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D-29
판타지 로맨스, 상상만 해도 뭔가 특별한 가슴 설렘이 전해지는 짜릿함이 있어 많이 좋아하는데, 더군다나 인어공주의 모티가 되어 특히나, 엄청난 나이 차이임에도 불구한 연상연하의 모든 세대를 초월한 찐사랑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 한편, 실로 당첨 안 되서 많이 아쉽지만, 추후에 구매해 읽어 볼 것 같아요.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요.
재미 무.조.건. 보장입니다!!! ㅋㅋㅋ
12p 자정이 넘도록 집에 가지 않고 경찰서에 앉아 있는 남학생. 은우의 시선이 그리로 향했다. 그 애가 '남'이었다. 17p 새벽 1시를 조금 넘긴 시각. 한국에 살고 싶은 일본인의 송별회와 한국에 살기 싫은 한국인의 정리해고 위로 파티가 어그러진 시각. 경찰서를 드나든 일 때문에 음주의 흐름이 깨져버린 이들은 마지막 담배를 끝으으로 흩어지자 인사하며 희미한 다음을 기약했다.
남의 타임슬립 최구실 지음
“안녕하세요. 저는 은우 누나의 사촌 동생입니다.” “죄송한데요. 저는 댁 같은 사촌 동생이 없거든요.” p.48 남의 귀여운 대처에 웃음이 났어요 ㅋㅋㅋ
P.59에 나온 팬데민 상황을 제가 벌써 잊어버렸다는 것에 놀랐어요. 정말 힘든 시기였는데 무사히 잘 버텨냈습니다. 국가적으로 불편하고 힘들고 무서운 상황도 잘 버텨내고 나면 잊어버리게되네요. 다른 힘든 일도 다 지나면 잊어버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이 논문들을 번역기에 넣고 돌렸다가는 하위 호환된 이도 저도 아닌 한글이 은우를 더 번거롭게 만들 것이다. ” p.61 제가 이 시기에 석사 과정 중이었고, 이게 맞는 말이었어요. 번역기가 있어도 번역을 하면 더 어려워지기에 원서로 보는게 당연하던 시기였죠. 하지만 몇년 지나지 않은 지금 저는 박사 과정을 하고 있는데 논문 전용 AI가 나올 정도로 AI가 급성장을 했어요. 이제 AI로만 논문을 읽게 됐네요… 너무 발전 속도가 빠른게 체감이 돼서 무서워졌습니다.
챕터 2021을 읽었습니다. 남이가 사라지다니요…?!!! 미래를 말하면 사라지는 건가요ㅠㅠ 남이 돌려줘…OST까지 같이 들으니 너무 슬픈 드라마의 한 장면같습니다ㅠㅠ
그곳에 도달하셨다면 『남의 타임슬립』, 이제 시작입니다. 거기서부터가 찐재미 도파민 뿜뿜이거든요 ㅋㅋㅋㅋ
다행히 남이가 다시 돌아왔어요ㅠㅠㅠ 괜히 제 코끝이 찡하더라구요..
지니님!! 즐겁게 독서를 즐겨 주시는 것 같아서 넘 감사합니닷 ㅋㅋㅋ 이런 책은 막 주접(?)글 올리면서 같이 읽어야 하는데요!! ㅎㅎ 저도 사촌 동생이라고 하는 대목에서 웃었습니다 ㅋㅋㅋ 정우와 친남매인 걸 모르고 ㅋㅋㅋㅋ
ㅋㅋㅋㅋ아마 그 말을 하면서 멋지게 대처했다고 생각했겠죠?! 넘귀 ㅎㅎ
"혹시 네 친구들도 다 너처럼 생겼어?" "아뇨, 전 거기서도 잘 생긴 편인데……." "먹어라"
남의 타임슬립 p.39, 최구실 지음
저도 오늘 하나 골라 봤습니다 ㅋㅋㅋㅋ
챕터 ‘2023’을 읽었습니다! 드디어 남과 은우가 재회하고 꽁냥꽁냥하기 시작했어요 설레고 재밌네요 ㅎㅎ 저는 사랑에는 솔직하게 살아온 편이라 자존심을 부리며 진심을 숨기는 은우가 답답했어요. 그래도 마음을 깨닫고 다가가서 다행이에요ㅠ 남이 수학여행 때문에 온 것이 아니라는게 밝혀졌는데 너무 흥미로웠어요. 디스토피아 인건가요. 미래에 무슨 일이 있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왜 과거의 사람을 찾아다니는지..! 그런 다정한 사람이 멸망한 미래일까요.. 마지막엔 둘의 소소하며 행복한 연애가 나오는데 아직 책 반이 남았는데 이렇게 행복하다니 먼가 두렵네요 ,, (2024년 챕터는 목차에 없던데 의도된 것일까요..?)
이렇게나 궁금해 하면서 읽어 주시다니!! 정말 기쁘네요. 은우와 남의 꽁냥꽁냥 모먼트 저도 편집하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뒷부분을 읽으시면서 궁금증이 모두 풀리길 바랍니다!! ㅎㅎ (2024 챕터가 없는 이유를 포함해서요!! ) 끝까지 읽으시면 지니님과 라이브 토크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ㅎㅎ
이 작품과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을 선정해서 넣은 것인데, 밍묭님께서 어떻게 들으셨는지 궁금합니닷!! ㅎㅎ 저는 그 노래들만 들으면 뭐랄까 벌써 마음이 축축해지고 서글퍼지는 것 같습니다 ㅠㅠ
마음이 축축해진다는 말... 딱 맞는 것 같아요ㅠㅠ 덩달아 마음이 축 쳐지더라구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여러분! 드디어 내일 오후 7시에 작가님과의 라이브 채팅이 진행됩니다! 약 한 시간 동안 작가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남이는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좋아하는 시간 여행물 작품이 있는지, 이 작품을 처음 구상하게 되신 것에 계기가 있었는지!! 읽으면서 든 이런 저런 질문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입니다. 책을 다 읽고 오시면 더 많은, 깊은 이야기를 나누실 수 있답니닷!! 궁금한 점이 있다면 미리 여기에 올려 주셔도 좋습니다~! 그럼 모두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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