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적 재생산은 수세기 동안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 왔다. 렘브란트는 많은 견습생이 그의 그림 작업을 돕는 대형 작업장을 운영했으며, 미켈란젤로 역시 시스티나 대성당을 그릴 때 조수를 채용해 특정 부분을 채색하게 했다. 더 최근의 예로는 앤디 워홀이 대규모 작업장을 운영하며 그의 조수들이 대부분의 작품을 대량 생산한 사례가 있다. (…) 합성 드럼 비트와 턴테이블이 대중음악을 파괴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음악 장르를 탄생시킨 것처럼, 기술은 예술을 소멸시키기보다 확장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 인공지능 신화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 p.172, 마크 그레이엄.제임스 멀둔.캘럼 캔트 지음, 김두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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