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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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3일 동안은 다음 부분을 들어볼게요. Part 1 — 2025.11.27 ~ 11.29 (3일) ▷ 들어가는 말 ▷ 제1장. 잊힌 기타를 다시 꿈꾸다 당신의 꿈을 기억하세요? 화양사거리 기타 학원에서 보냈던 그 여름 소리 나지 않는 기타 앞에서 카메라는 나의 힘 소리의 맛은 말입니다~ [덧붙임말] 첫 번째 부분은 정삼이가 '원하지 않았던/의도하지 않았던' 새 삶에 풍덩 던져진 후,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 같은 일상성으로 돌아오면서, 잊힌 꿈을 살짝 깨우는 부분이에요. 물리치료사인 정삼이는 평상시 손을 많이 써요. 환자들을 돌봐야 하기 때문이죠. 환자가 살짝 비는 그 틈새에 정삼이는 물리치료방에서 핸드폰으로 한 줄 두 줄을 써내려가기 시작해요. 자유롭게 들어보시고, 정삼이가 왜 삶의 끝자락에서 기타를 생각해냈는지 함께 고민해보아요.
안녕하세요. 퇴근길에 들었습니다. 열심히 녹음하신 게 느껴져요. 갑자기 버스 소리도 등장하고, 병원소리도 나오고... 어른이 되어 다시 어릴 적 꿈을 끄내어 본다라... 아직은 저에게는 멀게 느껴지네요. 근데 목소리가 살짝 슬프네요. ㅎㅎ 저만 그렇게 느꼈을까요 ㅎㅎ 아무튼 첫 부분 완주했습니다. 다음 부분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토요일인데 근무하셨나보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무도 안 들으셨을까봐 걱정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드려요. 목소리 슬프게 느끼셨군요 ㅎㅎ 녹음현장때 살짝 작가님이 긴장하셔서 그리 들리셨나봐요 ㅎㅎ
아 기타를 배우게 된 계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특히 아이를 만나기 위한 것이었다는 사연을 듣고 오디오북을 걸으며 걷다가 잠시 멈춰섰어요. 반대로 그때 기타가 없었다면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저에게 그런 순간에 할 수 있는 치유나 회복의 활동은 무엇이 있을까도 생각해 보았어요. 아이스브레이킹에서 말했던 책방이 저의 버킷리스트 2위라면 사실 저의 버킷리스트 1위는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하기였거든요. 종교와 상관없이 저는 혼자 걷는 시간을 좋아하다 보니 언젠가 일을 그만두고 아이를 다 키우고 두달이라는 자유 시간이 생기면 하루 종일 걸으면서 나와 얘기를 하고 싶다는 꿈울 꾸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듣다 보니 갑자기 기타에도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통기타 소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책을 읽다 보니 이것도 퇴직 후 할 수 있는 좋은 취미 활동이 될 것 같아요.
Alice2023님 이렇게 정성있는 소감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걷다가 잠시 멈춰섰다'는 부분에서 앨리스님의 진심이 느껴졌어요. 마음을 함께 해주셨군요. '반대로 그때 기타가 없었다면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이 질문에서 편집자였던 저도 감히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하기를 이루지 못하신 걸 보니 생업이 종사하시느라 시간을 내지 못하신 듯 합니다. 분명 일에, 가족에게, 생계에게 시간을 나누다보니, 산티아고는 어쩌면 살짝 먼 꿈처럼 느껴지실 텐데요. 분명 언젠가는 이루실 수 있을거에요. 어쩌면 아이와 함께 말이에요 ㅎㅎ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밀리의서재에 저도 가입되어 있어 참가신청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문정님. 참가신청 너무 반갑습니다. 분량이 얼마 되지 않아 빠르게 들으실 수 있을거에요!
기타를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다시 떠올려 보는게 마치 생애를 되짚어보는 듯 했어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많이 궁금해졌습니다. 기대할게요~^^
그렇게 느끼셨군요. 작가님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분명 그런 부분도 있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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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일 동안은 다음 부분을 들어볼게요. 속도에 맞춰서 조금 덜 조금 더 들어보셔도 좋아요. 2025.12.1~ 12.5일(5일간) ▷ 제2장. 참으로 진지한 우리들의 취미생활 • 생의 밑바닥에서 기타를 잡다 • 너를 만나려고 기타를 샀어 • 우리 기타반을 소개합니다 • 세월이 참 길게 느껴진다 ▷ 제3장 (전반) • 세상에는 쉬운 것은 없답니다. • 악보의 새로운 세계 • 명화가 된 전설의 곡 • 기타는 F학점 • Marcin and 박창근 • 서태지의 <하여가> [덧붙임말] 두 번째로 들려드릴 부분은, 정삼이가 잊고 지냈던 취미를 다시 꺼내어 기타의 세계에 천천히 빠져드는 장면을 담고 있어요. 동네 구립회관 기타학원 문을 열고 들어선 정삼이는 생각보다 진지합니다. 기타 앞에 앉아 있는 순간만큼은 누구의 아이 엄마도, 비련의 주인공도, 바쁜 물리치료사도 아닌, 오롯이 ‘기타 수강생 정삼이’일 수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또한 한 달 5만 원도 채 되지 않는 소박한 기타 반에서, 정삼이는 자신처럼 음악을 진심으로 대하는 동네 주민들을 만나게 됩니다. 편집자인 제 눈에는, 정삼이가 기타에 몰입하는 과정이 곧 자신의 삶을 다시 껴안는 과정처럼도 느껴졌어요. 여러분이라면, 정삼이처럼 일상 속에서 ‘나 자신으로 돌아가는 순간’을 어디에서 찾고 계신가요?
