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인이 어떠한 경로로 페루에 당도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가능성 있는 두 가지 항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는 대서양 경유, 즉 고아를 경유하여 리스본으로, 그곳에서 브라질을 건너는 항로이고, 또 하나는 태평양 경유, 즉 나가사키에서 마카오 혹은 마닐라를 경유하여 아카풀코에 이르는 항로이다. 17세기 초의 페루에 있던 일본인은 아마도 복수의 항로를 거쳐 그 땅에 도착했을 것이다. ”
『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 - 기록으로 남은 16세기 아시아 노예무역』 p.150, 루시오 데 소우사.오카 미호 지음, 신주현 옮김
문장모음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