 그와 함께 그가 감행하는 결단의 위험 앞에서 전율할 것이다. 만약 그가 익사한다면 그를 슬퍼할 것이고, 만약 그가 상을 얻는다면 그를 신으로 만들 것이다. 그러나 열정 없는 시대에, 성찰의 시대에는 사정이 다를 것이다. 사람들은 그렇게 멀리 밖으로 모험하는 것은 불합리하며 시도할 가치조차 없다고 동의하는 것이 서로 영리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사람들은 대담함과 열정을 일종의 기술적 묘기로 바꾸어놓을 것인데, 이는 그들이 뭐라도 해야한다고 느끼는 탓이다. 군중은 안전한 장소에서 관람하러 나갈 것이고, 감정가의 눈으로, 바로 그 가장자리까지 (즉, 얼음이 아직 안전하고 위험이 아직 시작되지 않은 곳까지) 스케이트를 타다가 되돌아올 수 있는, 숙련된 스케이터를 평가할 것이다. 가장 숙련된 스케이터는 가장 먼 지점까지 나가서 훨씬 더 위험해 보이는 질주를 수행할 것이니, 그리하여 관중들은 숨을 죽이고 말할 것이다. "맙소사! 얼마나 미친 짓인가, 그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있다." 그러나 보라, 그러면 당신은 그의 기술이 너무나 놀라워서 그가 제때 되돌아오는 데 성공했고, 그때 얼음은 완벽하게 안전했으며, 아직 위험이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마치 극장에 있는 듯 군중은 박수를 보내고 환호할 것이며, 영웅적인 예술가를 그들 한가운데 두고 집으로 몰려가서 그에게 장엄한 연회를 베풀어 영예롭게 할 것이다. 왜냐하면 지성이 완전히 우위를 차지한 탓에 실제 과제를 비현실적인 속임수로 변형시키고 현실을 놀이로 변형시켰기 때문이다. 연회 동안 찬미는 그 정점에 도달할 것이다. 그렇다면 찬미자와 찬미의 대상 사이의 적절한 관계란 무엇인가? 그것은 찬미자가 자신도 영웅과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고양되고, 자신은 그런 위대한 행동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겸허해지지만, 종내에는 과연 자기 분수에 맞게 그를 모방하라는 도덕적 용기를 얻는 것이다. 그러나 지성이 완전히 우위를 차지한 곳에서는 찬미의 성격조차 완전히 바뀐다. 연회의 절정에서조차, 박수갈채가 가장 크게 울려 퍼질 때조차, 찬미하는 손님들은 모두 약삭빠른 생각을 가지고 말 것이다. 바로 모든 영예를 거머쥔 그 사람의 행위가 실제로는 그렇게 특별한 것이 아니었으며, 그를 위한 지금 모임은 단지 우연일 따름이라고 생각하는 것인데, 왜냐하면 결국 누구나 약간의 연습만 있으면 그만큼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 손님들은 그들의 분별력이 강화되고 선을 행하도록 격려받는 대신, 훨씬 더 강한 병인을 품고 집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더 높다. 그 병인이란 모든 질병 중에서 가장 위험하지만 또한 가장 체면치레가 되는 질병, 즉 공적으로는 찬미하지만 사적으로는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것이니, 왜냐하면 모든 것이 농담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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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꿈꾸는 도서관> <번역가의 인생책> 이평춘 번역가와 『엔도 슈사쿠 단편선집』 함께 읽기<번역가의 인생책> 윤석헌 번역가와 [젊은 남자] 함께 읽기[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전차 B의 혼잡>
❄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요리는 배를 채우고, 책은 영혼을 채운다
[밀리의서재]2026년 요리책 보고 집밥 해먹기[책걸상 함께 읽기] #23.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도서 증정] 소설집『퇴근의 맛』작가와 함께 읽기[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독자에게 “위로와 질문”을 동시에 던지는 이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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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플> 인물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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