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 두개를 훔쳤다는 혐의로 한 사람을 구속시키는 것이 법의 엄격함이라면, 그 과정의 적법절차는 더욱 엄격하게 지켜져야 하지 않을까. p39
『어떤 호소의 말들 - 인권위 조사관이 만난 사건 너머의 이야기』 그는 어떻게 장발장이 되었나, 최은숙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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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o
“ "법이 그렇게 무서운 거라면서요? 그런데 자기들은 아무 데나 불법주차하고 근무 시간에 막 자고 그래도 됩니까?"
매일 같이 파출소를 서성이고, 자기만의 논리로 이상한 진정서를 써서 여러 기관에 제출하는, 소모적이고 무용해 보이기만 한 행위가 알고 보니 A의 몸부림이고 외침이었다.
약자에게 더욱 엄격하고 불리한 법과 제도를 향한, 낡은 양복 한 벌 가진 이의 인정투쟁이었던 것이다. p46 ”
『어떤 호소의 말들 - 인권위 조사관이 만난 사건 너머의 이야기』 누군가의 제일 좋은 옷, 최은숙 지음
재심대한민국을 뒤흔든 택시기사 살인사건 발생! 유일한 목격자였던 10대 소년 현우는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된다 한편, 돈도 빽도 없이 빚만 쌓인 벼랑 끝 변호사 준영은 거대 로펌 대표의 환심을 사기 위한 무료 변론 봉사 중 현우의 사건을 알게 되고 명예와 유명세를 얻기에 좋은 기회라는 본능적 직감을 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 현우를 만난 준영은 다시 한번 정의감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현우는 준영의 도움으로 다시 한번 세상을 믿어볼 희망을 찾게 되는데.. 다시 심장을 뛰게 만들 진심을 만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