듣다보니 너무 울컥했어요.. 밀리로 듣다가.. 주말에 훅 다 읽어버렸습니다. (이 공간에선 오디오북으로 읽는게 규칙인데 못참았어요 ㅠ ) 아이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눈물이 핑 돌았어요. 꿋꿋하고 즐겁게 기타를 배워나가는 모습이 눈에 선명하게 그려졌습니다. 기타 1도 모르는데 기타관련 내용이 나올때마다 오~ 기타.. 어려운거구나 싶었어요^^
책조아언니님. 들어주셔서, 그리고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순식간에 몰입해주셔서 정말 놀랐습니다. ^^ 전자책에는 조금 다른 부분이 담겨져 있어요. 일단, 책 마지막 부분을 보시면 놀이터 사진이 나오는데, 거기는 바로 그 꼬마가 좋아했던 놀이터에요. 아파트의 놀이터가 새 시설로 교체되던 여름 내내, 꼬마는 친구들과 함께 그 새 놀이터가 좋아서 놀고 또 놀았고요. 또 미끄럼틀 통에서는 침대처럼 한참 그 통 안에서 꼼지락 거렸어요. 그리고... 정삼이가 기타학원 가는 장면이 나중에 나오는데 그건 바로 실제 수서동 골목이에요(정삼이가 그 길을 걸어서 학원에 가는..) 그리고 각 챕터마다 챕터페이지에 장식되어 있는 그림들은 정삼이가 나중에 아주 나중에 천국에 갔을 때 꼬마랑 엄마가 함께 살고 있는 집과 그 주변이에요.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읽어주시는 것 만으로도 큰 용기 얻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출근길에 듣고 있는 옆유풍입니다. 이번 장은 생각보다 기타 이야기가 주였는데요, 담담하고 진지하게 취미생활에 임하셨던 게 오디오북에서도 느껴졌습니다. 영화 기생충에 비유해서, 삶의 바닥 같은 순간에 기타를 놓으셨다고 했는데요. 그럼 삶의 바닥에서 다시 기타를 잡은거니까 그래도 새로운 꿈을 꾸는 느낌이네요. 너를 만나려고 기타를 샀어... 이 부분은 작은 사랑 고백같이 들렸습니다. 또 기타반 사람들을 묘사하는 부분이 재미났습니다. 듣는 제가 괜히 그 반의 한 구석에 앉아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제3장에 들어서면서 서태지의 ‘하여가’를 권투시합에 비유하다니, 진짜 팬이셨나봅니다. 다음 파트도 정말 기대돼요.
출근길에 듣고 계실 옆유풍님을 상상해 보았어요. 오디오북을 많이 분석하면서 들으시는 스타일같아요. 작가인 정삼이의 의도를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이가 드니, 새로운 것을 시작한다는 게 참 어렵게만 느껴졌어요. 그런데 이 오디오북을 듣다 보니, 마치 제 마음 한구석에서 오래 잠들어 있던 무언가가 다시 깨어나는 듯했습니다.
문정님. 그러셨군요. 꿈은 나이가 들지 않는 것 같아요. 문정님이 원하시는 꿈과 닿을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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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책의 후반부로 들어갑니다. 오늘(12/6)부터는 마지막 장까지, 아래의 목차를 중심으로 차근차근 읽어보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려고 해요. 이번 모임에서 함께 읽을 범위 제3장 후반부 ~ 제6장, 그리고 끝맺는 말 * 최신곡은 어색합니다만 * 기타 칠 때 원래 좀 아픈 건가요? * 당신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방문은 절대 열리지 않는다 * 공부는 시른데여ㅠㅠ * 왜 자꾸 물어보시는 거죠? * 이 부분이 참 이상해요 제4장. 기타 치다 기억이 떠오르다 * 자두 엄마는 멋있는 여자 * 정삼이의 즐거운 학교생활 * 그대의 음악에서 낯익은 향기가 나요 *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노래 앞에서 제5장. 기타반은 지금 연습 중 * 비싼 기타가 사고 싶어서 * 연습 공간을 두고 싸우다 * 기타 고수가 낼 수 있는 소리 * 우리 반에 신입생들이 왔어요 제6장. 수요일엔 기타를 * 음악을 사랑한 그 아이 * 똥은 되지 말자 * 너에게 들려줄 노래 * 앞으로 나의 기타 인생은? 끝맺는 말 * 어떤 하루 여러분의 생각과 감상, 소소한 이야기까지 모두 환영해요!
오늘 드디어 다 읽었네요. 분명 피아노보다 기타가 쉽다고 하시는데 중간중간 선생님과의 밀당을 보며 왜 기타가 더 어렵다는 느낌이 들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해내신 정삼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에는 신입생들이 들어와서 관찰하는 모습이 재미있었어요. 반가움과 도와주고 싶은 마음 등등이 너무 잘 전해지더라구요. 괜히 기타 탓을 하며 새 기타로 바꿀 이유를 찾는 모습도 너무 공감이 갔구요. 원래 모든 건 장비빨 아니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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