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작가님, 자연스럽게 또 질문으로 넘어가본다면, 작가님도 이미지를 상상하면서 캐릭터를 만들고 작품을 써내려가셨을 것 같습니다. 혹시 가상 캐스팅을 해본다면 남이와 은우는 누가 어울릴까요?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D-29

텍스티
채아
ㅋㅋㅋㅋㅋ 누군가 남이를 박보검이라고 한 거 본 것 같아요
최구실
앗 정말 부끄러운 질문인데요..... 제 몹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남이 역에 조금 여리여리한 버전의 배우 송강님을 떠올렸어요. 왕방울만한 눈에, 살짝 쳐진 눈꼬리나 흰 피부 같은 소년미가 매력적이시지 않나.....

텍스티
오...!! 송강 배우님 잘 어울리네요! 작가님의 상상 속에서 남이는 이런 이목구비 강렬한 느낌이군요!
채아
송강,,, 좋죠,,, ㅎㅎㅎ
최구실
@조CP 안녕하세요 CP님! 가장 매력적이었던 친구가 있을까요?

조CP
다 매력적이었는데 치나츠가 제일 정이 가더라고요 :)
커튼뒤하늘
저는 박보영 배우님도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실제 나이는 박보영 님이 한참 많으시지만요. 그래도 동안이니...
최구실
은우 역에는 배우 전소니님을 떠올렸답니다! 은우의 인상이 조금은 차갑다고 생각해서, 키도 크시고 이미지 상 은우와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어느 배우님이라도 정말 감사하지만요.....!

텍스티
와! 제가 생각한 여배우중에서 전소니님이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대박 잘어울립니다.

텍스티
근데 진짜 미래에 사람들을 묘사하신 대목과 비슷한 것 같아요. 너무 잘생겨서 그런지 더 비현실적인 것 같이기도 하고요 ㅎㅎ
최구실
아무래도 비현실적으로 잘생긴 미래 인류를 떠올리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아요 ㅎㅎ 앗 물론 사심도 살짝 담았습니다 ㅎㅎ
최구실
그렇죠? 전소니님 특유의 레이어드컷이 은우의 느낌과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그 정의로운 눈빛!
채아
작가님 저 그것도 궁금했어요,, 은우가 처음에 남이에게 끌린 것은 순전히 정의로운 마음 때문이었던 것일까요? 아니면 어떤 동정심,,?? 요즘은 낯선 남자를 집에 들이는 게 정말 힘든 일이잖아요
최구실
정의로운 마음과 은우가 가진 특유의 오지랖, 동정심 모두 작용했을 거예요. 이런 세상에서 상상하기 힘든 인류애를 실현시키는 것이 '남은우'라는 캐릭터 그 자체라고 생각했습니다.

조CP
저는 거기에 더해, 은우가 그럴 만큼 깊은 외로움을 지닌 인물로 받아들였던 것 같아요.
최구실
정말 좋은 관점이네요! 그렇죠, 사실 은우는 누구보다 진한 외로움을 가졌으니까요. 계속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왔을 거예요.

텍스티
말씀 주신 것처럼 작가님과 그 공감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서 고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최구실
그리고 그런 엄동설한에 그네에 고꾸라져서 눈사람이 되고 있 다면......? 어쩌면 저도 집에 들일 것 같달까요?(??)

텍스티
그가 입고 있는 교복도 한몫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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