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알렉스 같은 노동자들에게 이 시스템은 단순한 관리 도구가 아니다. 시스템은 그의 근무 환경부터 일하는 방식, 하루 동안의 모든 행동을 결정한다. (…) 알렉스의 필요는 늘 아마존과 고객의 이익보다 뒤로 밀려났다. ”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 인공지능 신화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 p.201, 마크 그레이엄.제임스 멀둔.캘럼 캔트 지음, 김두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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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
“ 감시 기술은 이제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수십 곳의 테크 기업들이 업무를 감시하는 앱과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시민단체 코워커.org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 사이에 노동자의 삶 전반을 디지털화하고 감시하는 데 활용되는 기술 제품이 550개 이상 개발되었다. 여기에는 채용부터 징계절차까지 모든 과정이 포함된다. ”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 인공지능 신화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 p.204, 마크 그레이엄.제임스 멀둔.캘럼 캔트 지음, 김두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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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
“ 특히 지난 3년간 감시 도구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했다. 키 입력 기록 기능은 40퍼센트 증가했고, 직원들이 감시받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게 하는 은폐 모드의 사용은 38퍼센트 증가했다. 또한, 전체 감시 도구의 3분의 1 이상이 직원의 정확한 GPS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 이 중에서도 테라마인드Teramind는 가장 악명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관리자가 직장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대화를 감청하고 감시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특정 규칙을 위반하면 해당 순간 앞뒤로 5분간의 모든 키 입력과 영상이 저장된다. ”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 인공지능 신화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 p.205~206, 마크 그레이엄.제임스 멀둔.캘럼 캔트 지음, 김두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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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
“ 어떤 프로그램은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특정 기준에 따라 ‘위험 점수’를 부여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퍼셉틱스Perceptyx는 노동자가 노동조합에 가입하거나 회사를 그만둘 가능성을 평가하는 ‘취약성 점수’를 생성한다. ”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 인공지능 신화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 p.206, 마크 그레이엄.제임스 멀둔.캘럼 캔트 지음, 김두완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